단테의 취향 (5650) 썸네일형 리스트형 슈나이더 B+W 007 뉴트럴 MRC F-Pro 52mm 필터: 내 캐논 60마에 장착하는 필터 캐논 60마에 장착한 필터는 슈나이더 B+W 007 Neutral MRC F-Pro다. 슈나이더 007이니 별다른 기능은 없고 오직 렌즈 보호 차원에서 산 건데 EF-S 17-55 축복렌즈에 장착한 XS-PRO 슬림이기도 하고 구경이 77mm인지라 비쌌는데 이번 거는 슈나이더라고 해도 그리 가격이 부담스럽지는 않다. 사실 캐논 60마는 EF-S 17-55 축복렌즈보다 활용 빈도가 적다 보니 비싼 필터를 장착해주기는 뭐하고 해서 F-Pro로 산 거다. 필터가 작으니까 귀엽긴 하다만 후드 어댑터와 같이 달아놓으니 좀. - 캐논 ES-62 후드(캐논 쩜팔이 후드): 내 캐논 60마에 장착한 후드 인터넷으로 샀는데 이거 정품 맞나? 그리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거슬렸던 부분이다. 정품이라 해서 오픈마.. 스너프 102: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페이크 다큐 나의 3,143번째 영화.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페이크 다큐라~ 신선하지 않나? 왠지 모르게 구미가 당겨서 봤는데 음... 역시 영화는 스토리가 중요해. 누가 여기에 나오는 거 중에 일부는 실제라고 그러든? 참... 마치 와 같이 흑백 화면을 적절히 넣어서 처음에는 리얼하게 보이는 듯 하지만 아니다. 나름 스너프 필름에 대해서 기자가 취재하는 식으로 설정을 했지만 에혀~ 재미없다. 이래서 남 말만 믿고 봐서는 안 되는겨~ 근데 망치로 머리 내려치는 거 보다 보니 의 하정우가 떠오르더라는 거. 개인 평점 4점 준다. 잔인한 거 좋아해서 본다고 해도 내용이 없으니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근데 한 가지. 이런 영화들만 골라서 보는 매니아도 이던데 글쎄 취향이 참 독특하다만 어떤 게 맘에 들어서 이런 걸 보는.. 캐논 ES-62 후드(캐논 쩜팔이 후드): 내 캐논 60마에 장착한 후드 원래 캐논 60마와 짝을 이루는 정품 후드는 ET-67B다. 위 사진의 후드가 바로 ET-67B.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밋밋하다. EF-S 17-55 축복렌즈의 후드인 EW-83J는 꽃무늬 후드이고 렌즈 크기가 커서 그에 걸맞도록 후드도 커서 그런지 멋스러운데 ET-67B는 아무리 캐논 60마와 짝을 이루는 정품 후드라고 해도 영 안 이쁘다. 크기도 작고 포인트도 없고. 정품 후드인데 마치 호환되는 후드와 같은 그런 느낌? 캐논 60마를 신품으로 사는 거였다면 모르겠지만 내수 중고로 샀기 때문에 후드 또한 직접 보고 괜찮은 걸로 골랐다. 바로 캐논 쩜팔이(EF 50mm F/1.8 II) 후드인 ES-62. 캐논 쩜팔이도 구경이 52mm인지라 캐논 60마에 장착 가능하다는. 두 개의 구성품: .. 더블: 이중간첩을 소재로 한 영화, 나쁘지 않아 나의 3,145번째 영화. 2011년도작인데 2012년 11월에 개봉하는 영화다. 환갑을 넘은 나이지만 그래도 스릴러물에 잘 어울리는 리차드 기어. 예고편을 보면 범인이 리차드 기어라는 게 드러나서 설마 이걸로 끝은 아니겠지 했다. 스릴러물이 예고편에서 범인을 드러낸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니까. 역시 그게 전부는 아니었다. 내용? 뭐라 말 못하겠다. 스포일러 같아서. 나쁘지 않다. 볼 만. 강력하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고. 개인 평점 7점 정도. 다만 힌트를 주자면 제목에 힌트가 숨어 있다. 두 명이라서 Double일까? Double 뒤에 뭐가 생략된 것일까? ^^; 간만에 본 리차드 기어의 대표작들 그냥 끝내기 아쉬워서 간만에 영화에서 보게 된 리차드 기어 출연작 중에서 내가 추천할 만한 영화들만 정.. 미리 만나보는 2012년 11월 개봉 기대작들 11월달에는 한국 영화들이 눈에 많이 띈다. 사실 나는 한국 영화 그닥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요즈음 들어서는 한국 영화 많이 달라진 듯. 저번 달에는 , 과 같은 다큐가 상영되어 현정부 정확히 얘기하자면 MB를 비판하더니만 11월에는 와 두 영화가 개봉되면서 전두환 정권 시절에 대한 과거를 들춰낸다.(하나는 실화에 근거한 거고 하나는 픽션이지만) 이런 영화나 다큐는 예전 같으면 상영조차 못했을 법 한데. 그래도 시대가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아~주 바람직하게. 그 외에 11월달 개봉작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볼 만한 영화라고 하면 2012년도에 제작된 영화가 아니라 과거에 제작된 영화가 개봉된다는 거. 물론 나같은 경우는 제작년도를 보고 일단 뒤적거려본다. ^^; 처음 들어보는 영화.. 공포 영화의 다양한 장르? 기준이 없어서 용어만 정리한다 공포 영화에도 종류가 많다. 이런데 보니까 어떤 녀석(?)이 스너프 필름을 영화의 한 장르인 양 넣어서 어이가 없어서 정리한다. 영화 컬럼니스트던데 나름 컬럼니스트니까 나 이렇게 많이 알아 해서 그런 거겠지. 지식 졸부 새끼. 난 이런 새끼들 정말 싫어한다. 너무 많아~ 인터넷 상에 너어~~~무 많아. 여튼 왜 난 스너프 필름을 장르로 보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어제 포스팅을 하면서 언급했었으니 그걸 참고하길 바란다. - 과연 상업적으로 유통되는 스너프 필름(Snuff Film)이란 게 존재할까? 장르를 정리하는 기준 우선 장르를 정리하는 기준이 중요하다 하겠다. 어떤 기준도 없이 그냥 분류할 수는 없잖아? 근데 문제는 기준이 없다. 무슨 말인고 하니 내가 나름 장르를 구분하려고 조사를 해본 적이 있어.. 캐논 7D에 캐논 백마엘(EF 100mm F/2.8L Macro IS USM)을 장착해보니 캐논 7D가 크롭바디인지라 고려하지 않았던 캐논의 백마엘(EF 100mm F/2.8L Macro IS USM)을 지인이 갖고 있어서 장착해본 적이 있다. 렌즈만 놓고 보면 좋은 렌즈겠지만 아무리 좋은 렌즈라 하더라도 렌즈와 바디의 궁합이 맞아야 하고 렌즈와 바디의 궁합이 맞다 하더라도 내가 사용하는 목적에 부합해야 좋은 렌즈가 아닐까 싶다. 내가 접사 기능이 지원되는 단렌즈를 살 때, 백마엘을 고려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초점 거리 때문이다. 크롭바디로 환산하면 160mm가 되는 초점 거리가 많이 부담스러웠다는 얘기다. 물론 초점 거리가 길다고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다만 내가 접사 기능이 지원되는 단렌즈를 사려고 하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다 보니 그런 거지. 캐논 백마엘 vs 캐논 .. 미드나잇 인 파리: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의 만남 그리고 생각해볼 만한 얘기 나의 3,142번째 영화. 보려고 생각해둔 영화가 아닌데 평점이 상당히 높길래 봤더니만 우디 앨런 감독이네? 음. 우디 앨런 식의 코미디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데 칭찬 일색이길래(내용은 안 보고 제목만 본다. 영화 보기 전에는 내용 잘 안 읽어본다. 스포일러 있을까봐) 괜찮은가 보다 해서 봤는데 어우~ 상당히 괜찮다. 판타지인데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대거 등장하고, 그들과 주고 받는 대화 속에서 우디 앨런의 위트가 엿보인다. 각본을 우디 앨런이 적었으니 대사들도 다 우디 앨런이 안 만들었겠냐고 근데 그 대사들 속에 위트가 있다니까. 예술가들의 작품명이나 작품 속에 나오는 문구들을 대사에 녹였다는 얘기지. 단순히 여기까지만이었다면 와~ 참 우디 앨런은 예술 분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구나하고 감탄하.. 이전 1 ··· 367 368 369 370 371 372 373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