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58)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구용품 ④ 밀라노(Milano) 줄판: 팁에 쵸크가 잘 묻지 않을 때 사용하는 도구 대대나 3쿠션을 치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당구장에 가본 사람이라면 한 번 즈음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큐 끝에 뭔가로 두드리는 걸 말이다. 두드리는 그 도구가 바로 줄판이다. 팁은 가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매끈하면 쵸크가 잘 묻지 않는다. 그래서 가죽을 일어나게 해서 즉 가죽 표면을 거칠게 해줌으로써 쵸크가 잘 묻도록 하는 데에 사용하는 걸 줄판이라고 한다. 다양한 종류의 줄판이 있던데 나는 밀라노 줄판을 샀다. 왜? 가장 멋지더라고. ^^; 난 이뻐야 돼~ 다른 줄판은 그렇지 않은데 이건 가죽 케이스가 있다. 내가 이걸 산 데에는 단순히 이뻐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아직 큐 케이스가 없는 나는 이런 거 들고 다니려면 호주머니에 넣고 들고 다니는데, 이렇게 가죽 케이스가 있으면 줄판의 거친 표면으.. 당구용품 ③ 쿠드롱 팁버니셔: 퍼진 팁 옆면을 다듬고, 광택을 내게 해주는 버니셔 당구장에서 개인 큐를 가지고 대대에서 3쿠션을 치는 사람들 보면 큐를 관리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중에 자신의 차례가 아닐 때 자리에 앉아서 큐 끝에 부착된 팁을 관리할 때 필요한 도구다. 큐에서 당구공과 접촉하는 부위는 큐 끝에 부착된 팁이라는 부위인데 이 팁은 가죽으로 되어 있다. 여기에 쵸크를 묻혀서 당구공을 큐로 밀게 되는데 잘못 치게 되면(일명 삑사리) 팁의 옆면이 퍼지게 된다. 퍼진다는 의미는 옆에서 봤을 때 툭 튀어나온다는 의미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이런 경우에는 당구장이면 항상 비치되어 있는 사포로 연마해주면 되긴 하지만 귀찮으니까 이런 팁버니셔를 이용하는 거다. 게다가 팁버니셔는 이 외에도 팁 옆면에 광택을 내주기도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셈. 보통 팁 옆면을 광택내기.. 당구용품 ② 블루 다이아몬드 쵸크: 가죽으로 된 큐의 팁에 문지르는 쵸크 아담 무사시 큐를 사고 나서 처음 아담 무사시 큐를 사용했을 때는 아무 것도 없었다. 당구장에 있는 쵸크를 사용하려고 했더니 내 스승이자 대대 26점을 치는 대마왕 형이 쵸크를 하나 줬는데 그게 블루 다이아몬드 쵸크다. 쵸크도 종류가 몇 개 있던데 그래도 당구장에서 보면 블루 다이아몬드 쵸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듯. 대마왕 형은 쿠드롱 쵸크도 괜찮다고 하시던데, 내가 산 데에서는 쿠드롱 쵸크를 안 팔더라고~ 두 개 들이 한 상자. 이 쵸크가 당구장에서 사용하는 일반 쵸크보다 더 큐 팁에 잘 묻나보다. 쵸크가 그만큼 부드럽다는 얘긴가? 근데 여기서 한 가지 언급하자면, 개인 큐 사용하시는 분들은 쵸크질할 때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으로 큐를 잡고 오른손으로 큐의 가죽 팁을 안에서 바깥으로 돌려가면서 칠한.. 당구용품 ① 롱고니(Longoni) 장갑: 3쿠션 당구 칠 때 착용하는 장갑 아담 무사시 큐를 구매하고 나니 살 게 많아졌다. 이것 저것. 그러나 나는 분명하게 말하지만, 단지 하나 살 때 좋은 걸 사려고 할 뿐이지 나중에 이런 당구 용품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사거나 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하나 살 때 신중히 좋은 걸 고를 뿐이라는. 내가 손에 땀이 그리 많이 나는 편은 아닌데, 항상 3쿠션 당구 칠 때 장갑을 끼고 하다 보니 내 전용 장갑이 있어야 했다. 물론 당구장에 가면 항상 마련되어 있지만 조금 멋진 게 없나 싶어서 찾다보니 멋진 게 있더라고. ^^; 내가 개인 큐를 사려고 했을 때 가장 처음에 눈에 들어왔던 게 바로 롱고니 사의 더 프린스란 큐였다. 왜? 내가 세미 세이기너를 좋아하다 보니까.(더 프린스란 큐가 바로 세미 세이기너 큐걸랑) 그 때 알게된 브랜드가 바.. 스타트렉 다크니스: SF 오락 영화는 이래야 한다는 걸 보여준 영화, 초강추 나의 3,229번째 영화. 말이 필요없다. 봐라. 초강추하는 바이다. 요즈음 영화들 어지간하면 2시간 넘는데, 2시간이 넘는 러닝 타임 중에 지루한 부분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는 2시간 12분이란 러닝 타임이 짧게 느껴졌을 정도다. 그만큼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긴박하면서도 호흡이 빨랐던 영화였다. 스토리도 괜찮았고, 볼 거리도 많아 올해 본 영화 중에서는 가장 재밌었던 영화로 기억될 듯. 개인 평점 10점 만점 준다. 그러고 보니 올해 본 영화 중에서 첫 10점 만점짜리 영화네. ^^; 스토리 속에 녹아든 비주얼 는 예고편만 봐서는 어떤 내용인지 알기 힘들다. 와 같이 SF 오락물은 비주얼한 임팩트에 많이 치중하면서 스토리는 뻔한 경우가 많은데(선이 악을 이긴다는 거 아니겠냐고), 는 볼 거리는.. 브알라(VOILA) @ 웨스턴돔: 직접 만들어서 파는 수제 아이스크림 전문점, 특이하네 언젠가 웨스턴돔을 지나다가 본 듯한 기억이 있다. 좀 특이한 듯해서 언제 한 번 이용해봐야지 하는 생각은 갖고 있었는데 내가 뭐 여자들과 같이 맛있는 거 찾아 다니면서 먹는 그런 스타일이 아닌지라. ^^; 게다가 웨스턴돔이라 하더라도 내가 자주 다니는 길이 있고 자주 다니지 않는 길이 있는데 VOILA라는 수제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내가 자주 다니지 않는 길 쪽에 있다. 그래서 갈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명대표 덕분에 가봤다는. 가게가 좀 특이해서 눈에 딱 띈다. 다만 여기는 같은 2층이라 하더라도 유동인구가 많은 쪽이 아닌지라. 이것도 프랜차이즈다. 여기 일하시는 분한테 얘기를 들어보니 웨스턴돔점은 본사 직영점이라고. 충무로? 거기에 본점이 있고, 홍대에도 지점이 있단다. 이런 기계가 몇 대 있다. 이걸로.. 아비꼬 @ 웨스턴돔: 일본식 카레 전문점인데 특이하고 맛도 괜찮네 6월 중에 오픈 중인 프로젝트를 위해서 명대표(조만간 소개하겠다)가 내 사무실에 같이 일한다. 근데 언제 웨스턴돔을 둘러봤는지 일본식 카레 전문점이라는 아비꼬가 있다고 해서 거기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난 항상 가던 데만 가는 습성이 있는지라(왜냐면 밥 먹을 때 되서 뭐 먹지 하는 생각하는 게 싫어서 그렇다) 아비꼬라는 음식점이 있는 줄 몰랐다. 가봤는데 오~ 괜찮네. 깔끔하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말이다. DSLR을 잘 안 들고 다니는 요즈음이라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었다. ^^; 메뉴 선택이 뭐 이리 복잡하누 일단 메인 메뉴를 골라야 한다. 나와 같은 경우 기본 하이라이스를 선택했다. 그리고 카레의 매운 정도를 선택해야 한다. 나는 매운 걸 못 먹기 때문에 아기단계(가장 순한 맛)을 선택했다. 그.. 아담 무사시(Adam Musashi) 산체스 NDS-2 커스텀 큐: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큐 결국 나의 첫 큐로 선택된 건 아담 무사시 산체스 NDS-2 모델이다. 근데 NDS-2 모델과는 조금 다른데 이에 대해서는 차차 얘기하기로 하겠다. 가격? 묻지마. 별로 얘기하고 싶진 않아~ 국내에 3자루만 있는 모델이다. 왜?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아담 무사시 큐는 주문 제작이다. 그래서 주문할 때 다양한 옵션 중에 어떤 걸 선택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구미에 맞게 큐를 구성할 수 있다. 그래서 NDS-2를 기반으로 한 커스텀 큐가 되겠다. 이쁘다. ^^; 아담 무사시 아담 무사시에서 아담은 큐 제작사명을 말하고, 무사시는 아담에서 제작하는 큐들의 등급 중에서 가장 최고의 등급을 지칭하는 말이다. 모르는 사람들이야 무슨 나무 작대기 하나에 몇 백만원씩 하냐? 그걸 또 사는 미친 녀석도 다 있네 하겠지만 .. 이전 1 ··· 374 375 376 377 378 379 380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