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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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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하면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 그저께 서울에서 미팅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핸드폰으로 통화하면서 오다가 신사역 사거리에서 교통경찰에게 걸렸다. 쩝. 갤럭시 S3와 블루투스로 차의 핸즈프리와 연결이 안 되는 건 아닌데 보통 갤럭시 S3 배터리 때문에 블루투스 기능을 잘 켜놓지 않다 보니. 에혀~ 보통 나는 이런 거 걸리고 나면 교통 경찰한테 상당히 시비조로 대한다. 그런데 나도 나이가 들다 보니 그러려니 하고 그냥 좋게 좋게 넘긴다. 근데 주행 중에 휴대폰 사용은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이라나? 헐~ 운전면허증 제시하고 이리 저리 조회하더니 교통경찰 왈. "10년 넘은 운전 경력에 벌점 1번 밖에 안 받았네요. 그러신 분이..." 기존에 내가 받아봤던 벌점 경험은 1번 어? 고오래에~? 그렇군. 벌점 받았던 기억은 한번 밖에 없네. ..
테이큰 2: 나쁘진 않아 그러나 전편에 비할 바는 못 된다 나의 3,127번째 영화. 개봉한다고 해서 을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어서 내심 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게 사실이다. 기대가 커서 그런 건지 10여일 간격을 두고 과 를 봐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에 비할 바는 안 되더라. 확실히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준 영화.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없다 뭐 그런 거는 아니다. 다만 보다는 재미가 덜하다는 거. 개인 평점 7점 준다. 이번에는 딸이 아니라 마누라가 납치 되고 차라리 내가 볼 때는 이번에도 딸이 납치되어 좀 더 강한 상대들(는 과 연결된다. 는 리암 니슨을 향한 복수전)과 티격태격하는 게 더 낫지 않았나 싶다. 에서는 딸은 간신히 도망치고 대신 마누라가 납치되는데 글쎄 그런 스토리 설정으로 인해서 어거지 설정이 들어갈 수 밖에 ..
Gmail을 기본 메일 클라이언트로 설정하기 어제 프로필 아래에 5개의 아이콘을 추가시켰다. 페이스북 아이콘을 클릭하면 내 페이스북에 연결이 되고(친구 아니면 내용 볼 수 없다. 그렇게 설정을 해뒀기 때문에 페이스북 플러그인 안 다는 거다. 플러그인 달면 친구만 볼 수 있는 내용도 다 보이더만. 누가 페이스북은 폐쇄형 커뮤니티에 적합하지 공개형에 적합하지 않다. 검색에 반영도 안 되는 걸) 카카오톡과 핸드폰은 alt 속성을 이용해서 마우스 오버 시에 카카오톡 아이디와 내 연락처가 뜬다. RSS는 뭐 RSS로 연결되고. 근데 메일은 mailto로 링크를 시켰는데 클릭해보니까 크롬에서 새로운 페이지로 빈 화면이 뜨는 거다. 예전에는 Windows에 아웃룩 익스프레스가 기본 메일 클라이언트로 설정이 되어 있어서 그게 뜨더니만 설정된 기본 메일 클라이언트..
핀 테스트(pin test): 렌즈 구매 후에 가장 처음 하는 테스트 캐논 7D를 구매할 때 산 EF-S 17-55 축복렌즈는 정품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그 당시에는 핀 테스트라는 거에 대해서 몰라서 하지 않았는데, 캐논 서비스 정책 변경된 후부터 정품을 사는 메리트가 별로 없어 남대문 시장에 가서 캐논 60마(EF-S 60 Macro) 내수 중고로 사온 후에 체크하는 겸해서 핀 테스트를 했다. 참고로 정품의 경우에는 핀 조정이 필요할 경우, 캐논 서비스 센터 방문하면 무료지만 병행수입한 거나 내수용은 유료로 해야 한다. 뭐 얼마 하겠냐고. 이런 거 무서워서 정품 사는 거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본다. 렌즈는 떨어뜨리지만 않고 잘 관리하면 문제 생기는 경우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떨어뜨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본다. 게다가 이리 저리 듣기로는 우리나라 캐논 서비스 ..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내가 유일하게 즐겨보는 오락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SBS 이다. 내 주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그래서 목요일 새벽에는 을 보는데(난 생방으로는 안 본다. TV 시청 자체를 잘 안 하니까) 이번주 에서 배기성이 재밌는 화두를 던졌다. 여자 5호와의 데이트를 나가는 차 안에서 던진 질문이 그거다. 여자5호에게 "남자랑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에 대한 여자 5호와 배기성의 답은 이렇다. 여자 5호: 중고등학교 때 어릴 때 친구들은 가능하다 배기성: 남자는 절대로 이성과 친구가 될 수 없다. 남자는 목적이 있어야 여자를 만난다. 여자들은 남자를 친구로 보지만 남자들은 그렇지 않아 최근에도 그런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 때 내가 그렇게 얘기했다. 배기성과 똑같이. 남녀 사이에 친구란 ..
레드 라이트: 초과학과 과학의 대결 나의 3,126번째 영화. 영화관에서 볼려고 했는데 평점이 너무 저조해서 안 봤던 . 로버트 드 니로와 시고니 위버 주연이라는 점 외에도 초과학과 과학의 대결이라는 게 흥미로웠었는데 말이다.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난 꽤 괜찮았었다. 마지막 반전이 볼 만했었고 말이다. 그런데 반전이 있다고 얘기를 하면 사실 이게 반전인가 생각하면서 보게 되어 사실 재미가 반감되는 게 사실인데 리뷰를 적으려다 보니 어쩔 수 없네. 대신 스포일러는 읍따~ 개인 평점 8점의 영화. 이번 영화는 네티즌 평점보다 높네. ^^; 사기꾼인가? 초능력자인가? 에서 로버트 드 니로는 초능력자로 나온다. 심령술사라고 홍보가 되던데 심령술사라는 좀 각이 다른 듯. 에서는 자신의 초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의 실험에 참여하..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변경 1차: 카테고리는 상단 메뉴로, 최신글은 다음 뷰로 대체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변경 중이다. 사실 이런 거는 태터툴즈나 워드프레스나 XE를 이용하면 내 맘대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데 티스토리로 하다 보니 한계가 있다. 그래도 티스토리는 현재 운영 중이니 조금씩 바꿔나갈 수 있겠지만 이걸 설치형 블로그로 옮기려면 마이그레이션하고 옮기는 게 귀찮다. 몰라~ 이러다가 설치형 블로그로 옮길지도 모르겠다만. 스킨을 변경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쁘게 만들려고가 아니라 실험적인 부분도 있고, 나름 생각한 부분이 있어서다. 그냥 변경하는 건 아니라는 얘기. 스킨 변경만이 아니라 내 블로그로 실험적인 부분들이 앞으로는 상당히 있을 것이다. 그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이제 시작된 것일 뿐. 일단 이번에꾼 거 살짝 언급한다. 정리하는 셈 치고 말이다. 계속해서 변경할 생각이다. ..
빌리지(billige) @ 일산 웨스턴돔: 일산 디지털 당구장, 지금까지 내가 가 본 당구장 중에 시설 최고 가끔씩 당구를 친다. 예전에는 어떻게 해서든 이기려고 당구를 치곤 했는데(그래서 당구를 치면서 기분이 오락가락 했지) 요즈음은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이다. 당구비 해봤자 얼마 안 되니까. 사실 승부욕을 불태워서 쳐야 재미가 있기는 하지. 근데 지면 상당히 열받더라고. 상대가 잘못해서 그런 것도 아닌데 밉고 말이다. 그래서 적정선이 중요한 건데 그게 쉽지 않은 거지. 여튼 일산에 지인이 놀러와서 당구장 가자고 하면 데리고 가는 당구장이 여기다. 왜? 시설 좋거든. 아이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그리 좋진 않지만 아이폰으로 찍어둔 사진 정리하다 보니 오래 전에 찍어둔 사진 몇 장이 있어서 그걸로 설명한다. 한 쪽에는 3구나 4구를 치는 공간이고, 한 쪽에는 포켓볼을 치는 공간이다. 포켓볼을 치는 공간에는 다트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