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49)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브 어페어: 멜로 영화를 원하면 꼭 봐야할 영화, 강추! 나의 362번째 영화. 사실 2002년 이전에 본 영화들은 Database화 시키면서 가나다순으로 Sorting이 되어 정확하게 362번째 영화라고는 할 순 없지만 일단 넘버링이 그렇게 되어 있다. 는 내가 라는 영화를 1992년도에 보고(참고로 는 사막 한 가운데에 도박 도시-지금의 라스베거스-를 만든 벅시라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아네트 베닝의 매력이 흠뻑 빠졌고, 그 이후에 에서 만나 결혼까지 한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 주연의 영화라고 해서 비디오로 출시하자마자 봤던 영화다. 본 지가 십수년이 된 영화. 그런데 이 영화를 최근에 다시 봤다. 내용도 까먹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는.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아니 연인들이라고 하면 이 영화는 꼭 보길 바란다. 강추하는 영화다. .. 러브 어페어(Love Affair) OST 중 Piano Solo by 엔니오 모리꼬네 최근에 오래 전에 봤던 영화 를 다시 봤다. 를 1992년도에 봤으니 무려 20년만에 다시 본 영화였고 최근에 본 영화들은 대부분 포스팅하기 때문에 리뷰 포스팅도 적었다.(이 글 포스팅 되고 난 다음날 아침에 포스팅된다. 예약 걸어뒀거덩) 의 OST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게 바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Piano Solo란 곡이다. 이걸 듣고 있으면 애절한 사랑이 떠오른다. 뭐랄까. 기뻐서 눈물을 흘린다는 그런 느낌? 슬프도록 아름답다? 이 곡 때문에 악기는 일단 피아노부터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 는 워렌 비티가 아네트 베닝에게 선물한 이벤트? 사실 에서만 하더라도 아네트 베닝 이뻤다. 특히 이 OST가 나오던 장면. 피아노 앞에서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서 있던 자태가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배우... 표준줌렌즈 EF-S 17-55: 크롭바디의 축복이라 불리는 렌즈 7D와 함께 구매했던 캐논의 표준줌렌즈 EF-S 17-55는 축복렌즈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왜? 크롭바디의 축복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말 좋은 렌즈였기에. 5D Mark II냐? 아니면 7D냐?를 두고 고민했었을 때 풀프레임이라는 것만 제외하고는 7D가 낫다는 결론을 내릴 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게 이 축복렌즈다. 5D Mark II와 7D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풀프레임이란 것만 벗겨보면 여러 모로 7D가 나았거든. 그만큼 5D Mark II 나온 지 한참 후에 나온 7D고 캐논에서 크롭바디에 한자리 숫자를 부여하면서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인지라 그럴 만도 했던 거다. 만약 5D Mark III가 당시에 있었다면 얘기가 달랐을 것이다. 5D Mark III가 7D에 비해서 풀프레임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 릉 이야기 I. 서오릉 ① 신분에 따라 묘지도 다르더라. 능, 원, 묘의 차이 서울 도심에도 능이 있다.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게 강남에 있는 선릉이다. 선릉 얘기하니까 갑자기 선능역이 맞아? 설릉역이 맞아?로 택시 안에서 선후배 3명이 나를 바보로 만든 일화가 생각나네. 바보 3명이 천재 1명 바보로 만드는 것도 순간이더라고. 췟! 여튼 조선 시대의 왕과 왕비의 무덤인 능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이다. 일단 이것부터 언급하고 넘어가자. - 한글 제대로 쓰자! 한글 맞춤법 (5) 선릉역 발음 설릉역이 맞을까? 선능역이 맞을까?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 조선왕릉 위의 사진은 서오릉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유네스코 등재된 세계유산 기념비(?)다. 500년이 넘는 왕조의 무덤이 오늘날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2009.. 한글 제대로 쓰자! 한글 맞춤법 (5) 선릉역 발음 설릉역이 맞을까? 선능역이 맞을까? 아. 이건 정말 사연이 있는 거다. 얘기하자면 이렇다. 선릉역 인근의 공기업에 다니는 선배의 결혼식 때문에 선후배들이 모였고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벌어진 일이다. 나를 포함해서 4명이었다. 한 명은 결혼한다는 선배, 한 명은 KAIST MBA 나온 동기, 한 명은 교육기업에 다니는 후배, 그리고 나. 다들 발음을 선능역이라고 하는데 나는 설릉역이라고 했었다. 그러다 어떤 게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3명은 선능역이라고 하고 나만 설릉역이라고 해서 내가 잘못됐다는 거다. 그래서 내가 발끈해서 니네들은 고등학교 때 국어 시간에 뭐했냐고? ㄴ과 ㄹ이 만나면 앞의 ㄴ이 ㄹ로 되는 거 모르냐고. 이걸 자음 동화라고 하고 그래서 선릉역 영문 표기를 보면 영문 표기는 발음대로 하니까 Seolleung이라고 하는.. 크롭바디 표준줌렌즈 비교: 캐논 EF-S 17-55 vs 탐론 17-50vc vs 시그마 17-50os 출시된 지는 꽤 된 모델이 되었지만 그래도 캐논 7D를 구매하려고 하는 이들이 꽤나 있는 듯 싶다. 그만큼 캐논 7D는 캐논 제품군 중에서 포지셔닝이 잘 된 제품인 듯 싶다. 최근에 나온 6D 같은 경우는 애매하거든. 뭐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을 했지만 말이다. 여튼 나는 7D 유저다. 그리고 표준줌렌즈로 EF-S 17-55 축복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여기서 비교하는 게 EF-S 17-55가 좋더라는 걸 얘기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7D 구매하면서 표준줌렌즈로 뭘로 할까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적당한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비교하는 거다. 사실 어떤 표준줌렌즈를 산다고 하더라도 사용하다 보면 불편함 없다. 그리고 캐논 EF-S 17-55, 탐론 17-50vc, 시그마 17-50os 어떤 걸로 찍어도 .. MLB 모자 32CPL1111-2: 양가죽 재질의 겨울에 쓰고 다니기 좋은 모자 작년에는 참 모자 많이 쓰고 다녔다. 이유는 왁스 바르고 셋팅하기 귀찮아서. 나도 나이가 들었나 보다. ^^; 그래서 작년 사진들 보면 대부분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들이다. 근데 요즈음은 많이 안 쓰고 다닌다. 머리 감고 샤워하고 나서 모자를 썼더니만 뒷머리는 많이 뜨고 모자에 눌린 부분은 착 달라붙어서 모자 벗고 있을 수가 없다. 게다가 계속 그렇게 하고 다니니까 두피에도 좋은 거 같지 않고 말이다. 작년 이맘때에 구입한 MLB 양가죽 모자 특히 작년 이맘때 즈음에 구입했던 이 MLB 모자와 같은 경우는 양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바람이 안 통한다. 게다가 모자를 이쁘게 쓰고 다니려면 조금은 조여서 쓰고 다녀야 되는데 그러다 보니 더욱더 두피에는 안 좋은 듯 싶고. 올해는 별로 쓰고 다니지 않았는데 그건 .. 캐논 EW-83J 후드: EF-S 17-55(축복렌즈) 전용 후드, 장착하고 안 하고에 따라 뽀대가 달라져 처음에 7D를 구매할 때 EF-S 17-55 축복렌즈를 사면서 후드는 사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필터도 안 샀고. 그러다 렌즈를 추가로 구매해야지 하는 즈음에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그래 후드도 있어야겠다 해서 샀는데 왜 진작 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는 거. 왜? 후드의 기능적인 면을 떠나서 장착하고 안 하고에 따라서 EF-S 17-55 축복렌즈 뽀대가 달라진다니까! 이제는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밋밋하고 나름 좋은 렌즈라고 하는 축복렌즈인데도 왜 이리 없어보이는지. ^^; 정품 후드 박스. 빨간색과 흰색의 조화가 잘 매치된다. 근데 금색 정품 딱지는 안 붙어 있다. 후드라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서 그런 건가? 후드는 이렇게 포장되어 있다. 모양은 꽃모양. 그래서 꽃모양 후드라고 불리는 듯. 후.. 이전 1 ··· 376 377 378 379 380 381 382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