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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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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S 17-55 축복렌즈 vs 캐논 60마 비교 샷 EF-S 17-55의 최대 초점 거리는 55mm다. 반면 캐논 60마의 최대 초점 거리는 60mm다. 5mm 차이가 작다고 할 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크다. 그건 광각렌즈에서도 그렇고 말이다. 17mm와 12mm는 5mm 차인데 많이 다르다는. 여튼 그건 나중에 비교해주도록 하고, 이번에는 EF-S 17-55 축복렌즈와 캐논 60마의 비교 샷이다. 더불어 접사 렌즈와 일반 렌즈의 차이도 같이 비교해본다. 우선 촬영을 위해서 맨프로토 삼각대를 동원했다. 같은 위치에서 바디를 고정해두고 렌즈만 바꿔서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번 촬영 대상은 내 지포 진용 라이터다.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이해서 나온 한정판. 근데 왜 아래에 노트를 깔아뒀느냐? 렌즈의 최단 촬영 거리에 맞게 셋팅하려고 하는데 삼각..
미국의 입학사정관은 무엇을 눈여겨 보는가? 앞선 포스팅에서는 베스트유학컨설팅의 이원진 원장님이 입학사정관으로 있었던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의 사례로 미국에서는 입학사정관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입학사정관도 미국에서는 교육 분야에서 전문 영역이라는 점에 대해서 살펴봤다. 그럼 과연 미국의 입학사정관은 입학 여부를 결정할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볼까? 물론 입학사정관 제도가 각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으로 이렇다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베스트유학원 이원진 원장님의 얘기를 빌어서 몇가지 생각해볼 만한 내용들이 있어서 정리한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얼마나 노력했는가? 우리나라 대부분의 고등학교에는 정해진 커리큘럼대로 이수를 해야 한다. 물론 미국처럼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과목을 골라서 수강할 수 있는 민족사관고 같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 프랭클린 카운티의 전설 본두란 삼형제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소설을 영화화 나의 3,137번째 영화. 갱스터 무비라는 것만 알고 봤는데 영화 시작 전에 'Based on a True Story'라고 나오길래 이게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인 줄 알았다. 뭐 전체적인 감상평을 얘기하자면 톰 하디의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영화다. 에서 톰 하디 정말 멋지게 나온다. 순정 마초 뭐 그런 느낌. 남자라면 이래야지 하는 그런 생각이 들게 했던 영화. 그에 반해 샤이아 라보프는 이번 영화의 캐릭터 정말 미웠다. 영화 보면서 혼자서 궁시렁 궁시렁 댔다는. ^^; 영화 스토리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나중에 궁금해서 실화가 어떤지 뒤적거려보긴 했고.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7점 정도가 적당한 거 같다. 원작 소설 'The Wettest County in the World' 의 원작은 소설 'The..
남자와 여자가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 여자: 자동차에 시동이 안 걸려 남자: 그래? 배터리 나간 거 아냐? 라이트는 켜져? 여자: 어제까지 제대로 됐는데. 왜 갑자기 시동이 안 걸리지? 남자: 엔진 트러블이면 곤란한데, 일단 배터리 문제인가부터 확인해봐. 라이트는 들어와? 여자: 아이 참, 나 약속 있는데 차 없으면 안 되는데~ 남자: 그거 큰일이네, 라이트 켜져? 여자: 아~ 분명히 어제는 괜찮았는데 남자: 그래~ 그런데 라이트 켜져? 여자: 왜? 남자: 아, 시동 안 걸리는 거 아냐? 배터리가 나가서 그러는 걸 수도 있으니깐. 여자: 무슨 말이야? 남자: 자동차 배터리 나갈 수도 있으니까 확인해보라고!! 여자: 지금 나한테 화내는 거야? 남자: 화 안 냈어. 어서 해봐. 여자: 화냈잖아.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남자: 잘못한 거 없어. 괜..
가스등(Gaslight): 70년 전의 스릴러 그런데도 지금봐도 괜찮아 (1944) 나의 3,135번째 영화. 한 주에 하나씩 고전을 보기로 하고 본 두번째 영화. 내용이 뭔지 전혀 모르고 봤다. 1944년도 영화니 지금으로부터 거의 70년 전의 스릴러인데도 불구하고 괜찮아~ 나쁘지 않아~ 물론 스릴러물 좋아하는 이들이라고 하면 누가 범인일까 생각하면서 볼 것이고 그러다 보면 유추는 가능하다. 즉 아주 치밀한 구성으로 누가 범인인 줄 알기 힘든 영화라거나 반전이 있는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스토리 전개가 괜찮다는 얘기다. 뭐랄까 한 사람 바보 만드는 거는 정말 어렵지 않다는 거 그걸 엿볼 수 있는 면도 있고 말이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253/1001) 남자 주인공 샤를르 보와이에 스포일러 없이 쓰려니 참. 에서 남주인공인데 꽤 매력..
캐논 60마(EF-S 60mm F/2.8 Macro USM): 내 7D에 사용하는 매크로 렌즈 서비스 정책 변경 이후에 정품을 사는 메리트가 크게 없어지다 보니 바디가 아닌 렌즈와 같은 경우에는 병행수입품을 사기 위해 남대문에 갔다. 물론 지금에야 캐논에서 새로운 고객 등급 프로그램이 런칭되어 얘기가 다르겠지만 내가 캐논 60마를 살 때가 서비스 정책 변경 직후인지라. 이미 사려고 하는 렌즈는 캐논 60마로 정해졌기에 남대문 상가들을 돌면서 "캐논 60마 있어요?"만 물어보고 다녔다. 그렇게 물어서 정품만 있는 경우에는 제시해주는 정품 최저가가 얼마냐만 물어보고 나왔고, 정품이라해도 중고라면 일단 매물 확인하고 가격 물어봤다. 요즈음 대부분의 남대문 상가도 정품 취급하더라는 거. - 크롭바디 접사 단렌즈 비교: 캐논 60마 vs 탐론 60마 정품 중고도 매물이 거의 없고, 내수품도 매물이 거의 없..
필립스 이매지오 LED 캔들라이트: 캠핑 시에나 연인들이 분위기 낼 때 딱인데 이거? 오~ 이거 괜찮다. 여자친구랑 여행 가서 뭔가 이벤트 하려고 하면 촛불 이벤트 이런 거 많이 하잖아. 그런 거와 같은 분위기 낼 수 있다는 거. 가족끼리 캠핑 갔을 때 분위기 연출하기도 좋고. 친구들끼리 생일 파티할 때 켜둬도 좋을 거 같고. 내가 여친 있었다면 이거 바로 구매했다. 혹시라도 나중에 필요할 때 있을 듯 싶어서 끄적거려둔다. 나중에 그거 뭐더라 생각날 거 같아서리. 필립스 이매지오 LED 캔들라이트 산 사람들 리뷰보니까 어~ 상당히 이쁘다. 불빛이 은은하게 나는게 말이다. 게다가 촛불처럼 불빛이 흔들리고 말이다. 10시간 충전하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괜찮네. 켜두고 잔다해도 이틀 정도는 쓴다는 거 아냐. 게다가 촛불을 켜고 끄는 게 그냥 눕혔다 세우면 되니까 간편하고 말이다. 3..
앱세서리 디퍼(Deeper): 낚시가 취미인 사람들에게는 제격인 앱세서리, 물고기 탐지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소프트웨어인 앱(app) 시장일 열리고, 스마트폰의 주변기기인 액세서리 시장이 열리더니 이제는 이동이 가능한 컴퓨터라 볼 수 있는 스마트폰에 앱과 함께 액세서리를 연결시킨 앱세서리가 시장을 형성하는 듯하다. 어쩌다가 잡지보고 눈에 띄어서 사이트 검색해봤는데 참 잘 만들었다. 어떤 앱세서리냐면 디퍼(Deeper)라는 앱세서리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물고기 탐지기 이게 디퍼라는 제품이다. 직경은 6.5cm란다. 이걸 물에 던져놓으면 수심 40m까지 어디에 물고기가 있는지를 스마트폰의 앱으로 보여주는 거다. 어떻게 신호를 보내나? 블루투스로. 블루투스 4.0 기술 사양을 보면 최대 전송 거리가 100m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그건 이론상 최대 거리라는 거고 실제로 제대로 송수신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