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48)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이버 참 너무하는군, 나도 이젠 非 네이버가 아니라 反 네이버다. 아직까지도 안철수 여자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다. 물론 실시간 급상승한 키워드라 그렇게 올라간 거라고 하면 할 말이 없겠지만 이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조작에 대해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고 있기에 하는 꼬락서니가 정말 맘에 안 든다. 한 때는 나도 네이버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非 네이버라고만 언급했지만 네이버 서비스 중에 좋은 게 있으면 좋다고 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反 네이버다. 네이버는 소시오패스 마냥 믿을 수가 없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만든다 해도 나는 이제 니네들 서비스는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읍따~ 왜냐?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도 얘네들은 의도 자체가 불순해~ 믿을 수가 없어~ 난 얘네들이 잘 되면 잘 될수록 오히려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손해라는 걸 잘 알기에.. 캐논 7D 펌웨어 버전 2.0.0 업데이트 캐논에서 보내는 메일 수신 설정이 되어 있나 보다. 수신 설정을 바꾸면 되는데 귀찮아서 보통 이런 메일이 오면 바로 지워버리곤 한다. 근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한 번 보고 싶더라고. 사람 심리 묘하지~ 그래서 봤더니만 캐논 7D 펌웨어 버전 2.0.0으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거다. 난 사고 나서 한 번도 펌웨어 업데이트 안 했는디~ 보니까 내 캐논 7D 펌웨어 버전은 1.2.1이더라는... - 캐논 7D 펌웨어 버전 2.0.0 업데이트 방법 캐논 사이트에 보면 업데이트 방법부터 새로 업데이트된 기능들 소개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별도로 정리해서 포스팅할 필요는 없을 듯 싶다. 고수들에게는 유용한 기능들인지 모르겠으나 나는 글쎄... 모르겠다. 별로... 펌웨어 업데이트하고 나서 설정한 유일한 기능은 자동 I.. 럼 다이어리: 곤조 저널리즘의 창시자 헌터 S. 톰슨의 소설 '럼 다이어리'를 영화화 나의 3,118번째 영화. 조니 뎁 나온다는 거 하나 믿고 봤다. 근데 영화 자체는 그닥 재미 없다. 좀 지루하고 말이다. 조니 벨 나오는 영화치고 이렇게 재미없고 지루한 영화는 드물 정도니. 근데 보니까 조니 뎁에 제작에 참여했다. 이유? 원작자인 헌터 톰슨과 생전에 각별한 사이였기에.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 좀 더 자세히 언급한다. ^^; 여튼 간만에 본 영화인지라 어지간하면 재미있을 법도 한데 러닝타임 반을 참 재미없다는 생각으로 봐야했을 정도다. 개인 평점 6점 준다. 원작 럼 다이어리 헌터 S. 톰슨 지음, 장호연 옮김/마티 의 원작은 헌터 톰슨(Hunter S. Thompson)이 쓴 소설이다. 이걸 영화로 만든 게 인데 사실 영화 내용은 그닥 재미도 없지만 헌터 S. 톰슨이라는 사람은 흥미롭다.. 수상 스키: 올해 처음 타본 수상 스키 재밌네 올해는 수영장 한 번 안 간 여름이었다. 뭐 사실 나는 지금껏 휴가다운 휴가를 즐겨본 적이 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대신 나는 놀고 싶으면 언제라도 논다. 뭐든 일장일단이 있다는. 여튼 이번 여름에는 수상 스키 한 번 타봤다. 시간을 내어 제대로 좀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나긴 하던데 내 코가 석자인지라. 요즈음은 괜시리 바쁘기만 한 거 같다. 효율성 없이. 쩝~ 그래도 기분 전환이 되었던 하루 지인이 수상 스키를 좀 타는지라 자신이 아는 곳으로 데려갔다. 청평인데 정말 찾아가기 힘들더라는. 비포장도로를 달려서 도착했는데 신기한 게 어떻게 알고 사람들이 여기에 올까 싶었다는... 지인이 단골이라 여기를 온 것인데 만약 내가 수상 스키를 배워야겠다고 인터넷을 찾았다면 여기 오지 않았을 지도 모르겠다. 인근.. 드림하이츠: 아이폰으로 즐겨했던 빌딩 짓기 게임, 최고 높이까지 올려두고 이제는 삭제~~~ 아이폰 3GS 사용할 때 즐겨했던 게임이다. 아이폰 3GS에서 갤럭시 S3로 갈아타고 나서는 계정 때문에 옮기지를 못해서 그 이후로 안 했는데 이번에 버전 업데이트 시켜서 와이파이로 해봐도 높이는 더이상 안 올라가더라는... 그래서 지우기 전에 포스팅이나 하려고 한다. ^^; 그렇다고 해서 드림하이츠 공략법 뭐 이런 거는 없다. 다른 포스팅 찾아보길. 버전 업데이트 되기 전에 수많은 과정을 거쳐온 내가 정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시간도 없고. ^^; 한 때는 말이 많았던 지하실 이거에 대한 에피소드를 하자면 참... 지금에야 VIP 실험실이라고 해서 VIP를 만들어내는 실험실이라는 걸 알 수 있었지만 예전에는 지하실에 계단이 있었고 자물쇠로 잠긴 보석상자(?)가 있어서 이걸 열면 뭐 돈이 엄청 많아진다 .. 우림사: 일산 프리미엄 진 전문 수선집 프리미엄 진을 사보면 딱 내게 맞는 핏이 없다. 대부분 기장이 길다거나 해서 수선집을 찾게 되는데, 프리미엄 진은 또 프리미엄 진 전문 수선집이 따로 있다. 마치 명품 수선집과 같이 말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보니까 명품 가방이나 신발 등을 세탁하고 수선하는 데가 따로 있던데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구매한 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가능하더라는... 일산에 프리미엄 진 전문 수선집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이 우림사다. 맡겼을 때가 트루릴리젼 조렌클 기장이 너무 길어서 입고는 싶은데 입지를 못해서 찾았던 건데, 이왕 맡길 때 다른 거까지 한꺼번에 맡겼다는... 세븐진, 리바이스 523. 근데 우림사 주인 아저씨 트루릴리젼은 잘 아는데 세븐진은 모르시더라는... 내 트루릴리젼 조렌클 수선 상태 사실 같이 맡긴.. 카톡 게임 애니팡: 고득점의 비결은 버그 공략 요즈음 모바일 게임의 대세는 애니팡(Any Pang)이라는 카톡 게임인가보다. 아이폰 3GS 사용하던 시절에는 드림 하이츠를 틈날 때 하곤 했었는데(막히는 도로 차 안에서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하는 중간중간 쉬는 때에 주로 했었다) 이제는 한물 갔다네. 이거는 꼭대기까지 다 올렸는디~ 여튼 애니팡 이거 중독성있다. 경쟁이 되다 보니 은근 경쟁심도 유발되고... 근데 한 가지 이상했다. 카톡 친구로 등록된 사람들 중에 애니팡을 하는 사람들은 고득점순으로 리스트가 나오는데(이거 때문에 은근 경쟁심 유발됨) 고득점 치고는 너무 높다는 거였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까? 궁금했다. 내가 직접해보니 뭔가 방법이 있을 거라는 판단이었다. 아무리 빨리 해도 저렇게 점수가 높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했으니. 방법 .. 미운 오리 새끼: 잘 만들어진 단편 영화? 독립 영화? 한 편을 본 느낌 나의 3,117번째 영화. 이런 영화가 있는지 조차 몰랐지만 평점이 높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 봤다. 나쁘진 않다. 그러나 마치 잘 만들어진 TV 걸작선이나 단편 영화 또는 독립 영화 한 편을 본 거 같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굳이 극장에서 볼 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지만 영화관에 걸맞는 영화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개인 평점 6점 준다. 나야 뭐 군대 생활이라고 해봤자 4주 훈련병 시절이 다라 군대 얘기 나오면 할 말이 없지만 고작 4주 훈련병 생활을 하면서도 군대라는 조직이 너무나도 싫었는데 그걸 몇 년동안 해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 지금이야 군조직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난 싫다. 그렇지만 한 가지 배운 건 있다. 그러한 .. 이전 1 ··· 381 382 383 384 385 386 387 ··· 7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