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40) 썸네일형 리스트형 KTX2(신형 KTX, KTX-산천) 좌석 기존보다 많이 업그레이드 됐네 KTX를 요즈음 들어서는 종종 이용하는 편이다. 사실 KTX 초기에 타보고 다시는 KTX 안 탄다고 했던 나였지만 빠르다는 거 때문에 이용할 때가 있다. 특히 대구-부산간 공사가 끝나고 나서는 서울-부산 직행 KTX의 경우 정말 빠르다. 최고 빠른 게 2시간 13분. 중간에 정차하는 역이 없는 KTX. 그러다 보니 이용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최근에도 여러 번 이용했었는데 이번에 탄 KTX의 경우에는 좌석이 좀 달랐다. 예전에 뉴스에서 신형 KTX 뭐라 뭐라고 들은 적이 있는 거 같은데 아마도 그거인 듯. 나중에 검색해보니 그렇더라는... KTX 특실을 이용해보지 않았다면 이게 특실인가 싶었겠지만 특실을 이용해봤었기에 특실도 이렇게 되어 있지는 않다는 걸 알아서 신형일 꺼라 생각했다. 예전 KTX.. 오픈 마켓에서 파는 캐논 렌즈 병행수입에 대한 진실 DSLR을 구매하고 나면 렌즈 욕심이 나기 마련이다. 1년 정도 EF-S 17-55를 잘 사용하다가 늦바람이 들어서 렌즈를 하나씩 보기 시작하면서 변경된 캐논 서비스 정책도 알게 되었고 그 덕분에 정품 캐논 육십마 구매 취소를 하고 병행수입이나 중고를 알아보던 중에 마침 남대문 쪽에 일 때문에 가게 된 김에 남대문 시장에 들렀다. 다음 얘기는 그 때 알게 된 것들. 시간이 그리 넉넉치 않아서 남대문 시장에 카메라 상가들이 죽 늘어선 거리에서 상가마다 문 열고 "캐논 60마 있어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있다고 하면 정품인지 병행수입인지 중고인지를 물어보고 나름 사전에 조사한 최저가를 염두에 두고 가격 비교를 했던 것. 근데 생각보다 병행수입이나 내수, 중고가 별로 없다. 대부분 정품을 팔고 있더라는..... 더옥스 @ 학동역: 뷔페 음식 맛있고 옥스 스카이에 VIP를 위한 공간이 있더라 지인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이 학동역에 더옥스라는 뷔페인데 이렇게 학동역에 음식 맛있는 뷔페가 있는 줄 몰랐다. 그도 그럴 것이 7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알 턱이 있나. 내가 저녁을 산 게 아니었기 때문에 가격이 얼마인지는 몰랐는데 좀 비쌀 듯 싶었다. 여느 뷔페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에 음식도 맛있었으니까. 더옥스 홈페이지에 보니 38,000원이다. 난 5만원 정도 생각했었데... 지인이 여기를 데리고 간 이유는 음식이 맛있는 것도 그렇지만 여기 회장님(명함에 그렇게 적혀 있다.)이랑 안면이 있는 사이라 그렇다. 명함에 보니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님이시고 봉사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는 걸 알 수 있었는데 더옥스는 뷔페만이 있는 게 아니었다. 8층에 옥스 스카이라고 있는데 여기에 일반인들에게는.. 변경된 캐논 서비스 정책의 핵심은 포인트 제도 폐지 올해 초 캐논 렌즈를 구매할 즈음에 알게 된 내용인데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 많은 거 같다. 당시에 렌즈 정품으로 결제 다하고 나서 이 내용 알고 바로 결제 취소해버렸다. 정품에 대한 메리트가 내게는 없다고 보여졌기 때문. 예전에 루믹스 GF1 사고 싶어서 일본에서 공수해 오려다가 국내 정식 발매된다고 해서 기다렸었는데, 가격 터무니 없이 비싸서 일본에서 공수해온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유상 서비스에 사용되었던 서비스 포인트 서비스 포인트는 구매한 지 1개월 이내에 정품 등록을 했을 때 주는 포인트인데 정가의 10% 정도 수준 준다. 이 서비스 포인트로 할 수 있는 건 캐논의 유상 서비스 받을 때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다. 유효 기간은 3년. 근데 이제는 안 준다는 거다.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 DSLR 및 렌즈 온라인 구매시 어디서 가격비교 하나? 이런 거 보면 네이버가 참 잘 한다고 얘기를 해야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네이버는 싫다. 아무래도 마케팅을 업으로 삼고 있는 나라서 그런지 이리 저리 얘기 들어 보면 네이버는 비즈니스를 아주 드럽게 한다. 뭐 이런 드러운 새끼들이 다 있을까 싶을 정도로. 따지고 보면 네이버를 움직이는 녀석들 마인드가 글러먹은 것이겠지만. 예전에 나는 비네이버(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유저) 노선이었지만 이제는 반네이버(네이버를 반대하는 유저) 노선으로 갈아탔다. 네이버가 어서 빨리 망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나 네이버 서비스 중에 좋은 건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단, 어떤 좋은 서비스를 내놔도 NHN이라는 기업은 싫다. 여튼 난 보통 온라인으로 어떤 걸 구매할 때 네이버 지식쇼핑으로 검색을 하곤 한다. 가.. 화각 비교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래쉬 화각에 대해서야 뭐 알만한 사람들은 아니까 굳이 별도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고, 화각 비교를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래쉬가 있어서 퍼왔다. 바디를 선택하고(풀프레임인지 크롭인지) 렌즈를 선택하면(Lens Preset를 클릭하여 선택) 왼쪽, 오른쪽 화각 비교를 조금은 쉽게 할 수가 있다. 다음은 풀프레임 바디에 백마엘(왼쪽)과 크롭바디에 육십마(오른쪽)을 비교한 거다. 60 * 1.6은 96이니까 당연히 크롭바디에 육십마가 좀 더 넓게 나오겠지만 이렇게 눈으로 비교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니. 내 7D에 백마엘 장착 못해서 육십마 산 게 아니라니까... 풀프레임 기변에 대한 욕심만 없다면 크롭 바디에는 크롭 전용 렌즈가 맞다니까. 크롭 전용 렌즈를 그냥 만든 게 아니라고~~~ L렌즈 뽀대에 .. J.에드가: FBI를 창설하고 48년간 국장으로 지낸 후버의 일대기 나의 3,073번째 영화. 이런 인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영화 내용도 모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에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라는 것만으로도 분명 뭔가 볼 만한 게 있겠거니 하고 믿고 봤을 뿐.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라는 자막 처리가 안 된 거 보면 실화와 픽션이 가미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도 유력시 되는 추측을 기반으로 전개한 부분(후버 국장과 톨슨 부국장의 연인 관계)도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영화 그 자체만 보자면 뭐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다. 강약없이 같은 톤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말이다. 어찌보면 이렇게 전개할 수 밖에 없는 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후버 국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후버 국장의 장점만 보는 것도 아니고, 단점만 보는 것도 아니고 양단면을..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영화 나의 3,072번째 영화. 출장가는 버스 안에서 노트북으로 봤는데 어 꽤 괜찮네. 언제였던가. 전쟁 영화가 주류를 이루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SF 영화가 대세다 보니 이런 영화 별로 인기 없는데 평점도 높은 거 보면 꽤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이 되었던 듯 싶다. 그 속에 나도 있고 말이다. ^^;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고 하지만 이 영화는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정도 수준. 즉 여러 실제 미션들을 조합해서 스토리를 구성했다는 거다. 찾아보니 그렇더라는... 그래도 꽤 볼 만하다.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상이어서 평점 8점을 준다.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려낸 영화 리얼리티를 위해서 실제 네이비 실 대원들을 출연시켰다고 한다. 실제 네이비 실 대원이 출연했기에 리얼리티가 사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리얼리티를 위해.. 이전 1 ··· 403 404 405 406 407 408 409 ··· 7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