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76)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드 라이트: 초과학과 과학의 대결 나의 3,126번째 영화. 영화관에서 볼려고 했는데 평점이 너무 저조해서 안 봤던 . 로버트 드 니로와 시고니 위버 주연이라는 점 외에도 초과학과 과학의 대결이라는 게 흥미로웠었는데 말이다.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난 꽤 괜찮았었다. 마지막 반전이 볼 만했었고 말이다. 그런데 반전이 있다고 얘기를 하면 사실 이게 반전인가 생각하면서 보게 되어 사실 재미가 반감되는 게 사실인데 리뷰를 적으려다 보니 어쩔 수 없네. 대신 스포일러는 읍따~ 개인 평점 8점의 영화. 이번 영화는 네티즌 평점보다 높네. ^^; 사기꾼인가? 초능력자인가? 에서 로버트 드 니로는 초능력자로 나온다. 심령술사라고 홍보가 되던데 심령술사라는 좀 각이 다른 듯. 에서는 자신의 초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의 실험에 참여하..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변경 1차: 카테고리는 상단 메뉴로, 최신글은 다음 뷰로 대체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변경 중이다. 사실 이런 거는 태터툴즈나 워드프레스나 XE를 이용하면 내 맘대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데 티스토리로 하다 보니 한계가 있다. 그래도 티스토리는 현재 운영 중이니 조금씩 바꿔나갈 수 있겠지만 이걸 설치형 블로그로 옮기려면 마이그레이션하고 옮기는 게 귀찮다. 몰라~ 이러다가 설치형 블로그로 옮길지도 모르겠다만. 스킨을 변경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쁘게 만들려고가 아니라 실험적인 부분도 있고, 나름 생각한 부분이 있어서다. 그냥 변경하는 건 아니라는 얘기. 스킨 변경만이 아니라 내 블로그로 실험적인 부분들이 앞으로는 상당히 있을 것이다. 그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이제 시작된 것일 뿐. 일단 이번에꾼 거 살짝 언급한다. 정리하는 셈 치고 말이다. 계속해서 변경할 생각이다. .. 빌리지(billige) @ 일산 웨스턴돔: 일산 디지털 당구장, 지금까지 내가 가 본 당구장 중에 시설 최고 가끔씩 당구를 친다. 예전에는 어떻게 해서든 이기려고 당구를 치곤 했는데(그래서 당구를 치면서 기분이 오락가락 했지) 요즈음은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이다. 당구비 해봤자 얼마 안 되니까. 사실 승부욕을 불태워서 쳐야 재미가 있기는 하지. 근데 지면 상당히 열받더라고. 상대가 잘못해서 그런 것도 아닌데 밉고 말이다. 그래서 적정선이 중요한 건데 그게 쉽지 않은 거지. 여튼 일산에 지인이 놀러와서 당구장 가자고 하면 데리고 가는 당구장이 여기다. 왜? 시설 좋거든. 아이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그리 좋진 않지만 아이폰으로 찍어둔 사진 정리하다 보니 오래 전에 찍어둔 사진 몇 장이 있어서 그걸로 설명한다. 한 쪽에는 3구나 4구를 치는 공간이고, 한 쪽에는 포켓볼을 치는 공간이다. 포켓볼을 치는 공간에는 다트 게..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노트패드 13915: 몽블랑 노트패드 리필용 메모지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노트패드 안에 있는 메모지 생각보다 장수가 적어서 금방 다 써버린다. 장수만 적은 게 아니라 메모지 자체가 작다 보니 미팅하면서 이리 저리 적어대다 보면 한 페이지는 금방 차버리더라는. 그래서 여유 있게 리필용 메모지를 한 번에 5개 정도 구매해뒀다. 이건 온라인 상으로도 살 수 있다. 가격이 얼마냐면 8,000~9,000원 정도. 하나가 말이다. 5개 샀으니 40,000~45,000원 정도다. 생각보다 비싼 편이다. 종이 재질이 좋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브랜드 이름 때문에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비싼 메모지다. 옆면에 보면 모델번호가 있다. 메모지도 모델번호가 있다니. 모델번호 13915. 케이스 열면 이렇게 메모지가 들어 있다. 근데 이거 하나씩 이렇게 낱개로 판매하지 말고 .. UFC 152: 존 존스 vs 비토 벨포트 - 존 존스 잘 싸우긴 한다만 이제 UFC 재미없는 듯 UFC 152의 메인 이벤트는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였다. 존 존스와 비토 벨포트의 경기. 비토 벨포트가 이기리라고는 예상한 사람이 거의 없겠지만 종합 격투기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종종 나오곤 하니까 경기는 해봐야 안다. 그러나 이번 경기 결과는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던 듯. 다만 비토 벨포트가 존 존스를 상대로 꽤 잘 싸웠다는 점은 인정해줘야할 듯 싶다. 그런데 이번 경기 보면서 나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이런 식이라면 UFC 점점 재미없어질 듯 하다는 거다. 확실히 Pride FC와는 좀 다르다. 지지 않는 챔피언이라도 프라이드 시절과는 다르다 현 UFC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Georges St. Pierre). 24전 22승 2패. 6차 방어까지 했으니 UFC 154에서 카를로스.. 비정성시: 시대적 배경을 알고 보면 재미있을까? (1989) 나의 3,125번째 영화. 김기덕 감독의 영화 가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면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들을 정리하다가 봐야겠다 해서 본 영화 . 아무런 내용 참조 없이 무턱대고 봤는데 예술 영화라는 느낌은 안 든다. 다만 호흡이 긴 영화고(그래서 지루할 수도 있다) 대만의 역사적 배경을 좀 알아야 영화 보는 맛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물론 나는 대만의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른다. 게다가 모르고 봐서 알고 보면 어떤 느낌일지 모른다. - 피에타: 보고 나면 결코 기분이 좋아지지는 않는 김기덕 감독의 대중적인 영화 - 역대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중에서 알려진 영화들 그러나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격동의 세월을 한 가족사에 그려냈다면 하는 생각에서 바라보면 그럴 꺼 같다는 생각에서..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노트패드 14244: 수첩 겸용 지갑으로 활용하는 노트패드 사실 이런 제품이 있는지조차 몰랐다. 원래는 몽블랑 만년필을 사려고 둘러보던 중에 알게 된 노트패드인데(노트패드라고 하니까 디지털 제품 같다만) 괜찮은 듯 싶어서 만년필은 안 사고 이것만 사버렸다는... 미팅하면서 메모할 게 있으면 요즈음은 아이패드 같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는데 나는 그래도 손맛! 볼펜으로 메모지에 끄적거리는 게 오래 기억되더라고. 물론 가끔씩 노트북을 이용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메모지를 활용한다. 시중에 있었다면, 이 제품을 샀을텐데... 이건 마이스터스튁 노트패드 14879다. 내가 산 건 14244. 모델 번호가 다르다. 이 제품을 사고 싶었다. 이유는 펜을 꽂을 수 있는 포켓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말이다. 근데 국내에서는 면세점에서만 팔고 있어서(지금은 어떤지 .. 나탈리아 아브센코: 북극 영화의 물에서 알몸으로 흰돌고래와 10분 40초 동안 수영한 프리 다이버 나탈리아 아브센코(Natalia Avssenko)라는 러시아의 프리 다이버가 있다. 프리 다이빙 성적으로는 2008년 4월에 CNF(Constant Weight without Fins, 핀을 착용하지 않고 고정 무게를 달아 잠수하는 종목)에서 57m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여성 프리 다이버다. 물론 현재는 2012년 5월에 수립된 66m가 세계 신기록이다. 그러나 사실 프리 다이빙 종목이 대중화된 종목이 아니다 보니 세계 챔피언이라고 하더라도 대중들이 알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나탈리아 아브센코는 기욤 네리와 같이 이름이 알려져 있다. 왜? 아래 사진 한 장 때문에. 북극(좀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러시아 북부 무르만스크 부근 바다)의 영하 1.5도의 물에서 흰돌고래(Beluga Whale)와 10분 40.. 이전 1 ··· 406 407 408 409 410 411 412 ··· 7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