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40) 썸네일형 리스트형 댄싱 퀸: 연인들끼리 보기에 딱 좋은 영화 나의 3,067번째 영화. 예전에는 한국 영화하면 평점이 좋아도 잘 보질 않았다. 평점에 아르바이트가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영 나랑은 안 맞는 영화가 많아서다. 그래도 평점이 8점 후반대이고 참여한 사람이 충분히 많으면 아르바이트만으로는 그렇게 하기 힘들다 생각하고 분명 그렇게 점수를 받을 만한 이유가 있겠거니 한다. 아무리 아르바이트생들이 평점 조작(?)을 위해서 작업을 한다 하더라도 실제로 보고 평점 다는 사람이 이거 아니다 싶으면 덧글이 주루룩 달리거나 원래 줄 평점보다 훨씬 더 안 좋은 평점을 줘서 평점을 깎아먹는다. 뭐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아르바이트생 커버할 정도는 된다. 일단 워리어들은 열받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니까. ^^; 그렇다고 해서 모든.. 캐논 60D vs 캐논 7D: 중급기도 이제 보급화되는 건가? 캐논 7D 이후에 나온 중급기 60D. 50D의 후속 모델이면서 60D 이전에 나온 7D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같은 중급기인데 60D냐? 7D냐?를 두고 고민하는 이들도 있을 지 모르겠다. 물론 나와 같은 경우야 60D 나오기 훨씬 이전에 이미 7D를 구매한 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이제 7D도 구식이 되어가는가 싶어서 60D 나올 때부터 눈여겨 보기도 했었다는... 좋으면 렌즈야 있으니 바디만 구매해도 되고 뭐. 근데 나름 여러 모로 비교해봤을 때, 쓰기 편한 중급기는 60D. 나름 중급기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7D가 아닐까 싶다. 즉 600D냐? 60D냐?지 60D냐? 7D냐?는 아니라는 거다. 7D냐? 5D Mark II냐?면 몰라도. 내가 7D 갖고 있어서 이렇게 얘기하는 거 아니다. .. 고급유와 일반유의 차이: 고급휘발유 전용차에 일반휘발유 넣으면 어떻게 될까? 고급휘발유 전용차에 일반휘발유 넣고 다녀도 상관없다는 사람이 꽤 된다. 큰 문제 없다는 거다. 뭐 문제 없이 타다가 중고로 잘 팔면 상관없겠지만 정말 문제가 없다면 왜 고급휘발유 전용차라고 구분을 지을까? 단순히 비싼 고급휘발유 팔기 위해서? 아니라는 거다. 내 IS250 F-Sport도 고급휘발유 전용인데 그럼 나는 일반휘발유 넣고 다닐까? 아니다. 왜? 휘발유의 등급을 결정하는 옥탄가 휘발유 등급을 결정하는 건 옥탄가(Octane Number)다. 이 옥탄가가 높을수록 쉽게 점화되지 않는(폭발하기 쉽지 않은) 휘발유가 되고 그게 고급유다. 국내에서는 옥탄가를 기준으로 해서 다음의 세 가지 등급으로 휘발유를 나누고 있다. ① 옥탄가 88이상: 유연휘발유 ② 옥탄가 91이상: 무연휘발유 ③ 옥탄가 95이.. 이조설렁탕 @ 부산역: 설렁탕이 맛있다고 친구가 데려가준 곳 부산에 출장 갔을 때 친구가 마중 나왔었다. 점심 즈음이었고 배가 고팠던 지라 밥 먹자고 해서 간 곳인데 친구가 부산역 근처에 설렁탕이 맛있는 곳이라고 데려가준 곳이다. 사실 내가 가리는 음식이 많아 뭘 먹으러 가려고 해도 내가 안 되서 못 가는 곳이 많다. ^^; 물론 나이 들면서 식성이 조금씩 바뀌고는 있지만... 부산을 떠나온 지가 한참 되다 보니 어디가 맛있는 집인지 알 수가 없다. 부산역 근처에 남원 추어탕은 맛있는데... 예전에 부산 내려가면 아버지가 마중 나와서 데려갔던 기억이 있다. 이조설렁탕 프랜차이즈인지는 모르겠는데 찾아보니 내가 사는 집 근처에도 있다. 추어탕은 그래도 찾아 다니면서 먹기도 하고는 하지만 설렁탕은 그렇게 까지 좋아하지는 않아 보통 혼자서 밥을 먹을 때나 뭐 먹지 해서 .. 홍's 쭈꾸미: 쭈꾸미도 맛있고 알마니 볶음밥 괜찮네 쭈꾸미하면 생각나는 홍대 맛집은 교동집이다. 나는 여기 여러 번 갔었고 홍대에서 쭈꾸미 먹으려면 들리곤 한다. 근데 홍대에 맛있는 집을 잘 아는 지인이 데려간 곳은 여기다. 홍's 쭈꾸미. 나도 쭈꾸미는 잘 하는데 아는데라고 했지만 교동집은 길 건너편으로 좀 걸어야 되다 보니 비도 오고 해서 그냥 지인이 추천하는 데로 따라갔다. - 홍대 교동집: 적당히 매운 쭈꾸미가 맛있는 집 근데 여기 좀 유명한 곳인가 보다. 뭔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지어 서 있는지 모르겠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맛있는 집인가? 사실 나중에 음식 먹어보고 "오~ 괜찮네" 하면서 별미라고 했더니 나보고 그런다. 별미라고 하지는 말아라고. 쪽팔린다고. 음. 내가 초딩 입맛이긴 하지만 홍대 쪽에서 이런 건 뭐 흔한 거라고 얘기.. 2011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Maserati Quattroporte) in <언터쳐블: 1%의 우정> 국내에서는 오늘 개봉하는 영화지만 나는 이미 봤다. 외국 영화는 국내 개봉일이 외국에서의 개봉일보다 늦으면 어둠의 경로로 개봉일 이전에 구할 수도 있는지라...(나는 배드 다운로더)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는 작년에 개봉한 영화다. 프랑스 작년 개봉작 중에 1위였고 프랑스 역대 영화 전체 중에서도 3위일 정도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 언터처블: 1%의 우정, 실화를 바탕으로 쓴 원작을 영화화 여기에 나오는 차 중에서 볼 만한 차가 두 대 정도 있다. 하나는 마세라티고 다른 하나는 벤츠. 대부분 마세라티가 등장하는데, 벤츠 한 대가 잠깐 등장한다. 근데 웃긴 게 타고 갈 때는 분명 벤츠였는데 돌아올 때는 마세라티라는... 옥의 티라는 거. 여튼 에서 자주 보이는 차는 2011년형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다.. 언터처블: 1%의 우정, 실화를 바탕으로 쓴 원작을 영화화 나의 3,066번째 영화. 보러 간 영화관에서 예고편 보고 이거 재밌겠다 했는데 외국에서는 작년에 개봉을 했는가 보다. 벌써 떴더라는. 나는 배드 다운로더. 조폭 영화나 홍콩 느와르에서 보이는 사나이의 우정과는 각이 많이 틀린 두 남자의 우정에 대해서 재미나게 그려내고 있다. 그런데 실화라고 하니 더 감동적일 수 밖에... 여기서 1%의 우정이라 함은 상위 1% 남자와 하위 1% 남자의 우정이라는 뜻.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조용히 집에서 와인 마시면서 보기 딱 좋은 영화. 지금도 와인 마시며 포스팅 중. 어~ 취한다. 두 잔째. ^^; 이 영화 프랑스에서는 2011년 개봉한 영화 중에서 박스오피스 1위란다. 몇 주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계속 장식하면서 말이다. 게다가 역대 프랑스 개봉 영화 중에.. 렉서스는 대쉬보드에 연료가 없다고 디스플레이되도 좀 더 간다 렉서스 박영운 팀장님한테 들은 얘기인데 렉서스는 대쉬보드에 연료가 완전 바닥이라고 표시되어도 차가 10~20km 정도 더 간다고 하길래 한 번 테스트해봤다. 참고로 내 IS250 F-Sport의 경우 남은 연료로 50km 정도 밖에 못 달리게 되면 연료가 적다고 불 들어온다. 다음은 그 때 테스트한 인증샷이다. 아이폰 3GS로 찍었는데 역광이었던지라 사진 퀄리티는 그닥. 말은 그래도 테스트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적절한 거리에 주유소가 있어야 했다. 내가 항상 다니는 주유소가 있어서 거기를 7~8km 정도 남짓 남겨두고 테스트했나 싶다. 일단 잔여 연료로 0km 밖에 못 달린다고 표시되어도 계속 차는 나가더라는 거. 뭐 이런 테스트를 다른 차에 한 번도 적용해보지 않은지라 다른 차는 어떤지 모르겠다. 독일.. 이전 1 ··· 405 406 407 408 409 410 411 ··· 7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