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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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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이매지오 LED 캔들라이트: 캠핑 시에나 연인들이 분위기 낼 때 딱인데 이거? 오~ 이거 괜찮다. 여자친구랑 여행 가서 뭔가 이벤트 하려고 하면 촛불 이벤트 이런 거 많이 하잖아. 그런 거와 같은 분위기 낼 수 있다는 거. 가족끼리 캠핑 갔을 때 분위기 연출하기도 좋고. 친구들끼리 생일 파티할 때 켜둬도 좋을 거 같고. 내가 여친 있었다면 이거 바로 구매했다. 혹시라도 나중에 필요할 때 있을 듯 싶어서 끄적거려둔다. 나중에 그거 뭐더라 생각날 거 같아서리. 필립스 이매지오 LED 캔들라이트 산 사람들 리뷰보니까 어~ 상당히 이쁘다. 불빛이 은은하게 나는게 말이다. 게다가 촛불처럼 불빛이 흔들리고 말이다. 10시간 충전하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괜찮네. 켜두고 잔다해도 이틀 정도는 쓴다는 거 아냐. 게다가 촛불을 켜고 끄는 게 그냥 눕혔다 세우면 되니까 간편하고 말이다. 3..
앱세서리 디퍼(Deeper): 낚시가 취미인 사람들에게는 제격인 앱세서리, 물고기 탐지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소프트웨어인 앱(app) 시장일 열리고, 스마트폰의 주변기기인 액세서리 시장이 열리더니 이제는 이동이 가능한 컴퓨터라 볼 수 있는 스마트폰에 앱과 함께 액세서리를 연결시킨 앱세서리가 시장을 형성하는 듯하다. 어쩌다가 잡지보고 눈에 띄어서 사이트 검색해봤는데 참 잘 만들었다. 어떤 앱세서리냐면 디퍼(Deeper)라는 앱세서리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물고기 탐지기 이게 디퍼라는 제품이다. 직경은 6.5cm란다. 이걸 물에 던져놓으면 수심 40m까지 어디에 물고기가 있는지를 스마트폰의 앱으로 보여주는 거다. 어떻게 신호를 보내나? 블루투스로. 블루투스 4.0 기술 사양을 보면 최대 전송 거리가 100m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그건 이론상 최대 거리라는 거고 실제로 제대로 송수신하기 위해서는..
다이아몬드의 등급 기준 4C ② 컷(Cut) - 얼마나 이상적인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Round Brilliant Cut)이냐?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4C의 두번째 포스팅이다. 첫번째 포스팅에서는 캐럿(Carat)에 대해서 다뤘는데 보통 캐럿 다음에 언급되는 게 컬러(Color) 또는 투명도(Clarity)다. 그런데 왜 컷(Cut)부터 먼저 언급하냐면 이전 포스팅이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과 연관되어 있어서다. 연재잖아~ 그러니까 연관성을 생각하면서 계속 적는 거라고. 응? 여튼 컷에 대해서 설명할텐데 이전 포스팅 말미에서 중요한 얘기 하나 언급했다.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만 등급이 있다고 말이다. 다이아몬드의 다양한 컷 중에 다른 컷들은 등급이 없다. 그래서 4C라는 다이아몬드 등급 기준에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이 언급되는 거고. 이것만 염두에 두고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은 어떻게 등급을 나누는지 살펴보자. - 다..
카페꼼마 @ 홍대: 문학동네에서 만든 북카페, 구색 갖춘다고 북카페가 되진 않아~ 홍대에 갔다가 여기에 출판사에서 만든 북카페가 있다고 해서 시간을 내어 들렀다. 카라멜 마끼아또를 시키면서 여기가 어느 출판사에서 만든 북카페냐고 물어보니 문학동네란다. 월덴지기님이 보이콧하는 출판사 중에 하나. 내 오랜 블로그 이웃인 월덴지기님이 갑자기 떠올랐다. ^^; 책 좋아하는 심리학자신데 워낙 강직하신 분이시라. 오너 마인드가 안 된 출판사의 경우는 아무리 좋은 책을 내도 여차없이 보이콧~ ^^; 그런데 나는 문학동네에서 만든 북카페에 가서 매상 올려주고 있다. T.T 월덴지기님이 이거 보면 안 되는데. 가장 눈에 띄는 건 2층 높이의 책장이다. 마치 영화에서 보던 그런 책장.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꺼내는. 무슨 영화에 나왔더라? 기억이 안 나네. 요거 하나 특색 있다. 여튼. 이 사다리에 올라..
던힐 담배 포장지 바뀌었네 나는 던힐을 피운다. 내게는 가장 잘 맞는 거 같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잘 맞았던 나노컷 4mg은 왜 절판되었는지 아쉬울 따름이다. 그거 절판되고 나서 던힐 밸런스 피웠다. 3mg짜리. 4mg와 가장 유사하니까. 그러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나왔을 때 한 갑 정도 피워보고 괜찮아서 한 보루를 샀다. 근데 가래가 끓는다. 한 보루 다 피우고 나서 다시 던힐로 돌아왔다. 그래서 지금은 던힐 1mg 피운다. 담배 사러 가는 게 귀찮아서 나는 한 보루씩 산다. 알겠지만 보루로 사면 담배 많이 피우게 된다는. 쩝. 그래도 아직 끊을 생각 없다. 그럴 때가 오겠지. ^^; 이번에 한 보루 사니까 눈에 띄는 게 포장지다. 기존에 종이 팩에서 비닐 팩으로 바뀌었다. 나름 환경보호를 위해서 종이 대신 비닐로 바꿨단다. 과연..
미국에서는 입학만 전담하는 입학사정관이라는 게 있다? 있다. 입학사정관은 입학에 관련된 업무만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도부터 대학교에서는 시범적으로 도입되었는데, 미국에서는 대학교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서도 입학사정관이 있다. 그런데 얼핏 생각해보면 입학사정관이 입학만을 담당한다면, 예체능계의 부정 입학과 같이 뒷거래를 통한 부정 입학 케이스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베스트유학컨설팅의 이원진 원장님께 입학사정관에 대해서 여쭤봤다. 왜냐면 이원진 원장님은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보통 TJ라고 표현한다) 입학사정관을 지내셨기 때문에 말이다. 근데 우선 이원진 원장님이 입학사정관으로 지냈던 토마스 제퍼슨 특수과학고가 어떤 학교인지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는 미국 최상위 클래스의 공립고등학교 토마스 ..
<익스펜더블 2>에 나오는 마초들이 좋아할 아이템들 예전 액션 영화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켰던 에 보면 참 관심을 둘 만한 패션 아이템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나 마초라면 말이지. 이미 파네라이 PAM382와 몬테그라파 카오스 만년필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했고 나머지는 그냥 모아서 얘기한다. 왜? 어디 제품인지 모르는 것도 있어서 말이지. 쩝. 나름 실베스터 스탤론이 에는 PPL을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뭐 그렇네. 그래도 제품이 맘에 든다. 앞으로는 내 패션 스타일도 마초 스타일로 완전 변경해야할 듯. ^^; 2~3년 내에는 타고 말테다! 할리 데이비슨(Harley Davison) 미션을 끝내고 술집에서 팀원들과 술 한잔 하다가 약속 때문에 나가려고 하는 실베스터 스탤론. 그가 몰고 다니는 건 바로 할리라예~ 할리 데이비슨이다. 사실 나는 바이크에..
락 오브 에이지: 로큰롤을 소재로 한 뮤지컬인데 난 별로 나의 3,134번째 영화. 톰 크루즈가 나오는 영화라 눈에 띄었는데 뮤지컬인지는 몰랐다. 뮤지컬 형식의 영화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이 영화는 내게는 그닥 맞지는 않았던 듯. 지금까지 뮤지컬 형식의 영화 많이 봤는데 이상하지. 아마 톰 크루즈가 너무 안 어울리는 역을 맡아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톰 크루즈의 캐릭터 자체는 멋진데 톰 크루즈와 그 캐릭터가 어울리지 않았다는 얘기다. 여튼 나쁘진 않아~ 근데 별로더라고. 개인 평점 6점. 이 참에 내가 본 뮤지컬 관련된 영화 쭈악 정리하려다가 귀찮아서 그만둔다. 언제 기회되면. 할 일이 많아서리. 쩝.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만난 알렉 볼드윈 알렉 볼드윈 난 개인적으로 잘 생긴 배우라 생각했는데. 좀 신사적인 이미지가 잘 어울리고 기름으로 빗어넘긴 올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