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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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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W-83J 후드: EF-S 17-55(축복렌즈) 전용 후드, 장착하고 안 하고에 따라 뽀대가 달라져 처음에 7D를 구매할 때 EF-S 17-55 축복렌즈를 사면서 후드는 사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필터도 안 샀고. 그러다 렌즈를 추가로 구매해야지 하는 즈음에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그래 후드도 있어야겠다 해서 샀는데 왜 진작 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는 거. 왜? 후드의 기능적인 면을 떠나서 장착하고 안 하고에 따라서 EF-S 17-55 축복렌즈 뽀대가 달라진다니까! 이제는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밋밋하고 나름 좋은 렌즈라고 하는 축복렌즈인데도 왜 이리 없어보이는지. ^^; 정품 후드 박스. 빨간색과 흰색의 조화가 잘 매치된다. 근데 금색 정품 딱지는 안 붙어 있다. 후드라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서 그런 건가? 후드는 이렇게 포장되어 있다. 모양은 꽃모양. 그래서 꽃모양 후드라고 불리는 듯. 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하면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 그저께 서울에서 미팅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핸드폰으로 통화하면서 오다가 신사역 사거리에서 교통경찰에게 걸렸다. 쩝. 갤럭시 S3와 블루투스로 차의 핸즈프리와 연결이 안 되는 건 아닌데 보통 갤럭시 S3 배터리 때문에 블루투스 기능을 잘 켜놓지 않다 보니. 에혀~ 보통 나는 이런 거 걸리고 나면 교통 경찰한테 상당히 시비조로 대한다. 그런데 나도 나이가 들다 보니 그러려니 하고 그냥 좋게 좋게 넘긴다. 근데 주행 중에 휴대폰 사용은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이라나? 헐~ 운전면허증 제시하고 이리 저리 조회하더니 교통경찰 왈. "10년 넘은 운전 경력에 벌점 1번 밖에 안 받았네요. 그러신 분이..." 기존에 내가 받아봤던 벌점 경험은 1번 어? 고오래에~? 그렇군. 벌점 받았던 기억은 한번 밖에 없네. ..
테이큰 2: 나쁘진 않아 그러나 전편에 비할 바는 못 된다 나의 3,127번째 영화. 개봉한다고 해서 을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어서 내심 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게 사실이다. 기대가 커서 그런 건지 10여일 간격을 두고 과 를 봐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에 비할 바는 안 되더라. 확실히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준 영화.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없다 뭐 그런 거는 아니다. 다만 보다는 재미가 덜하다는 거. 개인 평점 7점 준다. 이번에는 딸이 아니라 마누라가 납치 되고 차라리 내가 볼 때는 이번에도 딸이 납치되어 좀 더 강한 상대들(는 과 연결된다. 는 리암 니슨을 향한 복수전)과 티격태격하는 게 더 낫지 않았나 싶다. 에서는 딸은 간신히 도망치고 대신 마누라가 납치되는데 글쎄 그런 스토리 설정으로 인해서 어거지 설정이 들어갈 수 밖에 ..
Gmail을 기본 메일 클라이언트로 설정하기 어제 프로필 아래에 5개의 아이콘을 추가시켰다. 페이스북 아이콘을 클릭하면 내 페이스북에 연결이 되고(친구 아니면 내용 볼 수 없다. 그렇게 설정을 해뒀기 때문에 페이스북 플러그인 안 다는 거다. 플러그인 달면 친구만 볼 수 있는 내용도 다 보이더만. 누가 페이스북은 폐쇄형 커뮤니티에 적합하지 공개형에 적합하지 않다. 검색에 반영도 안 되는 걸) 카카오톡과 핸드폰은 alt 속성을 이용해서 마우스 오버 시에 카카오톡 아이디와 내 연락처가 뜬다. RSS는 뭐 RSS로 연결되고. 근데 메일은 mailto로 링크를 시켰는데 클릭해보니까 크롬에서 새로운 페이지로 빈 화면이 뜨는 거다. 예전에는 Windows에 아웃룩 익스프레스가 기본 메일 클라이언트로 설정이 되어 있어서 그게 뜨더니만 설정된 기본 메일 클라이언트..
핀 테스트(pin test): 렌즈 구매 후에 가장 처음 하는 테스트 캐논 7D를 구매할 때 산 EF-S 17-55 축복렌즈는 정품이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그 당시에는 핀 테스트라는 거에 대해서 몰라서 하지 않았는데, 캐논 서비스 정책 변경된 후부터 정품을 사는 메리트가 별로 없어 남대문 시장에 가서 캐논 60마(EF-S 60 Macro) 내수 중고로 사온 후에 체크하는 겸해서 핀 테스트를 했다. 참고로 정품의 경우에는 핀 조정이 필요할 경우, 캐논 서비스 센터 방문하면 무료지만 병행수입한 거나 내수용은 유료로 해야 한다. 뭐 얼마 하겠냐고. 이런 거 무서워서 정품 사는 거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본다. 렌즈는 떨어뜨리지만 않고 잘 관리하면 문제 생기는 경우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떨어뜨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본다. 게다가 이리 저리 듣기로는 우리나라 캐논 서비스 ..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내가 유일하게 즐겨보는 오락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SBS 이다. 내 주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그래서 목요일 새벽에는 을 보는데(난 생방으로는 안 본다. TV 시청 자체를 잘 안 하니까) 이번주 에서 배기성이 재밌는 화두를 던졌다. 여자 5호와의 데이트를 나가는 차 안에서 던진 질문이 그거다. 여자5호에게 "남자랑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에 대한 여자 5호와 배기성의 답은 이렇다. 여자 5호: 중고등학교 때 어릴 때 친구들은 가능하다 배기성: 남자는 절대로 이성과 친구가 될 수 없다. 남자는 목적이 있어야 여자를 만난다. 여자들은 남자를 친구로 보지만 남자들은 그렇지 않아 최근에도 그런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 때 내가 그렇게 얘기했다. 배기성과 똑같이. 남녀 사이에 친구란 ..
레드 라이트: 초과학과 과학의 대결 나의 3,126번째 영화. 영화관에서 볼려고 했는데 평점이 너무 저조해서 안 봤던 . 로버트 드 니로와 시고니 위버 주연이라는 점 외에도 초과학과 과학의 대결이라는 게 흥미로웠었는데 말이다.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난 꽤 괜찮았었다. 마지막 반전이 볼 만했었고 말이다. 그런데 반전이 있다고 얘기를 하면 사실 이게 반전인가 생각하면서 보게 되어 사실 재미가 반감되는 게 사실인데 리뷰를 적으려다 보니 어쩔 수 없네. 대신 스포일러는 읍따~ 개인 평점 8점의 영화. 이번 영화는 네티즌 평점보다 높네. ^^; 사기꾼인가? 초능력자인가? 에서 로버트 드 니로는 초능력자로 나온다. 심령술사라고 홍보가 되던데 심령술사라는 좀 각이 다른 듯. 에서는 자신의 초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서 과학자들의 실험에 참여하..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변경 1차: 카테고리는 상단 메뉴로, 최신글은 다음 뷰로 대체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변경 중이다. 사실 이런 거는 태터툴즈나 워드프레스나 XE를 이용하면 내 맘대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데 티스토리로 하다 보니 한계가 있다. 그래도 티스토리는 현재 운영 중이니 조금씩 바꿔나갈 수 있겠지만 이걸 설치형 블로그로 옮기려면 마이그레이션하고 옮기는 게 귀찮다. 몰라~ 이러다가 설치형 블로그로 옮길지도 모르겠다만. 스킨을 변경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쁘게 만들려고가 아니라 실험적인 부분도 있고, 나름 생각한 부분이 있어서다. 그냥 변경하는 건 아니라는 얘기. 스킨 변경만이 아니라 내 블로그로 실험적인 부분들이 앞으로는 상당히 있을 것이다. 그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이제 시작된 것일 뿐. 일단 이번에꾼 거 살짝 언급한다. 정리하는 셈 치고 말이다. 계속해서 변경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