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테의 취향

(5878)
트루릴리젼 조이 빅티 레인보우 미디엄 클리어 워터(줄여서 조렌클): 내가 여름에 즐겨 입는 청바지 내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옷 좀 입는다는 친구들 사이에서 이 정도는 입어줘야 하는 브랜드가 있었다. Guess, Calvin Klein, Marithe Francois Girbaud, Baisc. 사실 나는 골프웨어를 주로 입고 다녔던 지라 청바지는 잘 입지 않았는데(그래서 빌려줬다가 잃어버렸다는. T.T) 그래도 Marithe Francois Girbaud 청바지 하나랑 Calvin Klein 블랙진 하나는 있었다. 지금은 뭐 아는 이들이 거의 없는 Marithe Francois Girbaud를 산 건 우리 때는 다른 친구가 산 모델은 사지 않는다는 게 뭐 암묵적인 룰이었던 지라. 다들 Guess나 Calvin Klein을 입고 있으니 Marithe Francois Girbaud를 입을 수 밖에...
스타일에 따른 트루릴리젼(True Religion) 청바지 명칭 구분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옷 좀 입는다고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MUST HAVE 아이템이 있었다. 그 중에 청바지는 Guess, Calvin Klein, Marithe Francois Girbaud, Basic 정도는 입어줘야 했다는... 그 당시 이들 매장 매출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알고 있는데(뭐 그 때는 그런 거 관심 있었나? 나도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지) 그도 그럴 것이 뭐 길거리에 지나다니다 보면 다 이들 브랜드의 청바지였으니까. 근데 보통의 경우 우리들 사이에서는 룰이 있었다. 친구가 입고 있는 옷이 맘에 들어도 똑같은 옷은 안 산다는 거다. 색상을 달리하거나 하면 몰라도 똑같은 거는 안 산다. ^^; 나와 같은 경우, 고등학교 때 청바지보다는 골프웨어를 주로 입고 다니긴 했지만 ..
국제선을 이용하지 않아도 제주도를 간다면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이 있다 면세점을 이용한다고 하면 대부분 국제선을 이용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내국인이 국제선을 이용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면세점이 있다. 제주도에 말이다. 단 조건이 있다. 제주도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용해야만 한다는 거. 고로 제주도에 놀러 갔다면 돌아오면서 필요한 게 있으면 꼭 면세점에서 사는 게 좋을 듯 싶다. 내국인 면세점은 공항과 중문관광단지 두 곳에 위치 제주도의 내국인 면세점은 공항에 하나, 중문관광단지에 하나 있는데 중문관광단지에서 물품을 구매하게 되면 물품 수령은 공항에서 해야 한다. 뭐 이거야 국제선 이용할 때 시내 면세점에서 물품 구매하는 것과 똑같다.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 물품을 구매한다고 해도 마찬가지. 결국 제주도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용해야만 가능하다는 얘기다. 내국인 면세점의..
사용해보고 적는 갤럭시 S3 기능 ⑤ USB로 연결 시의 두 가지 모드 MTP, PTP 이전에 사용했던 아이폰 3GS과 같은 경우 iTunes가 있어야만 되었던 게 갤럭시 S3와 같은 경우는 필요 없어서 편리했는데 사용하다 보니까 인식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는 거다. 편리해도 이렇게 USB 케이블에 연결했을 때 인식이 안 되면 거 문제지. 그래서 이리 저리 뒤적거려봤더니 이런 게 있더라는 거다. MTP, PTP. 프로토콜 명인데 참 나도 IT쪽을 떠난 지가 오랜지라... Situation 처음에 갤럭시 S3를 USB 케이블에 연결했을 때는 잘 인식이 되어 탐색기로 파일을 전송했는데 어떤 경우에는 USB 케이블을 연결해도 인식이 안 되는 거다. 사진을 빼려고 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는 직원한테 물어보니 어디서 설정하면 된다고 하면서 가르쳐주던데 MTP를 PTP로 바..
크롬하츠 안경 MINGUS-K: 화려하고 멋지지만 무거운 안경 크롬하츠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게 바로 안경 때문이다. 내가 본 크롬하츠 제품은 배용준이 쓰던 선글라스였는데 정말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렸다는... 문제는 너무 고가여서 살 엄두가 안 났지만 언젠가는 크롬하츠를 사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쓰고 다니던 레이밴 뿔테 안경을 잃어버려서 마침 안경이 필요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크롬하츠를 사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사실 나는 안경이 필요 없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병원들을 그렇게 잘 알면서 왜 라식 안 하냐고 묻곤 하는데 나는 도수가 없는 안경을 쓰고 다닌다. 즉 나에게 안경은 액세서리일 뿐이라는 거다. 그럼 왜 안경을 쓰냐? 코에 자국도 생기는데? 내가 인상이 그닥 좋지 않다. 그래서 안경을 써야 그나마 인상이 좋게 보인다. 즉..
고띠 퍼시(Gotti Percy): 스위스에서 만든 명품 아이웨어 브랜드 고띠의 가볍고 고급스런 보잉 선글라스 고띠(Gotti)라고 하면 아는 이들 거의 없다. 물론 나도 몰랐다. 내가 가는 안경점에 실장님이 안경 브랜드에 대해서 참 많이 아는 분인데 그 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알게 됐다는 거. 물론 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실장님의 스토리를 들은 가치를 존중해서 안경은 트렌디카 웨스턴돔점에서 산다. 여튼 선글라스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사실은 너무 맘에 들었던 제품이 하나 있었다. 바로 크롬하츠 제품이었다. 배용준이 쓰는 선그라스였는데 너무 화려하고 맘에 들었다. 그러나 못 샀다. 너무 비싸서 말이다.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고 고띠 퍼시를 산 거다. 그렇다고 해서 고띠 제품이 허접하다는 건 아니다. 고띠도 아이웨어 브랜드로는 알아주는 브랜드니까. 고띠는 아..
오피넷의 유가가 실제 가격과 다른 경우 고유가 시대인지라 스마트폰 이용자라고 하면 오피넷 사용하지 않는 사람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나도 아이폰을 사용할 때부터 오피넷을 이용했고 갤럭시 S3에서도 오피넷 어플을 사용중이다. 난 어플 어지간하면 설치 잘 안 한다. 왜? 기본에 충실한 게 좋거든~ 그런데 오피넷은 나에겐 필수 어플 중에 하나다. 근데 아이폰 사용 시절에도 오피넷이 정확하지 않다는 걸 느끼고는 있었지만(항상 그런 건 아니기 때문에 이용은 한다만) 이번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 오피넷의 가격과 실제 가격이 다른 사례 어제 오후 3시에 오피넷으로 검색한 주변 주유소 시세다. 이미 주유를 할 때가 되어 검색해봤기에 어디에 있는 주유소인지 알고는 있었는데 다시 한 번 확인차 반경 1km로 검색한 거다. 신신주유소에서 2,199원으로 가장 ..
오피넷(Opinet): 자가 운전자들을 위한 필수 어플, 주유소 가격 비교 어플 자가 운전자이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아마 누구나 다 이용하는 어플이 아닐까 싶다. 처음에는 아이폰용만 나왔다가 안드로이드폰도 작년에 나왔었는데 나는 아이폰 사용하면서 참 많이 활용했던 어플 중에 하나다. 주유할 때마다 검색해보다 보면 한 달 사이에는 변동이 없는 경우(최저가 주유소 순위 변동이 없다는 뜻이다. 유가가 변동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항상 가던 데 가다가 유가가 좀 많이 올랐다 싶으면 그 때 쭈욱~ 검색해보곤 한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서 주유소 바꾼 게 4번 정도 되는 듯 싶다. 자가 운전자들에게는 필수 어플 여러 메뉴가 있긴 하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메뉴라고 하면 당연히 내 주변 메뉴다. 내가 있는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 1km, 3km, 5km, 10km를 설정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