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53) 썸네일형 리스트형 UFC 91: 랜디 커투어 vs 브록 레스너 오랜만에 본 UFC 참 먹고 사는 게 바쁘다 보니 요즈음은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종합격투기 소식을 늦게서야 접하고 뒷북 포스팅이나 하고 앉아 있다. 물론 누가 이겼다는 소식은 벌써 접했지만 경기 동영상을 찾아본 것은 최근이니... 뒷북도 이런 뒷북이... 한 달이 훨씬 넘은 경기를... 물론 경기 전에 상대가 누구고 어떤 선수인지는 알고 있었다. 단지 프로레슬러라는 정도 밖에 몰랐었기에 응당 랜디 커투어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예상 외의 경기 결과에 랜디 커투어가 늙어서 그런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었던 경기. 근데 예전에 PrideFC는 참 흥행 위주로 경기를 잘 구성하곤 했는데 UFC는 매경기에 흥행 카드가 좀 부실한 면이 없지 않아 뭐랄까 매번 경기가 기다려진다던지 그렇지는 않은 듯. .. 자... 2008년 마무리 폭탄 포스팅 준비 포스팅할 꺼리는 엄청나게 쌓여 있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지라 그러지를 못했다. 뭔가를 하려고 해도 연말에는 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들 하는 소리는 "연초에..." 물론 내가 지레짐작하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항상 그래왔으니 그럴 꺼라 생각했다. 나 스스로도 정리 좀 하고 내년을 준비하려고 하는 시기니. 내년부터는 블로그 활동이 매우 활발할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을 듯 하기도 하고... 그건 연초에 공개하도록 하고. ^^ 어쨌든 2008년 마무리 하는 셈치고 폭탄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팅할 꺼리는 산재해 있으니 내가 얼마나 포스팅을 열심히 하느냐가 관건. 어쨌든 그리 많지는 않지만 hanrss 구독하거나 지인들은 한 소리 할 듯. 뭔 포스팅을 그리 하느냐고... 일주일 쉬었자네~ 쉬었으니.. 하나포스에서 파워콤으로 갈아타야할 듯 지금껏 수많은 파워콤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하나포스를 꾸준히 사용했다. 거의 6년 정도 되어가는 듯... 중간 중간에 옮기려고 했던 순간이 몇 번 있었지만 말이다. 일전에는 계속해서 인터넷이 끊겨서 A/S 전화를 해서 기기교체를 한 적이 있다. 내가 있는 아파트 쪽에 있는 기기 자체를 교체한 것. 그 때 며칠 동안 인터넷 접속이 불안정하고 그래서 짜증이 엄청 났었던 때라 해지 신청을 하려고 했었다. 그 때 알았던 것이 106번은 무료 전화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하나포스 고객센터 "국번없이 106"은 무료가 아니다. 그런데 어제부터인가 계속해서 인터넷이 끊긴다. 짜증 이빠이다. 이러다가 완전히 돌아버리겠다. 성격 버리겠다. 참는 것도 한도가 있지. 하루 정도는 뭐 인터넷 하지 말고 쉬란다는 의미에서 그.. 일산 블로거 모임 망년회 후기 일산 블로거 모임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모였던 일산 블로거 모임도 올해는 그렇게 하지를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가까이 사는 블로거들끼리 그냥 만나서 얘기하면서 소주 마시고 당구도 치는 모임인지라 사실 블로거 모임이라고 하기에도 이제는 애매한 그런 모임이 되어 버렸다. 블로거라는 것보다는 일산이라는 것에 더 포인트가 있고 블로그라는 것을 통해서 만나서 그냥 동네 형, 동생으로 지내는 것이다 보니 사실 모임을 공지할 필요도 없고 그냥 문자로 "오늘 어때?" 식으로 모이는 자리인지라 모임이긴 하지만 좀 오래 됐다 싶으면 "한 번 봐야지?" 식이 되곤 한다. 어쨌든 올해 그래도 망년회를 한다고 해서 모인 일산 블로거. 맏형 한방블르스님, 둘째 좀비님, 막내 나. 사실 나갈까 말까 했었지만 까칠맨님의 성화.. 지독한 코감기 며칠 전부터 증세는 있었는데 이제는 아주 심하다. 콧물이 줄줄 흐르는 데다가 코막힌 목소리까지... 자꾸 코를 훌쩍 거리게 되어 주변 눈치를 살피고 잠을 잘 때면 코로 숨쉬기가 힘들어 입을 벌리고 자야 한다. 입을 벌리고 자면 입안이 바싹 말라 한두번 입을 다물어주기 까지 해야 하는... 가끔씩 편두통 증세가 있어서 편두통 관련 알약은 들고 다니던 때도 있었는데 요즈음에는 그런 증세가 없다. 그런 거 외에는 약을 어지간해서는 먹지 않는 편인데, 코감기 증세가 심한 듯 하여 일단 3일치 약을 지어왔다. 보통 이 정도로 증세가 심하다고 해도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이 아닌지라 약을 먹고 푹자면 1~2일 만에 금방 낫는 편이다. 거의 밤을 새고 아침부터 나가서 오후에 돌아오면서 약을 지어서 먹고 나서 잠을 청했.. 시간의 흐름 속에 나를 던지며... 2시간 정도 밖에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그냥 시간의 흐름 속에 나를 던진 듯이... 흘러가는 대로 그냥 나를 맡긴 듯이...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못 하는 것과 안 하는 것,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지금 하고 싶은 것, 옳은 것과 더 나은 것, 어울리는 것과 그렇게 보이기를 바라는 것.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손은 마우스의 버튼을 클릭하고 모니터에 나타난 화면을 보면서 유심히 살피는 게 아니라 그냥 쳐다보면서 텍스트들을 읽어내려갔다. 전혀 딴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 하면 된다. 해야할 때 해야한다. 해도 안 되는 게 있다. 살면서 바뀌었던 생각의 단편이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것을 정말로 안다면 그 때는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다. 몰아치고 타오르는 것이 아니라 고요히 기다.. 베타캐스터의 오픈캐스트 활용법 자신의 콘텐츠 활용 자신의 글이 2,000개 정도 된다고 치자. 2,000개라고 하는 것은 블로그 중에서 글이 많은 축에 속하는 경우가 2,000개 정도 되니까 하는 소리다. 자신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캐스트를 개설해서 발행한다고 치자. 얼마나 갈 것 같은가? 2,000개 정도의 글이 있는 블로그에는 한 분야에 글만 2,000개인 경우는 드물다. 자신의 일상적인 얘기를 적은 경우도 있고 하다 보니 그 중에서 발행을 할만한 글은 그것보다는 훨씬 적은 수일 것이다. 그리고 발행을 자신의 글을 순차적으로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각을 잡고 분류하고 취합해서 발행하는 것이라면 자신의 콘텐츠만으로 발행하는 회수는 더 적을 수 밖에 없다. 그 이후는? 아무리 자신이 글을 많이 적는다 해도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 베타캐스터는 창작자? 아니면 수집가? 오픈캐스트 서비스의 이해 01/ 네이버 유저 대상 일단 우리가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할 듯 하다. 오픈캐스트 서비스는 네이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다. 2009년 바뀌는 메인 화면에 로그인을 안 한 사용자들은 랜덤하게 돌려서 캐스트를 보여줄 것인지 추천 캐스트를 보여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가 구독하는 캐스트를 볼려면 결국 로그인을 해야만 한다. 이 말은 오픈캐스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네이버에 접속해라는 것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네이버를 즐겨 이용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적합할 듯 하다. 따라서 네이버를 이용하기 보다는 다른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오픈캐스트 서비스가 그리 의미는 없다. 다만 오픈캐스트에 올라오는 캐스트의 퀄리티가 높고 캐스터들이 비(非.. 이전 1 ··· 529 530 531 532 533 534 535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