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번주 금요일 종무식 행사에 뮤지컬을 주변 분들에게 물어봐도 우리 회사가 가장 빨리 하는 듯 하다. 이번주 금요일 12월 21일이 종무식이다. 물론 연차를 활용해서 쉬어야하기에 잔여 연차가 없는 사람들은 사실상 종무식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일단 종무식을 하고 나면 군데 군데 쉬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고 그런 분위기면 종무식 전처럼 일 진행은 되지 않을 듯... 일정을 보니 오전에는 회사에서 종무식 관련 행사를 하고, 점심을 먹고 충무아트홀로 이동하여 뮤지컬 관람을 한 후에 저녁에 회식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뮤지컬이라... 2000년 예술의 전당에서 본 "렌트"가 마지막이었는데 거의 7년만에 뮤지컬을 보게 된다는... 뮤지컬 제목은 "컨페션". 뮤지컬 컨페션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usicalconfession.com/ 이.. 2007년 4분기 워크샵에서 워크샵 후기에 올린 것 외에 워크샵 때 찍은 사진들이다. 여주휴게소에 들렸을 때 화장실 앞에서 담배 피우면서... 여주 휴게소에서 UCC 전문가 동네오빠랑 같이 한 컷. 워크샵 장소인 D'ART(클럽디아뜨)에 도착하여 점심 먹기 전에... 워크샵 후기 : 이번에는 재밌고 즐거웠던 워크샵 내 책상 위에 있는 졸음올 때 씹는 껌 어머니가 가져오신 거다. 운전시나 야간근무자, 수험생들에게 권하는 껌이란다. 자이리톨이 40% 함유되어 있다는데 자이리톨 맛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여기에 포함된 성분 중에 과라나추출분말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과라나란 것이 신경에 자극을 주지않고 졸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과라나란 식물은 인디언들이 물에 섞어 마시면서 질병과 갈증 해소에 사용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브라질 아마존 원시림 정글에서 자라는 식물인 과라나는 향기가 좋다고 한다. 근데 생긴 것을 보면 좀 징그럽게 생겼다. 마치 눈알 같다는... 이 졸음올 때 씹는 껌 맛을 보고는 왜 졸음이 달아나는지 알 것 같았다. 기존에 졸음 방지 껌보다도 확 달아오르는 강도가 매우 높다... 씹다 보면 4~5초 있다가 입 속이 확 .. 장난 전화가 아닌 장난 문자 메시지 저번에 자주 가는 Glück 바에서 헤밍웨이님과 같이 있었을 때였다. 그 날은 헤밍웨이님이 문자를 자주 주고 받길래 누군가 싶었는데 잘못 온 문자였다. 옛 여자 친구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던 듯. (애인은 아닌 듯) 그래서 장난끼 발동한 우리는 문자가 제대로 온 양 장난 문자를 보냈는데... 이게 처음 온 문자 메시지다. 상대는 이미 핸드폰이 바뀐 지 모르는 듯. 아니면 수신 번호를 잘못 눌렀던지... 아무 대답이 없자......... 문자를 씹는다는 메시지가 다시 도착한다. 첫 문자가 8시 44분에 도착했고 이 문자가 10시 26분에 도착했으니 1시간 42분 동안 답문자를 기다린 듯... 누구냐고 그랬더니 온 문자가 과거에 머물던 이름이란다. 과거에 머물던 이름이라. 둘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었나? 애인 .. 최신 긍정 심리학 책 "How to be happy" 오랜만에 책을 샀다. Positive Psychology(긍정 심리학) 책이다. 근데 공교롭게도 그래24에서 산 책이 도착한 날 같은 책이 도착했다. 어라~ 지식노마드에서 보내준 책이었다. T.T 그래서 한 권은 다른 사람 줘버렸다. 이 책은 행복이라는 것에 과학적인 접근을 한 책으로 심리학과 교수로 있는 소냐 루보머스키 교수가 18년간의 연구와 Psychological Bulletin에 기고한 연구 결과들을 근간으로 2년간의 집필을 거쳐서 만든 책으로 미국과 동시 출간되는 책이다. 미국에서는 펭귄 출판사에서 이 책을 내는데 2005년 계약금이 당시 50만불(당시 환율로 6억 수준) 정도 수준으로 화제를 모았다. 원제는 다. 저자는 2002년 템플턴 긍정심리학상을 수상한 신진 심리학자로 '행복'이라는 것.. 역사 속에서의 무신론에 영향을 끼친 학자들 Charles Lyell (찰스 라이엘) 1797.11.14 ~ 1875.02.22 에서 지구의 역사를 밝힘으로써 성경에서 말한 지구 역사 6,000년보다 더 오래됨을 증명되자 구약성서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 Charles Robert Darwin(찰스 다윈) 1809.02.12 ~ 1882.04.19 을 통해 생물은 신이 만든 것이 아니라 진화라고 주장하여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는 믿음이 무너졌다. Sigmund Freud (지그문트 프로이드) 1856.05.06 ~ 1939.09.23 정신분석학을 통해 인간 정신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으로 신의 존재 부정에 영향을 끼쳤다. Albert Einstein (알버트 아인슈타인) 1879.03.14 ~ 1955.04.18 상대성 이론의 대두로 우주에 대한 과학.. 투표는 1인당 1표에 비밀이더라! 정치 얘기는 좋게만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후보의 좋은 점만 얘기하면서도 충분히 설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견해가 다른 것이 아니라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누구가 더 낫다는 것을 얘기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내가 누구를 지지하니 누구를 선택해라고 얘기하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다만 어떠한 사실이나 구체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정말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아주 우습게 알고 있는 듯 합니다. 기득권들은 국가의 대통령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누가 우리에게 유리한 지만 놓고 그것에 맞춰서 여론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분들이 휩쓸리고 있습니다. 조금 더 벌기 위해서 똑같은 옷을 입고 선거 유세하시는 분들 .. 최홍만은 효도르의 희생양 효도르 vs 최홍만 며칠 전 고등학교 동기들 망년회 모임에서 모 스포츠 신문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동기가 "최홍만이 효도르한테 뒤지게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라는 말을 했었다. 아무래도 기자다 보니 정보가 빨라서 풍문처럼 들리던 얘기가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오늘 드디어 경기가 공식 발표됐다. [ 관련기사 : 최홍만·효도르, 오는 31일 맞대결 펼쳐 ] 최홍만은 입식타격을 중심으로 하는 이종격투기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효도르는 그라운딩 기술까지 허용하는 종합격투기에서 활동을 한다. 그럼 도대체 어떤 룰로 진행이 된다는 것인가? 기본적으로 종합격투기 룰이란다. 그렇다면 이건 의도가 분명하다고 본다. 씨름선수라 안 넘어져? 최홍만이 경기가 결정되고 난 다음에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 이전 1 ··· 528 529 530 531 532 533 534 ··· 7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