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동하러 갈까? 말까? 어제도 안 갔는데 오늘까지 안 가면 이틀 연속으로 안 가는 거다. 오늘 안 간다면 내일 정도는 가줘야 한다. 근데 내일은 종무식이다. 아마도 술도 좀 많이 마실 것 같고(그래봤자 내가 얼마나 마신다고) 사람들끼리 모여서 늦게까지 놀 것 같다. 사실 나도 놀려고 단단히 맘 먹고 있긴 하지만... 그러면 내일도 못 간다는 소리다. 그럼 모레는 갈 수 있느냐? 모레도 못 간다. 인쇄 감리차 인쇄소에 가야 한다. 허~ 그렇게 되면 4일을 안 가는 셈이 된다. 일요일은 간 적이 없으니 일요일까지 생각하면 5일을 안 가는 셈이 되고, 어쩌면 이번주에 부산 내려가려고 생각 중이라 내려가게 되면 25일까지는 부산에 있을 것이니 거의 일주일 넘게 운동을 못하게 되는 셈이다. 적어도 이틀 정도는 놀아도 너무 오래동안 빠지.. Global Warming(지구 온난화)는 근거 없다? 과학적인 두 가지 견해 인위적인 Global Warming(지구 온난화) 산업화 이후에 인류가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연 발생적 Global Warming(지구 온난화) 수십만년 동안의 온도 변화를 통해서 보면 현재 지구 온도가 더워지는 때라 자연발생적인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증가했을 뿐이다. 인위적인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매우 미약하다. 자연 발생적 Global Warming(지구 온난화)를 밝히는 쪽에서는 태양의 활동과 밀란코비치 주기, 화산활동 등의 다양한 근거를 들면서 일리있는 주장을 펼친다. 물론 내가 과학자가 아니다 보니 그 견해에 대한 검증을 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그건 과학자의 몫이다. ^^) 우리가 기존에 증명.. 대선을 하루 앞두고 돌아보면서 지금까지 선거는 그냥 내가 지지하는 후보만 조용히 투표했었다. 그러나 이번 대선만큼은 재미있게 관전했다. 아무래도 블로그에서도 많은 얘기가 나와서 그렇지 않았나 싶다. 대선을 하루 앞두고 드는 생각들을 그냥 끄적거린다. 그래도 OOO 찍어야 안 되겠나? 뽑아놓고 비판하지 마라. 당신은 뽑을 때도 기준이 없으니 비판할 때도 기준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잘못한 일에는 비판도 해야 한다. 사람이 어찌 완벽하리요. 허나 당신은 비판을 해도 그게 비판이 아닌 것이다. 기준이 없지 않느냐? 그러니 권고한다. 투표 하지 마라. 그냥 그럴 거 같으면 무효표를 던져라. 만약 당신이 선택한 그 후보가 당선되면 당신의 한 표도 미약하나마 책임이 있다. 그러니 나중에 비판하지를 말던지 투표를 하지 마라. 뭐 다 똑같은 인간들.. 올해 CEO들이 열광한 세 권의 책 남한산성 김훈 지음/학고재 얼마나 팔렸나? 35만 부 정도가 팔렸다. 올해 국내 소설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기록하고 있다. 왜 열광하나? 매일매일 치열한 전쟁터인 비즈니스에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CEO들에게는 당시 난세였던 정국에서 인조의 의사결정 과정과 그 속의 리더십이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나는 어떻게 보나? 역시나 경제/경영서를 주로 봐왔던 나라서 남한산성을 역사라는 프레임으로 보기보다는 역사를 상황으로 보고 인조와 참모들의 역할에 초점을 둔 경영의 프레임으로 보았었는데 많은 국내 CEO들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 빗대어서 공감했던 부분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내 리뷰 : 김훈이 "남한산성"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은? ] 삼국지 경영학 최우석 지음/을유문화사 얼마나 팔렸나.. 행복은 내 안에서, 기회는 내가 모르게 행복은 내 안에서 원하는 직장을 얻으면 행복할 것이다. 연봉을 많이 받으면 행복할 것이다. 타워팰리스에 살면 행복할 것이다. 행복은 환경의 변화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루는 데서 비롯되지 않는다. 왜? 행복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부한가? 그러나 그게 답이다. 행복이라는 것은 마음의 상태이며 그것을 지각하는 것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How to be happy 소냐 류보머스키 지음, 오혜경 옮김/지식노마드 Yes24 / 교보 / 인터파크 / 알라딘 기회는 내가 모르게 나는 평생을 앞만 보고 좌충우돌하며 살아왔고 때로는 잠시나마 달콤한 성공을 맛보기도 했었다. 나는 기회는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기회를 만드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행동했다. 그런 나를 보며 어머니가 말씀해주셨다. "기회는 .. 강남 교보문고 책트리 이렇게 만들었다 강남 교보문고 입구에 있는 책트리입니다. 제가 속한 (주)북이십일의 대표브랜드인 21세기북스에서 책으로 만든 트리인데요. 장장 6시간에 걸쳐서 홍보마케팅팀, 영업본부 산하 관련 팀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트리 장식물 사러 갈 때는 저도 엉겹결에 술 사준다고 따라갔다가 일산에 있는 킴스클럽까지 따라가게 되었죠. ^^ 이 UCC를 제작한 친구는 작년 한 해에 잡지와 TV에도 얼굴이 나왔던 친구죠. 네이버 메인 화면에 동영상을 여러 번 띄울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동네오빠". 정말 감각있는 친구입니다. 현재 21세기북스 홍보마케팅팀에 있죠. 저랑은 또 제가 개설한 독서클럽에도 참여하여 내년에는 다양한 UCC 제작을 할 예정~! 영상에 나왔듯이 한 해를 보내며 주변 분들에게 책 선물 어떠신지요? .. 독서클럽 문학팀 첫 토론 모임 후기 내가 만든 독서클럽 "조금 특별한 독서클럽 - 책과 세상"의 첫번째 토론 모임이었다. 토론은 팀별로 진행되는 것이라서 굳이 나갈 필요는 없었지만 초창기 이기도 하고 또 토론 활성화 차원도 있고 어떻게 진행이 되는가 지켜보기 위해 나갔다. 뭐야? 내가 젤 늦어? 모임 장소에 1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출발은 적절하게 했는데 조금 헤맸다는... 헤밍웨이님에게 전화를 걸어 위치를 물어봤더니 홍대 秀 노래방 앞에서 보잔다. 근데 전화 끊자 마자 바로 눈 앞의 건물에서 나오는 헤밍웨이님. 그래... 어쩐지 이 근처 어디다 싶었는데... 바로 앞이었다는... OTL 들어가면서 헤밍웨이님한테 "뭐 두어명 왔겠죠?" 하고 들어갔는데 뻘쭘했다는... 8명... 음... 괜시리 분위기 깬 것은 아닌가 싶어서 조용히 자리.. 저번주 토요일 나에게 주어진 4개의 가능성 속에 저번주 토요일 그러니까 12월 15일 토요일 나에게는 4개의 가능성을 두고 선택을 했어야 했다. 연말이다 보니 이런 저런 행사나 모임을 많이 하다보니 선택권도 넓어지는 듯... 2007 멘사 연말파티 PM 05:00 안 간 이유는? 2005년도 멘사 연말파티를 참석해봤다. 근데 나랑은 코드가 그리 맞지가 않다. 물론 내가 적극적으로 참석하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볼 때 가장 코드가 맞는 나이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인 듯 하다. 나는 그닥 재미있다는 것을 못 느끼겠다. 노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가? 오랜만에 얼굴보자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이번 년도는 올 꺼냐는 얘기 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T.T 멘사를 비난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멘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연령대가 그러다 보니 뭐.. 이전 1 ··· 527 528 529 530 531 532 533 ··· 7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