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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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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효도르 경기를 보다니... 교회를 갔다 와서 바로 경기가 진행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검색을 했는데 아직 결과가 안 나온다. 조쉬 바넷이 페드로 히조를 이겼다는 것 정도 밖에는... 그런데 내 홈페이지 덧글을 보다 보니 아프리카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한다는 거다. 오우~ 이런 정보를... 이 덧글을 못 봤다면 볼 수 없었을 듯... 내 블로그 덧글 중에 가장 나에게 상황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준 덧글이다. 바로 아프리카에 가입을 하고 이리 저리 찾아보니 대부분의 방이 FULL. OTL 그러다 막 시작한 방에 들어가서 지금 잘 보고 있는 중이다. 인터넷으로 TV 생중계를 보다니. 정말 좋은 세상이다. ^^ 아나운서가 그런다. "세기의 대결" 음... 세기의 대결은 아닌 듯 한데... 어쨌든 재밌는 경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곧..
효도르 입장곡: Enae Volare Mezzo Era - Enae Volare Mezzo U-ha, hu, Derene u-ha, u-ha Derene u-ha Degeo diabole Derene damino Daminasto Derene damio Damiasto Uuuu-ha, uuuu-he Cantare, u-ha, Emeo malevo, Cantare, uuuu-ha. Uuuu-ha, uuuu-he Cantare, u-ha, Emeo malevo, Cantare, uuuu-ha. Damino daminasto Doleve doleve U-ha Degeo diabole Samie pomerante Samie pomerazione U-ha Degeo malevo. Emeo emojorne Impe risime Volare U-ha imeio M..
효도르 스페셜: 이해할 수 없는 효도르 효도르 vs 마크헌트: 암락 [ 동영상 7분 10초 ] 효도르가 암락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은 듯한 효도르. 너무 신기했다. 저런 각도에서 마크 헌트가 힘을 줬다면 어깨에 꽤 무리가 갔을 듯 싶은데 참고 있는 것인지 연습을 많이 해서 정말 아무렇지 않은 것인지... 그래서 직접 실험해 보니 참지 못할 정도로 너무 아팠다. 정말 효도르는 아무렇지도 않았던 것일까? 정말 궁금하다. 효도르 vs 케빈 랜들맨: 슈플렉스 [ 동영상 2분 45초 ] 어떻게 저렇게 당하고도 아무렇지가 않을 수 있는지. 내 기억으로 누군가가(김대환 해설위원이 그랬나?) 이렇게 얘기했었다. 효도르가 순간적으로 떨어질 때 낙법처럼 어깨부터 먼저 떨어지게 했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면 그 짧은 순간에 그런 판단을 한다는 것은 거의..
[M-1] Affliction Banned 대진표: 효도르 경기 이외의 볼만한 경기 사실 효도르가 출전한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효도르 vs 팀 실비아" 경기는 종합격투기 헤비급 사에서 그다지 중요한 경기가 되지는 않을 듯 싶다. 팀 실비아 때문에 부각된 것이 아니라 효도르 때문에 부각된 경기다. 이런 의미에서 팀 실비아는 효도르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입증할 좋은 희생양이 될 인물이라 생각할 뿐이다. 어쨌든 Affliction 효도르 경기 때문에 발매 30분만에 매진된 것을 보면 효도르의 경기를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의 반증일 듯 싶다. 그런데 경기 대진표를 보니 꼭 효도르 때문만은 아닌 듯 싶다. 꽤나 흥미로운 선수들이 눈에 띈다. 돈주고 사서 볼만하다는 거다. ^^ Affliction Banned 대진표 Josh Barnett vs..
[M-1] 효도르와 팀 실비아 경기 관전 포인트 요즈음 격투기에 관심을 별로 두지 못하다 보니 이제야 알게 되었다. 효도르와 팀 실비아가 효도르가 속한 M-1에서 경기를 가진다는 것을 말이다. 간만에 돌아온 60억분의 1의 사나이 효도르의 경기라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빅매치임은 당연할 것이다. 그럼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Emelianenko Fedor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의 전략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빠른 핸드 스피드를 이용한 펀치 공격과 함께 클린치 상태에서 테이크 다운, 그 이후에 파운딩 공격과 함께 그라운딩 기술로 끝맺는 시나리오를 생각할 것이다. 지금껏 대부분의 경기가 그러했듯이 말이다. 대부분의 경기가 그러했던 것은 그만큼 효도르가 그라운딩 기술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상대가 그라운딩 기술에 있어서 효도르..
이번주부터 달라지는 생활 패턴 0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침 일찍 나가봐야 하기 때문이다. 강남구 청담동으로. 거기에 내 자리가 있다. 내 자리? 사업? 취직? 아니다. 프리랜서다. 그럼 계약직? 그것도 아니다. 그냥 자리만 만들어둔 것이다. 당분간 프리랜서로 활동할 생각이다. 그러나 지금의 생각은 중요치 않다. 상황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달라져갈 뿐이다. 정해진 것은 없다. 순리대로 갈 뿐이다. 단지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겠다는 것 뿐이다. 그래도 사무실에서 일을 하니 집중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02/ 독서에 좀 더 신경을 년초에 세운 목표에 턱없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왔다 갔다 독서할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독서에 조금은 신경을 쓸 여유가 많아졌다. 03/ 경제신문 구독 요즈음 ..
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이라... 참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다보니 새로운 것들이 많이 보인다. 오랜만에 리뷰한 책 에서도 밝혔지만 꾸준함이 중요하다. 그럼 나는? 이번 년도는 정말 블로그에 소홀했던 듯 하다. 가장 블로그 친화적이면서 오픈성을 강조하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최근에 "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이라는 이벤트를 한다. 괜찮은 시도다. 나도 참여하고 싶긴 하지만 나는 사실 문학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고 문학적 소양이 한참 낮은 사람인지라 독서클럽 문학팀 멤버들보고 참여해보라고 했다. 적어도 어느 작가 얘기하면 주루룩 관련 서적부터 나오는 문학팀 멤버들이니... 영화라면 나도 한 번 해볼만한디... ^^
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 <위대한 전략의 함정(The Strategy Paradox)> 참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면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읽게 된 글이다. 블로그: 고종원, 경영의 베스트 프랙티스 글: 위대한 기업(Great) 좋아하다 말아먹는다? 글제목만 봐도 짐 콜린스의 를 연상할 수 있을 듯. 사실 나도 그래서 글을 보게 된 것이긴 하지만...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김영사 사실 나는 짐 콜린스 서적을 매우 강추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그런데 위의 글을 읽어보면 이 책을 비판한 책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얘기가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때 나는 왜 그런 생각을 갖지 못했을까??? T.T 어쨌든 오랜만에 경영 서적을 다시 볼 기회가 생긴 듯 하다. 어느 순간부터 경영 서적은 그다지 볼 생각이 없어졌었는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