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테의 취향

(5617)
펌글이라도 용서가 안 되는 유일한 경우 가장 비제한적인 CCL과 RSS 전체 공개를 하고 있는 저지만 펌글에 대해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런 경우가 있을 듯 합니다. 출처를 밝히지 않고 퍼간 글을 남은 못 퍼가게 하는 경우 그런 경우가 있을까 싶습니다만 네이버는 못 퍼가게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그런 글들 중에는 자기 글이 아니라 퍼온 글도 많다는 사실. 그런 것을 보면서 충분히 예상 가능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은 퍼오고 남은 퍼가면 안 되고. 매우 Selfish한 발상 아닌가요? 뭐 인생을 놓고 따지면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잘 되겠느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괘씸하다는 생각은 들 듯 합니다. 아직 저는 이런 경우를 겪어본 적은 없습니다. 어쩌다 발견되는 글에 확인해본 적도 없고...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되도록 이..
티스토리의 불펌방지 플러그인 "마우스 오른쪽 클릭 방지" 이 플러그인 활성화 시키면 파이어폭스에서도 적용이 되나요? 확인은 안 해봤지만 궁금하군요. 그런데 저는 CCL를 매우 제한이 없는 CC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 콘텐츠에 대한 CCL 변경 그리고 이미 펌글에 대한 미련도 버렸죠. - 펌글에 대한 미련은 버렸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 방지"니 뭐니 아무리 막아도 이미 저는 RSS를 전체 공개로 설정했으니 구독하시는 분들은 얼마든지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최근 제 블로그의 변경 사항들 정리 결국 제게는 큰 의미가 없는 플러그인이 되어 버렸죠. 그러나 제게 의미가 없다고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CCL을 제한적이고 RSS를 부분 공개로 하고 펌글에 대해 부정적이신 분들에게는 좋은 플러그인이죠. 사실 예전에는 저 또한 CCL을 제한적으로 하고 RSS를..
문국현 vs 공병호 Round 1 : 말은 누구나 다 하지만...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다 보지는 못하고 1부만 보고 잡니다. 이 논쟁이 3부로 구성된 것은 아닌데 동영상이 세 개로 나뉘어 있어 3부작이라는...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논쟁이라는 점과 그 논쟁을 벌이는 당사자 때문에 더더욱 재미있게 보았던 논쟁이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던지 글을 구독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공병호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글에서도 누차 밝혔듯이 개인의 선호가 어떤 것에 대한 판단을 좌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저의 성향 보다는 논쟁 자체에 포인트를 두고 보았습니다. 물론 그래봤자 저의 지극히 주관적 입장이라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지만... 왠지 모르게 아니라고만 얘기하려는 공병호 소장. 충분히 이해합니..
문국현 후보의 부인's BMW 감동입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잔잔한 어조 속에 뭔가 모를 힘이 있는... 알면 알수록 정말 더 빠져들게 만드는 흡인력을 가진 사람. 문. 국. 현. 그렇기 때문에 그 주변 사람들도 다 모범적이지 않을까요?
헐리우드 스타들의 결혼 계약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 결혼 생활 1년 지속할 때마다 300만 달러를 준다. - 톰 크루즈의 2세를 낳을 때마다 2,500만 달러를 준다. 케이티 홈즈는 결혼 후에 배우활동을 접었단다. 노는 게 밥벌이도 되는... 톰 크루즈는 역시 통이 크다. 이미 딸은 낳았으니 야... 이혼하면 돈이 얼마야??? 캐서린 제타 존스와 마이클 더글라스 - 바람을 피울 때는 위자료 500만달러와 매년 150만달러를 준다.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보다는 다소 약하다. 마이클 더글라스도 통이 꽤 큰데 말이다. 그래도 케이티 홈즈보다 캐서린 제타 존스를 얻은 마이클 더글라스가 더 부럽삼~
인상이 좋지 않은 것을 역이용해라 통계적인 수치다. 따라서 이것을 피해나가기 위해 맞춰가는 거는 확률을 높이는 거다. 그러나 내 블로그 소개글인 "천재는 확률을 계산하지만 승부사는 천재의 판단을 읽는다." 에서도 밝혔지만 확률 게임을 하려고 하지 말고(누구나 다 하는) 승부사가 되라. 결국 이런 보도자료가 나서 누구나 다 그러면 별 차별화가 생기지 않는다는 거다. 나는 소위 말해 인상이 별로 좋지 못한 사람들에게 얘기해 주고 싶다. 나 또한 인상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기에... 날카로운 편이다. "카리스마"라는 표현을 종종 듣곤 하는데, 그건 듣기 좋으라고 하는 얘기겠거니 한다. 심리. 나는 이러한 것을 매우 유심히 관찰하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내가 꼭 면접은 아니지만 나의 그다지 좋지 못한 인상을 이렇게 활용한다. 인상이 안 좋은 것..
오늘 도착한 책 두 권 오늘 알라딘에서 주문한 두 권의 책이 도착했다.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박현주 지음/김영사 박현주 회장. 지금 내가 모시고 있는 사장님과 친구다. 그래서 몇몇 일화들도 들었었던... 그 일화들이 "박현주 최초공개 '나의 증권인생 24년'"에도 있었던... 위의 글은 내가 적은 게 아니라 퍼온 글이다. 인터뷰 잘 안 하기로 유명한 분이 쓴 최초의 책이다. 한 번 훑어보니 1일이면 다 읽을 정도다. 그의 생각 그가 생각하는 돈이란? 그래도 증권업계에서는 최초라는 수식어를 남발하게 만들었던 장본인이기에 읽으면서 배울 점을 찾아보려고 구매했다. 디펜딩 더 언디펜더블 월터 블록 지음, 이선희 옮김/지상사 책 이미지를 보면 마치 대학교 전공서적 같다. 그러나 이 책 내용을 보면 아마 읽고 싶을 것이다. 나도 아직 읽..
"항우와 유방" 그리고 역사 소설가 시바 료타로 '일본의 국사' 시바 료타로 현재 읽고 있는 책은 시바 료타로가 쓴 "항우와 유방"이라는 책이다. 이미 올해 읽을 책 목록에 넣어두었던 것을 이제서야 읽는다. 현재 지식노마드의 대표님으로 계신 김중현 대표님이 추천했던 책이다. 내가 읽어봐야할 책이라는... 근데 내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아주 미약하지만)을 생각하면 추천한 의도가 무엇인지는 나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에 대한 재밌는 논란"에서 이영훈 교수가 조정래 작가를 비판하면서도 언급했던 인물인 만큼 대단한 인물인 듯. - 1923년 : 8월 7일 오사카 출생 - 1943년 : 오사카외국어대학 몽골어과 졸업 - 1948년~1961년 : 산케이신문사에서 기자 생활 - 1960년 : 으로 나오키상 수상 - 1966년 : 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