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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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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가 없다... 영화를 보자 해서 선택한 영화. No Man's Land. 보다가 갑작스럽게 드는 생각. "이거 봤는데..." 몇 십분 뒤를 계속 넘겼더니... 음... 맞네... 근데 왜 내가 이것을 안 봤다고 알고 있었지? 영화 정리한 목록을 뒤져보니 본 걸로 되어 있다. IMDB 선정 최고의 영화 250편 에도 본 걸로 되어 있다. 그런데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 에는 안 본 걸로 되어 있다. 이런~! 어처구니가 없군... 다른 영화나 봐야겠다... 기분 잡쳐서 재밌는 영화로 골라봐야지.
간만에 통쾌한 글 하나 발견... 요즈음에는 그리 블로그 글들을 많이 읽지는 못합니다. 다만 RSS구독으로 글을 주로 읽는데, 점점 RSS구독하는 블로그가 늘어나고 있고, 외국 블로그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게 언젠가는 소통보다는 아마 제 관심사 위주로만 구독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는 불안이... ^^ 어쨌든 오늘 올블로그의 글들을 죽 보다가 발견한 글. 요즈음은 제 관심사가 아닌 이상 포스팅을 잘 안 하는데 왠지 모르게 속이 후련해지는 글이 있더군요. [트랙백]떡이떡이님의 이직과 조선일보 기자....!! 읽어보셈~~~
간만에 영화 한 편 때리자... 모처럼 반가운 주말이다. 이번주는 정말 피곤했다. 저번주 일요일에 늦게 자서 그런 듯. 이번주 몸무게 8kg 빠졌다. 허거걱~ 내 몸무게는 고무줄인가 보다. 저번에 10kg 빠져서 일주일만에 8kg 복구했었는데... 어차피 날도 이제 선선해지고 해서 다시 헬스장 등록하려고 한다. 같이 하자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하니... 운동하고 그러면 피곤해서 일찍 자고 잘 먹고 하면 또 금새 살이 찔 듯... 다음주에는 시작할 생각이다. 이번주 피곤해서 그런지 무척이나 힘들었다. 그래서 맞이하는 주말은 나에게 매우 달콤한... 요즈음 보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아져서 빨리 빨리 읽어야 되는데 모처럼의 주말. 영화 한 편 보고 싶어졌다. 요즈음 또 괜찮은 영화들이 속속 나오던데... 최신 영화 말고 2001년도 작품으로..
Goldman Sachs(골드만삭스) 2007년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 속의 한국 몇가지만 정리 겸 옮겨둔다. 이 예상이 그냥 예상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2025년 1인당 GDP 예상 1위 : 미국 (57,446달러) 2위 : 영국 (52,220달러) 3위 : 캐나다 (48,621달러) 4위 : 프랑스 (48,429달러) 5위 : 일본 (46,419달러) 6위 : 독일 (45,033달러) 7위 : 이탈리아 (41,358달러) 8위 : 한국 (36,813달러) 2050년 1인당 GDP 예상 1위 : 미국 (91,638달러) 2위 : 한국 (90,294달러) 3위 : 영국 (80,234달러) 4위 : 러시아 (78,576달러) 5위 : 캐나다 (76,002달러) 6위 : 프랑스 (75,253달러) 7위 : 독일 (68,253달러) 8위 : 일본 (66,846달러) 2050년 1..
박준 뷰티랩 사장의 성공에는... 사장이라는 말보다는 원장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나? 그의 성공담을 읽으면서 몇가지 대단하다는 부분들을 옮겨본다. 1. 80년 International Beauty Show(IBS, 미국 뉴욕 국제헤어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여권을 신청했는데, '뭔 남자가 미용대회?'라며 보건사회부의 늑장 처리 때문에 대회 하루 전날 도착했지만 3위에 입상.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80년도에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인 그가 외국땅에 가겠다는 결심을 한 거부터 실행을 한 거. 그건 아무나 못한다. 무식해서 용감하다 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만 하는 천재보다는 실행만 하는 바보가 때론 더 나을 때가 있는 법. 2. LA 비달사순학교에 들어가서 커트의 중요성을 느끼는 등 외국에 나가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데 번 돈을 썼단다. ..
헐리우드 스타들과 감독들 소득은 얼마? 최근 포브스에서 발표한 "세계 100대 스타"들 중에서 소득 순위순으로 헐리우드 스타(영화배우)와 영화감독 및 제작자들만 뽑았다. 제작, 투자, 감독해서 돈 번 사람들 "세계 100대 스타"중에서 소득 2위와 3위에 스티븐 스필버그와 제리 브룩하이머. 둘 다 영화감독 겸 제작자다. 돈이 돈을 번다고 투자하고 히트시켜서 돈 벌고. 이름 때문에라도 그들은 흥행 보증수표고 투자 쉽게 유치하고... 좋겠다. 21위의 벤 스틸러는 "박물관은 살아 있다"의 주인공이자 투자자인데 이 영화로 5억 7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930원으로 계산했을 때) 5,328억 9천만원 정도... 영화 하나가!!! "다빈치 코드"로 돈 번 사람들 8위의 톰 행크스. 역시 흥행 보증수표다. 10위의 ..
문국현의 유한킴벌리는 어떤 회사? 예전에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친구를 통해서 들었던 문국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책을 찾다가 읽었던 책이 바로 "세계가 배우는 한국기업의 희망 유한킴벌리"였다. 유한양행의 유일한 박사님의 존경스러움과 그 대를 이어 회사를 성장시킨 문국현 사장이 참 멋졌던... 거기에 윤리경영의 모범사례라 할 만한 회사의 CEO. 뭔가 지금까지 느꼈던 생존 경쟁, 치열한 전쟁터라는 기업의 이미지를 조금은 달리 보게 해줬던 모델의 회사였다. 유한킴벌리 지배구조 유한킴벌리라는 회사는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헝가리 법인)라는 회사가 50%씩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근데 이번에 자료 뽑으면서 보니까 유한양행:킴벌리클라크=30:70으로 지분구조가 변경되었다. 유상증자하면서 그렇게 된 듯... 정확한 사실은 모른다. 찾..
2007년 세계 IB(Investment Bank, 투자은행) 순위 2007 FIRM SCORE 2006 HEADQUARTERS RANK RANK 1 Goldman Sachs 8.838 1 New York, NY 2 Morgan Stanley 8.098 3 New York, NY 3 The Blackstone Group 7.898 2 New York, NY 4 Lehman Brothers 7.812 4 New York, NY 5 JPMorgan 7.652 NR New York, NY 6 Citigroup 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7.489 5 New York, NY 7 Merrill Lynch 7.381 7 New York, NY 8 Lazard 7.327 6 New York, NY* 9 Credit Suisse Investment 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