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분증 제시해 달라? 오늘 참 어이 없는 일이 있었다. 담배를 사러 집 앞 편의점에 갔서 "던힐 1mg"라고 했더니 나보고 그런다. "신분증 갖고 계세요?' 잠깐 어이가 없어서 멍~~~~~ 내 얼굴이 20대가 안 되게 보이는 것인가? 뭘 보고 나보고 그러는 것인지. 요즈음 수염을 기르지 않고 다녔더니 젊어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20대도 안 보이는 정도 수준이라니 그건 욕이다... T.T 최근 살이 많이 빠져서 수염을 깎았다. 살이 빠진 데다 수염이 있으면 초췌해보여서... 집에서 틈틈히 운동하고 식사량 늘리고 담배 줄였더니 이번주는 4kg 보충했는데 그래도 수염은 기르지 않는다는... 아직 볼살이 원하는 수준까지 올라오지 않아서... 그래서 최근에 친구 만나서 바에 갔더니 내 나이를 28살 정도로 보는... 28살이라... .. Case Study(사례연구)는 Reference(참조)로 활용하라. 수년동안 경제경영서를 보면서 나온 수많은 사례들을 보면서 한가지 웃기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묻어두고 글로 적지 않으려 하다가 그냥 적어봅니다. 그 웃기는 사실이 왜 일어날까라는 의문의 답은 매우 심플했습니다. 사람의 심리에 원인이 있다는 것이었죠. 제가 심리학을 좋아하는 이유가 다 이런 데에 있는 것이죠. ^^ 그래서 사례연구가 가지고 있는 허에 대해서 짚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하나의 기업을 두고도 고작 몇 년 사이에 언급되는 사례들이 퍽이나 상반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기업도 변하기 때문에 사례들도 변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를 생각해보아야할 것인 보통의 경제경영서는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로서 사례를 제시합니다. 사례연구를 먼.. 한국인과 중국인 비교 (한국인들의 특성) 한국인 vs 중국인 예전에 들었던 얘기였는데 너무나도 두 민족을 잘 대변해주는 듯 하여 적어봅니다. 어느 사람이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벌었는가 보니 슈퍼마켓으로 벌었다고 합니다. 어디서 벌었는가 보니 어느 모 Street의 코너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이 소리를 들은 한국인 같은 Street의 반대편 코너에 슈퍼마켓을 차립니다. 경쟁하자는 거지요. 이 소리를 들은 중국인 몇 명이 모여 돈을 모아서 그 슈퍼마켓을 인수한답니다. 같이 운영해서 나눠 먹자는 거지요. 그리고 점점 확장해서 건물 올리고 옆의 슈퍼마켓 인수한답니다. 모든 한국인이 모든 중국인이 그렇다는 것은 아닐 겁니다만 저는 이 얘기에 충분히 수긍이 가더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다른 분들에게 다른 얘기를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였기 .. 종교에 대한 단재 신채호 선생과 마하트마 간디의 말 모동호회에 있는 것을 가져왔습니다. 종교와 역사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최근에 종교에 대해서 적는 글이 있었는데 그건 를 보고 드는 생각 때문이었지요. 최근 본 영화 의 주인공 마하트마 간디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영화 속 대사는 아니구요. 영화에서도 이런 얘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나는 예수를 좋아한다. 그러나 크리스쳔은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들은 예수를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이 많으면 술이 취하지 않더라는... 오늘 오랜만에 중,고등학교 동기를 봤다. 정식이... 이 놈에 대해서 얘기를 해도 사실 여러 개의 포스팅으로 얘기할 꺼리들이 많다. 그러나 그러고 싶지 않다. 왜? 나 잠 좀 자야겠다. 사실 지금 비공개로 적어둔 글이 좀 밀리고 있는 중이다. 적을 내용은 많은데 적고 싶을 때 적어야 하는... ^^ 어쨌든 오늘 만나서 맥주 두 병 정도를 마신 듯 한데 전혀 안 취했다. 아무래도 말을 많이해서 그런듯. 말을 많이하고 술을 마시면 항상 동반되는 현상. 담배를 많이 태우더라는... 솔직히 몰랐다. 나중에 지하철 탈 때 보니 몇 시간 전에 산 담배가 얼마 안 남았다는... 일차는 호프집 겸 주점에서 먹고 이차는 바에서 먹었는데 이차 바에서는 이성간의 심리를 얘기했던... 경청하는 바에 일하는 아가씨... "계속.. 10kg 감량... 뭔가 조치가 필요할 듯... 요즈음 샤워를 하면 왠지 모르게 왜소해보인다 싶어서 간만에 몸무게 재봤더니 정확히 운동할 때보다 10kg 감량이 된... 허거걱~ 최근 들어 담배 하루에 1갑 반 이상으로 늘어나고 늦게 자고 했더니만 이거 원... 누군 살 빠지면 좋겠다 싶지만 난 살이 쪄도 모자랄 판에... 그래도 근육이 남아있어 그리 살이 빠졌다고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내일부터 담배 줄인다. 운동 다시 시작한다. 새벽 1시 이전에 잔다. 도저히 안 되겠다... 지금 몸무게가 아마 내가 최고로 고생하던 벤처시절 수준이다. 어제는 새벽 3시 30분에 잠이 들었는데 누웠다가 엎드렸다가 옆으로 누웠다가 하는 데도 계속 가위 눌리는 바람에 잠도 제대로 못 잤다는... 이거 아니다... 아무리 내가 뭐 관심 있고 뭐 그래.. 2007년도 읽을 책 정리 v7 여기에 소개된 책들은 언제 읽을지 그리고 2007년도에 다 읽을 지 모릅니다. 2005년도에도 읽을 리스트 홈페이지(당시는 블로그가 아닌 개인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읽은 것들 표시하면서 읽었지만 다 못 읽었던... 혹시라도 추천할 책이 있으면 댓글이나 트랙백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만, 추천해 주신다고 무조건 다 읽지는 않습니다. 까다로운 독자인지라... 되도록이면 경제,경영 분야 책이면 좋겠습니다. 버전을 명시한 것은 추가될 때마다 계속해서 버전을 업하려고 하는 것이고, 읽은 책은 지우지 않되, 읽었다는 표시는 남길 겁니다. 읽었다는 표시를 남겼다고 버전 업되지는 않습니다. 좋은 책 많이 소개해 주시길... 그리고 여기에 적힌 책들 이외의 책들만 읽는 것은 아닙니다. 읽으려고 했던 책들을 기록하는 .. 새로운 사회현상 그 시사점을 잘 파악해야 하는 <롱테일 경제학> 롱테일 경제학 크리스 앤더슨 지음, 이노무브그룹 외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2007년 6월 9일 읽은 책이다. 우선 책을 공짜로 읽게 해주신 랜덤하우스코리아의 이현일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래 전에 읽었음에도 리뷰를 올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정리할 내용이 많다기 보다는 나온 내용들에 대한 내 견해를 적을 것이 꽤나 된다는 것 때문이다. 그러나 리뷰는 조금 가볍게 터치하는 정도 수준에서 머물려고 한다. 이나 과 같이 시간을 들여서 조금 정리다운 정리를 할 수 있는 리뷰의 성격을 가질 만한 책이 있는가 하면, 이나 와 같이 내용에 대한 내 견해를 밝혀야할 부분이 있는 책들이 있다. 이 책은 후자다. 정리는 조금 시간을 들이면 하지만 내 견해는 검토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귀찮은 작업이 .. 이전 1 ··· 587 588 589 590 591 592 593 ··· 7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