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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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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의 이해 III] 집단지성의 정의 피에르 레비의 에 보면 저자 스스로 집단지성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것은 어디에나 분포하며, 지속적으로 가치 부여되고, 실시간으로 조정되며, 역량의 실제적 동원에 이르는 지성을 말한다." 그리고 부연해서 각각을 설명하고 있는데,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어디에나 분포하는 지성 : 누구도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한다. 모든 사람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 지식 전체는 인류 안에 있다. 1)항에 대해서 이의를 달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겠다. 어떤 전문적이라고 불릴 만한 분야라고 하더라도 논문이 쌓여가는 과정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이것과 협업이라는 것과 연관짓게 됨으로써 사실 해석의 여지가 많이 발생하지만 여기서는 협업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니 일..
[MMA] 크로캅 여전히 맘에 안 든다. 해럴드경제 기사 : 크로캅, 'UFC 벨트 획득 후 은퇴' 예전부터 나는 크로캅을 그리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 그것은 내 글 나 에서 엿보이는 바일 것이다. 에서 언급했듯이 말하는 게 맘에 안 든다. 상당히... 겸손의 미덕이란 찾아볼 수 없다. 물론 난 그런 성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그건 겸손과는 또다른 부분이다. 언제는 효도르를 꺾고 나서 은퇴하겠다더니만 이제는 UFC 헤비급 챔피언 벨트 획득하면 은퇴하겠단다. 어이가 없다. 그렇게 자신이 잘 났는지 아는가 보다. 물론 인정할 만한 탑 파이터임에는 이의를 달지 않겠지만 역시나 뇌구조는 어린 아이에 비교되고 말하는 것을 보면 좀 못 배워먹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그렇게 하면 자신이 강해보인다고 생각하는지..
[MMA] UFC 71 : 척 리델 vs 퀸튼 잭슨 UFC에서는 라이트헤비급, PrideFC에서는 미들급으로 분류되는 이 급에서는 사실 UFC의 선수층들이 두텁지 못한 게 사실이다. 최근 전적에서 척 리델은 랜디 커투어, 티토 오티즈에게 모두 두번씩 이기면서 승승장구 해왔지만, 최근 전적의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것이 바로 퀸튼 잭슨이다. UFC가 아닌 PrideFC에서... 당연히 경기를 봐도 그렇듯이 자신이 챔피언으로 있는 UFC 라이트헤비급이기에 더욱 견제가 심한 듯한 경기 내용을 보면서 척 리델이 심리적 부담을 갖은 듯 하다. 사람이라는 게 가진 게 있으면 잃는 데에 대한 부담감은 항상 갖게 마련이고 이런 파이트 경기에는 져본 경험이라는 것이 심리적으로 상당한 부담감을 갖게 만들기 때문에 그러한 듯. 사실 척 리델의 나이를 보면 그 정도 하는 것만 ..
밤 꼴딱 새고... 다만 1시간이라도 자야된다. 안 자서는 안 된다. 자야된다. 오늘은 월요일. 월요일과 금요일은 출근해야 된다. 아무래도 오늘은 많이 피곤할 듯~ 점심 먹고 나서가 고비겠거니... 너무 무리한 거 아닌가 몰러~ 지금 자면 1시간 30분 정도는 잘 수 있겠네. 잠이야 그렇다 쳐도 밤에 블로깅을 하면 담배를 너무 많이 피우는 것이 탈이라... 지금 속이 더부룩하다. 목에서는 가래도 끓고... 어쨌든 간만에 즐기는 블로깅을 하느라 밤 꼴딱 샜다. ^^
25살. 나의 20대... 벤처에 대한 추억 (동영상) 아무래도 '비사모'모임 소집해야겠다. 다들 어찌 지내나 궁금하네~ 아직 다들 자식들이 돌이 안 되었는갑다. 모임 소식이 없는 걸 보니... ㅋㅋㅋ
블로그 포럼에 참석해서 아마도 쉬는 시간이었던 듯 싶다. 오른쪽 끝에 헤밍웨이님, 내 옆쪽에는 꼬날님. 난 맨 오른쪽에 있다. 다 기억하지 못하기에 일일이 누가 누군지는 얘기 안 하련다. T.T 어쨌든 사진 찍어서 올려주신 혜민아빠님께 감사~
싸이를 이틀만에 접은 사람이 쓴 "싸이가식" 이리 저리 돌다가 발견한 글인데, 이 글을 펀 사람도 원본글이 삭제가 되었다고 남겨두었길래 퍼왔다는 표시만 남기고 출처는 모릅니다. 한 번 가만히 읽으면서 블로그스피어에서는 이런 현상이 안 일어나는지 잘 생각해봅시다. 전 몇몇 곳에서 발견하는 현상을 보고 있는데... 스스로 인생막장을 택한 중범죄자들도 싸이에서는 화려한 벤처사업가로 변신하고,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성공만은 꿈꾸는 한심한 백수들도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 척 전문직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며 자신만은 정말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고 있는 것처럼 포장하는 곳이 싸이월드다. 싸이월드 일기장 같은 경우는 가식의 메카이다. 그만큼 은밀하면서도 타인을 의식하는 역겨운 글쓰기장이다. 읽을 대상을 염두해두고 쓰는 그 자기자랑 가득한 논픽션 드라마 ..
초등학생의 일기 Incoming 폴더... ㅋㅋㅋ Pruna... 형 매우 화나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