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0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해한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v2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포토 감독 스탠리 큐브릭 개봉일 1968,영국,미국 별점 date : Sep 12, 2005 / film count : 2341 1968년에 만들어진 영화로 SF 의 최대 걸작이라고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우선 시각적인 효과 즉 특수효과가 년도를 생각하면 화려하다. 4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슈퍼맨이 10년 뒤인 1978년도에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감이 오는가? 지금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아닌 합성과 미니어처 그리고 세트장으로 촬영했다는 것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흠잡을 데 없는 시각 효과인 듯 하다. 그래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듯...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이 영화가 인간이 달을 정복하기 이전에 만들어진 영화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영화를 본 사.. 익명 덧글에 대한 삭제는... 익명의 덧글이라도 남겨둘만한 것이 아닌 경우에는 삭제한다. 그런 덧글은 대부분이 욕이 들어간 덧글이다. 난 차라리 욕을 해도 자신을 떳떳이 밝히고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고 밝히고 욕해라는 소리는 결코 아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욕은 해서 득이 될 것이 전혀 없기에 안 하는 것이 상책이다. 물론 블로그가 없는 경우나 홈페이지가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다 해도 익명이 주는 혜택 때문에 욕을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그들 스스로에게 되물어봐야 한다. 익명이 아니라 실명이고 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드러나는 경우라고 한다면 그렇게 함부로 얘기를 하지는 못할 것이다. 비판과 비난은 다르다. 비판은 왜 그런지에 대한 이성적인 이유 제시가 분명해야 하는 것이고 비난은 단편적인 사고에 감정을 섞은.. 어쩐지... 눈이 매섭다 했어~ 오늘 간만에 운동을 가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 저 쪽에 한쪽 팔이 용문신인 사내가 있었으니, 어라? 새로 들어왔나 보네? 근데 생활하는 사람은 아닌 거 같고. 가만히 보니 내가 자주 가던 동네 갈비집 사람 아닌가??? 4층 전체가 한 주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2층에는 횟집, 3층에는 갈비집, 4층은 노래방인 곳이다. 최근에 두번 연일 갔더니 서로 얼굴을 아는... 예전에 동생인가 하고 갔다가 내가 무슨 말 실수를 했는지 매섭게 쳐다보더만. 그래서 그 매서운 눈을 기억하고 있었지... 그런다고 쪼나? 어쨌든 좀 놀았나 보다 싶었는데 헬스장에서 보니 왠 문신... 얼굴보더니 아는 척 하길래 (아는 사람 알겠지만 난 먼저 아는 척 어지간해선 잘 안한다. 고쳐야지~) 나도 아는 척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 하야부사(GSX1300) 310km/h 쾌속질주 씬~ 멋진 동영상이 있어서 퍼왔다. HAYABUSA GSX 1300 모델의 310km/h 쾌속질주하는 모습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후덜거린다. 차로도 달려보지 못한 시속 310km/h라... 그것도 아무리 장비를 다 갖추고 타는 것이지만 온 몸으로 스피드를 느끼면서... 얼~ 원본출처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164576&type=chal&lu=l_head_2 그러나! 어린 시절 오토바이를 타보고 80km/h 넘어가도 후달렸던 기억이... 어린 시절 놀았어도 오토바이는 타지 않았다는... 집 앞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목이 잘려나가 죽은 것을 보고... 목에서 노란 고름. 으~ 옆집 아저씨도 오토바이 사고로 즉사한... 그 때 이후로 오토바이는 .. 내가 이해가 가지 않는 서점의 책 분류 바로 "자기계발"이다. 아마도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그러나 세상에 어떤 책을 읽어서 "자기계발"이 아닌 책이 있는가? 그런 의미에서 책이라는 것을 읽는 행위 즉 독서는 "자기계발"의 한 형태라고 본다. 꼭 "자기계발"을 읽어야만 "자기계발"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근데 서점에서 "자기계발"이라고 얘기하는 책을 유심히 살펴보면, 같기도다. 이건 소설도 아니여~ 그렇다고 철학도 아니여~ 애매한 장르인 경우가 많다. 뭐 딴지를 걸자고 하는 얘기는 아니다. "자기계발"이라는 것은 꼭 "자기계발"로 분류된 책을 읽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 되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서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는 쉽게 적혀 있어서 읽기는 쉽지만 다른 책들에서 얻을 수 있는 깊이를 얻기는.. 복잡계 이론 - 자연과 사회가 만들어내는 리듬 왜 이렇게 볼 것이 많은 지 모르겠다. 복잡계라는 것을 Seri CEO 조찬모임을 나가는 지인으로부터 들었던 것인데, 그 때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우연히 아래 글을 발견하고는 읽어볼 만한 부분들이 많아 스크랩 형식으로 출처 밝히고 옮겨온다. 문제 생기면 얘기하시길~ 읽어보다 보면 뭔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지금껏 내 블로그를 통해서 내가 관심을 가졌왔던 것들과 말이다. 왠지 모르게 다 하나의 길(道)로 통(通)한다는 느낌. 긴 글이고 과학적인 부분들도 있지만 읽어보길... 역시 물리학자는 정말 똑똑한 거 같다. ^^ [과학논평] 복잡계 과학 - 자연과 사회가 만들어내는 리듬 (김승환 포항공대 물리학 교수) 복잡계의 과학은 전통적인 과학관에 대한 단순한 반란에서 나아가 새로운 방법론으로 무.. Enterprise 2.0은 관료주의의 타파지만 봉건주의 타파는 아니다. 2.0의 유행에 따라 나온 용어 중의 하나가 Enterprise 2.0이다. 나름 Web 2.0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에 파생되는 수많은 개념들(기술적인 개념들이 아닌)을 통해서 앞으로 분명 변하리라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Enterprise 2.0이라는 잘 정리된 용어를 발견하고 그 내용을 면밀히 보았다. Enterprise 2.0에 대한 도표는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Enterprise 2.0에서 얘기하는 평등조직과 같은 경우는 조직의 관료주의를 바꿀 수는 있지만(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조금 있다 얘기하겠다.) 그렇다고 해서 봉건주의는 타파하지 못한다. Enterprise 2.0에서의 평등조직의 한계라는 부분이다. 이는 자본주의 힘의 논리와도 그 맥락이 같다고 할 수 있겠다. 그.. 이게 미니어쳐랍니다.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관했다가 인도양홀에서 본 미니어쳐 전시품을 보고 찍은 겁니다. 정말 정교하지 않나요? 그 정교함에 정말 놀랬다는... 아마도 이 작품을 만드신 분은 성격 좋으신 분일 겁니다. 하나 하나 신경 쓰다 보면 짜증이 많이 날 법도 한데, 한 작품을 위해서 많은 인내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캠코더 사용이 아직 미숙해서 미니어쳐 많이 찍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들고다닐 때 Recording 되고 있고 미니어쳐 찍을 때는 Non-Recording 되었던. OTL 이런 무식한 짓을... 쩝... 그나마 이거 하나 있어서... 다행스럽게... 정말 세밀하게 하나씩 하나씩 찍은 거 있었는데. 너무 아쉽당~ 이전 1 ··· 606 607 608 609 610 611 612 ··· 7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