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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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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모음 다소 스크롤의 압박이 있지만, 재미있다. 인터넷 동호회 유머 게시판에서 퍼온 내용이다.ㅎㅎ 2번, 32번 추천..ㅎㅎ 맥도리아. 1.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이..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2. 어디서 들었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가가지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3. 난 여친이랑 김밥천국가서 당당하게 유두초밥달라고 했다 ㅡ.ㅡ;;; 4. 옆방에서 급하게 아들아들~~ 하시던 우리엄마 "정훈아~ 우리 김정훈이 어딧니~" 집나갈뻔..(본명-박정훈..
eBusiness 의 수익 모델에 대한 고찰 I - Agency 모델 최근의 제3회 스마트플레이스 IT난상토론회에서 나눴던 내용에서 확장하여 예전에 적으려고 했던 부분들을 정리하여 적어봅니다. 아마도 인터넷만으로 사업을 영위하시는 분들은 수익 모델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저 또한 잘 알고 있기는 합니다. 비판하고자 한다기 보다는 제 나름대로의 견해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적는 거라고 생각하시고 이견 있으시면 언제든지 얘기해주시길... 그리고 시리즈로 기획해서 적는 것인데 다음 편은 언제 적을 지 미지수입니다. ^^ Agency 모델 전형적인 비즈니스 업체들 중에서 유통업체의 모델과 유사합니다.(약간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사실 Web 1.0(2.0과 나누어서 이렇게 명명) 시대의 가장 큰 화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장..
제3회 스마트플레이스 IT난상토론회 후기 우선 필명으로만 알고 있던 분들 직접 만나뵙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거기다 그만님의 실력 발휘를 하신 덕분인지 야후의 지원으로 이뤄진 뒷풀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든든한 밥 제공에 술까지 제공하는 이런 토론회 계속 쭈욱~ 있었으면... ㅋㅋㅋ 아쉬운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만 굳이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다 장단점이 있는데 완벽한 토론회라는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나 다 만족하면 그게 더 이상한 거지요. 어쨌든 제가 지금까지 나가본 토론회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분들과 얘기할 수 있었던 토론회였습니다. ^^ 모든 분들과 얘기를 해본 것은 아니지만 기억을 더듬어 명함 받은 순서대로 얼굴을 떠올려보며 한 분 한 분 간단한 코멘트 달겠습니다. ^^ 블로그상의 필명보다는 실명으로 했습니다. 1. (주)위자드..
"디 워"의 심형래에 대한 생각해볼 만한 이미지 동호회 게시판에 퍼왔는데 읽어볼 만 하네요. "못 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해서 못하는 거다." 많이 들었던 말인데 이렇게 심형래 얘기에 잘 배합을 시키니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리 저리 말 많은 "디 워"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부정적인 시선보다는 긍정적인 시선을 보여주고 싶네요. 투자했던 사람들 투자 이익까지 볼 수 있도록 흥행이 되면 그래도 심형래를 믿어줬던 사람들이 역시라는 소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한 번 보시길...
요즈음 너무 술을 안 먹었다... 술 안 먹은지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다. 술도 못 먹는 내가 이렇게 장기간 술을 안 먹으면 다음 번에 술 먹을 때 어떻게 하라고... 내일은 그래도 술 마셔야지... ㅋㅋㅋ ^^ 신난다... 간만에 주말에 놀아보겠네~ 토요일은 놀고 일요일은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Research 업무랑 Analysis 를 더 해야할 듯 하다. 그래도 내일 하루 만큼은 오지게 논다. 물론 토론회 참석하고 뒷풀이 다 끝나고 그 때부터 논다. ㅋㅋㅋ 그래도 다음주에는 술 약속 하나 있구나... 슬슬 술 좀 먹어볼까나... ^^
21살. 나의 PC 통신 시절의 여러 추억들 갑자기 21살 대학교 시절에 PC 통신에 대한 추억 몇 가지를 적어본다. 재수를 해서 21살에 1학년이었던 내가 사용했던 PC 통신망은 나우누리. 나우누리 동호회 중에서 두 군데서 활동을 했는데, 하나는 96학번 모임 칼라라는 동호회이고 하나는 76년도 용띠 모임. 이 때 생각나는 추억들을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본다. 나는 도배쟁이 당시에 게시판에 글을 줄줄이 쓰는 것을 도배라고 했다. 나는 동호회 활동을 할 때도 도배를 많이 했다. 오프모임 한 번 나가보지 않고도 내 활동은 왕성했었다. 당시에 게시판 한 페이지에 나오는 글 개수가 몇 개였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한 페이지 전부 내가 쓴 글로 도배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월말이 되면 글 순위가 레포트 되어 오는데 두 군데 모두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었다. ..
예전에 네이버 영화 DB 제보왕이었을 때 2005년 9월이니 거의 2년 전의 일이군요. 당시에는 제 개인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 개인 홈페이지 없애는 거 정말 힘들었지요. 왜냐면 다른 것은 몰라도 그 때까지 본 영화 2,400여편의 DB화 작업을 몇 주에 걸쳐서 했는지 모릅니다. 포스터도 일일이 다 구해서 등록해두고... 그러다 네이버 무비란을 보고 그것을 이용하다 보니 없는 포스터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DB 제보란에 올렸었지요. 근데 한 달에 한 명씩 선정해서 제보왕에게 선물을 주더군요. 선물을 준다고 해서 뭔 대단한 것을 주겠습니까? 그런데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요. 근데 문제는 경쟁이 붙었다는 겁니다. 누군가가 제보왕이 되겠다고 작정을 했는지 제가 올린 만큼 올리는 겁니다. 오호라~ 경쟁이다? 제가 워낙 경쟁을 좋아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