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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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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기빙 0007]. 짧지만 감동적 실화 에피소드 31개 <핑계> 무료제공 (완료) 핑계 신인철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책상태새책 (선물받고서 하루 지나서 북기빙하는 겁니다. 띠지도 그대로...) 추천독자자기계발서의 성격상 누구나 읽어도 무방합니다. 특히 책을 꺼리시는 분들에게는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하구요. 제가 적은 리뷰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덧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명시해서 달아주시길 바라며, 덧글 신청하시기 이전에 아래 배너 클릭하셔서 북기빙 정책의 북테이커(Book Taker)에 대한 부분을 필독하시길...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초의 덧글 자에게 북기빙 하겠으나 이유가 너무나 좋을 경우에는 해당 이유를 적은 덧글자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배송비 무료입니다. 이유만 명확히 달아주시길... 선정된..
짧은 실화 강한 메시지 다양한 관점의 <핑계> 핑계 신인철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7년 5월 30일 읽은 책이다. 원래 나는 이런 류의 자기계발서적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굳이 내가 읽으려고 하지는 않는 책이지만 선물로 받은 책이라 읽었다. 잘 아시는 분에게... 책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책을 만든 이들 중에 있는 이름의...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우려 아닌 우려가 들었다. 워낙 책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읽는 나이기에... 그런 우려는 책을 읽으면서 다행으로 바뀌었는데, 책에 나오는 짤막짤막한 에피소드들이 단순한 에피소드가 아니라 내가 선호하는 실제 있었던 일을 아주 짧은 일화 식으로 엮어 나갔다는 것이다. 지어낸 얘기가 아니라 실제 있었던 일이고 그 사람들이 지금도 생존하고 있는 유명 야구선수, 축구선수를 비롯해 지금은 죽었지만..
[북기빙 0006]. 폭넓은 시야를 일깨워주는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무료 제공 (완료)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멜빈 브래그 지음, 이원경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책상태새책 (새책받고 10여일 조금 넘은 책이네요.) 추천독자역사 또는 교양 또는 인문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어야할 듯 한 것이 425페이지로 조금은 읽기에는 두꺼운 편입니다. 그러나 재밌습니다. 제가 적은 리뷰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첫번째 북기빙 책이니 보고 싶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달아주십시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초의 덧글 자에게 북기빙 하겠으나 이유가 너무나 좋을 경우에는 해당 이유를 적은 덧글자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배송비 무료입니다. 이유만 명확히 달아주시길... 선정된 분은 덧글에 대한 덧글로..
베버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스파이더맨 3> 스파이더맨 3 포토 감독 샘 레이미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5월 30일 본 나의 2,627편째 영화. 베버의 법칙(처음 자극보다 나중의 자극 세기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감되어야 하는 법칙으로 '전편보다 강한 속편'을 만들어야 성공한다는 법칙으로 통용)을 무시하는 듯이 편수가 거듭될수록 더욱더 재밌어지는 시리즈물인 듯 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영화를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이 영화는 좋은 평가를 주고 싶다. 볼거리도 많이 제공해주고, 주인공들간의 갈등과 새로운 적의 출현등 몇 가지 스토리를 압축해서 믹싱해둔 느낌이다. 그래서 스토리 전개가 빠른 듯 느껴진다. 상상을 초월하는 제작비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사실 영화 제작비라는 게 순수 영화에 쓰인 돈만 있는게 아니라 술값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
찰스 다윈의 '적자 생존'과 협업지성을 활용한 '위키노믹스' 최근에 예기치 않은 선물로 받은 을 읽고 그 12권 중에서 소개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부분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이 책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책을 읽은 것도 아니고 위의 책 속에서 "종의 기원"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시대적인 의미와 역사적 고찰이 매우 자세히 적혀 있어 그것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이는 지금 내가 관심을 가지는 의 관점과는 반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유독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종의 기원"에서 얘기하는 '적자 생존', '자연 선택'이라는 용어가 관점에서는 우월한 소수의 전문가보다는 동등계층의 생산을 강요하지 않던가? (물론 동등계층에는 전문가도 포함되어 있다. 이해가 안 되면 책을 읽어보던지 다음의 글을 확인하기 바란다. ) 에서는 두 가지 얘기를 하면서 작가의..
방대한 자료로 구성된 12권의 책에 대한 역사적 고찰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세상을 바꾼 12권의 책 멜빈 브래그 지음, 이원경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2007년 5월 29일 읽은 책이다. 우선 이 책을 주신 랜덤하우스의 이현일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생각치도 않았던 선물이라 매우 기뻤고 그 때문에 당시에 읽고 있던 책 다음으로 읽었다. 아마도 내 기억에 이런 예기치 않은 책 선물은 대학교 1학년 때 생일 파티할 때 재수시절에 같은 반을 보내고 같은 과에 왔던 친구가 준 선물 이후로 처음인 듯. 그 때도 사실 재수시절에 워낙 책을 많이 보던 나를 보고 당시에 삼국지를 한 권씩 사서 읽었었는데 내가 몇 편째를 보고 있는지 알고서 다음 권을 사주었던... 그래서 더욱 감동을 받았던... 역시 나를 아는구나 하는 생각에... 우선 이 책을 보면서 감탄한 것이 있는데,..
세발 자전거 대회에서 사진 정리하다 스캔해둔 것들 중에서 웹용 이미지로 만든 일부를 올린다. 5살 때 참가한 부산MBC배 세발자전거 대회에서 찍은 사진들 모음이다. 에서 그 일화가 기록되어 있다. 지금 다시 예전 내 사진을 봐도 느끼는 게 차암~ 못생겼다는 거다. 뭐 부모님께는 미안한 얘기지만 참 많은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 ^^ 요즈음도 그렇지만 초반 러쉬에 강하다기 보다는 막판 스퍼트에 능하다. 그래서 미루어둔 일도 한 번에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5세부 1위 했는데 지금 경기에는 예선전인 듯 한데 상당히 등수가 밀려 있다. 마지막 사진은 막내고모와 찍은 사진이다. 이랬던 고모가 다음 사진을 보면 이렇게 늙어버렸다. 세월의 유상함을 느낀다. 뭐 나도 많이 늙었지만... 27년이 흘렀으니...
올빼미형 인간 어제 저녁을 먹고 뻗었다. 전날 거의 잠을 자지 못해서 저녁을 먹고 나니 졸음이... 다행스럽게도 점심 먹고 나서 잠이 오지는 않았다. 그만큼 나름 집중해서 했다는 얘긴가? 어쨌든 점심 먹고는 졸립지 않았는데, 저녁 먹고 누워있으니 스르르 눈이 감긴다. 일어나보니 새벽 1시 30분. 운동도 못 가고 씻지도 않고 잠이 들어버려서리... 그래서 안 자기로 했다. 아침 일찍 운동 가야겠다. 그래도 어제 좀 많이 해둬서 그런지 이번주가 생각보다는 빡빡하지 않을 듯 하다. 어차피 문서라는 거 만들다 보면 한도 끝도 없어 핵심만 일단 아웃라인을 잡고 임팩트를 주면 디테일은 그 다음 과정이다.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도 욕심이요 그로 인해 과유불급!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도 초래한다. 역시 밤은 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