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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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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도 다빈치도 왼손잡이에 동성연애자였다.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왼손잡이와 동성연애자와는 유사점이 많다. 첫째로 왼손잡이와 동성연애자는 그 빈도가 비슷하다. 각각 전체 인구의 5~10% 정도를 차지한다. 그리고 양성연애자와 양손잡이는 각각 20~30%를 차지하고 있다. 둘째로 왼손잡이와 동성연애자는 둘 다 모두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2배 정도 더 많다. 그러나 양성연애자와 양손잡이는 여자에 좀더 많은 경향이 있다. 셋째로 왼손잡이와 동성연애자는 사회적으로 소수라는 점에서 소수인의 행동 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별 다른 뚜렷한 이유도 없이 사회에서 핍박받아 왔다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 동성연애자도 동성인 사람을 선호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육체적, 정신적 결함이 없는데도 말이다. 위대한 천재 미켈란젤로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왼손잡이이며 동성..
살인자들의 뇌 특이점이 있었다.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조지타운 대학의 블레이크 교수팀은 정부의 허가를 얻은 후 선고나 집행을 앞둔 살인범 31명을 신경과적, 정신과적으로 조사해 보았으며 그 결과를 1995년 미국 신경과 학회지에 발표했다. 그들은 놀랍게도 살인범들의 무려 65%에서 전두엽 기능의 이상 증세를 발견했고 29%에서 측두엽 이상 증세로 생각되는 증거를 찾아냈다. 살인범들의 65%에 치매, 뇌성마비 등 특정한 신경과적 진단명을 붙일 수 있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에서 CT나 MRI 같은 검사에서 뇌의 위측(뇌의 일부분이 쭈글쭈글해지는 현상으로 병 때문에 뇌의 부피가 작아지는 것)이나 백질(뇌의 깊은 곳에 희게 보이는 부분) 부위의 병변 등 이상 소견을 관찰했다. 정신과 진찰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거의 대부분이 편집적 망상..
아인슈타인의 뇌는 일반사람들과 다른가? 이 글은 을 읽고 정리한 일부입니다. 원래 인간의 뇌에서는 전두엽과 측두엽을 가르는 실비우스 구가 전후로 달리고 이 선의 맨 뒤쪽에 연결된 선이 위아래로 달리는 법이다. 위아래로 달리는 선 보다 조금 앞쪽에는 후중심선이 위아래로 지나간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인슈타인의 뇌에서는 실비우스 구가 옆으로 달리다가 그대로 후중신선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러한 뇌의 모습은 현재까지 보고된 적이 없는 기형적인 모습이다. 또한 아이슈타인의 뇌의 무게는 1,230그램으로 정상인과 별 차이가 없었으나, 뇌의 여러 부위를 따로 떼어 비교해 본 결과 아인슈타인 뇌의 두정엽은 정상인의 그것보다 15% 정도 더 넓은 것으로 밝혀졌다. 두정엽 중 특히 위에서 언급한 실비우스 구의 바로 뒷부분에 해당되는 부위가 넓었다. 즉 아인슈타..
풀어봅시다 [퀴즈] 1. 5명의 국적과 전공 가리기 서로 다른 국적과 전공을 지닌 5명의 학생이 여행 도중 만났다. 아래에 제시된 정보를 통해 5명의 국적과 전공을 맞혀보자. 1. 영국에서 온 학생은 역사학을 전공하였다. 2. A는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중국에서 오지 않았다. 3. B는 미국에서 오지 않았다. 4. C는 독일에서 왔고 전공이 화학이 아니다. 5. B는 물리학을 전공하였다. 6. D는 영국에서 오지 않았다. 7. E는 한국에서 오지 않았다. 8. 한국에서 온 학생은 의학을 전공하지 않았다. 9. 미국에서온 학생은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았다. 답은 댓글로... 답이 나올 경우 댓글로 확인해드립니다. 없을 경우 정답은 다음 문제시에 알려드립니다. 이 문제는 정리만 잘 하면 됩니다.
Mensa 합격 리포트 Mensa 시험을 치고 난 다음에 받는 합격 리포트다. 집주소로 배달되어 온다. 그 전에 합격자 명단은 멘사코리아에 공지로 뜨기 때문에 리포트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 합격하고 나면 Orientation 을 갖는데, O.T 때 멘사 뱃지를 받을 수 있다. 정회원이 되려면 연회비 3만원인가를 내야 하는데 그러면 회원증 발급 받는다. 그러나 회원증 구리다. 그래서 정회원이 되고서도 회원증은 굳이 받지 않았다. 좀 있게 만들지 원~ 정회원과 준회원의 차이는 연회비를 냈느냐 안 냈느냐의 여부이며 혜택의 차이는 웹사이트에서 댓글만 적을 수 있느냐 글을 적을 수 있느냐의 차이다. 그 외는 없다. 사실 친해지고 나면 굳이 글을 안 적고도 모임에 가면 되니까...
내가 읽은 유일한 종교서적 <하늘에 속한 사람> 하늘에 속한 사람 윈 형제.폴 해터웨이 지음, 고석만 옮김/홍성사 2005년 3월 13일에 읽은 책이다. 정말 읽기 힘들었던(hard to endure) 책이다. 사실 이 책을 읽으려고 읽었던 것은 아니다. 즉, 자아 의지의 발현으로 내가 선택한 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구정 때 선물로 주신 책이다. 선물로 책을 받았으면 최소한 선물한 사람의 성의를 위해서 읽어줘야 한다. 이것도 하나의 강박관념이다. 다른 이도 아닌 아버지께서 주신 선물이기에 더더욱. 그래서 나는 책선물을 해도 상대가 원할 만한 책을 주지 그냥 주는 것은 상대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받으면 읽어야 하는데 내가 선택한 책이 아니라면, 읽고서 도움이 안 된다면... 그런 생각들이 들기 때문이다. 종교 책이다. ..
좌뇌와 우뇌 그리고 뇌파 v2 v1 : 이 정리는 라는 책의 내용을 읽고 정리한 글이다. v2 : 이라는 책의 내용을 읽고 정리한 글을 추가한다. 좌뇌와 우뇌의 차이 좌뇌 : 확신적, 분석적, 직선적, 명쾌함, 연속적, 언어적, 구체적, 합리적, 활동적, 목적지향적 우뇌 : 직관적, 일시적-종합적, 정서적-시각적, 비언어적-확산적, 시각적-상징적, 예술적-육체적 좌뇌와 우뇌 그리고 뇌졸증 언어 기능이 좌뇌에 모여 있기 때문에 좌뇌에 뇌졸중 같은 병이 생기면 환자는 언어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를 실어증이라 하는데 이 증세는 뇌졸중이 생긴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어떤 환자는 말은 유창하게 하지만 전혀 다른 사람의 말을 못 알아듣는다. 환자에게 "손 들어 보세요"하면 대신 눈을 감는다. 또 다른 환자는 알아듣기는 잘..
말장난에 지나지 않았던 <생각의 기술> [자기계발] 생각의 기술 김재은 지음 | 태웅출판사 | 1995년 07월 6,000원 5,400원 (10% 할인) | 160원 (3% 적립) 예상출고일 : 72시간 이내 2004년 12월 9일 읽은 내가 최초로 읽은 eBook 이다. 예전의 나는 방법, 기술, 테크닉 이런 류의 것들을 좋아했다. 그러나 철학적인 사고 방식으로 바뀌면서 기술보다는 직관이 더 중요하고 기술 위의 것에 더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시중에 많이 나오는 어떤 기술론적인 책이나 방법론적인 책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경제/경영의 석학들이 낸 이론서적이 아닌 자기계발류의 서적 중에서 특히나 많다. 이 책 또한 그런 류로 보인다. 다 읽고 난 다음에 내가 얻은 것은 책의 마지막 뒷부분 정도 밖에는 사실 없었다. 나머지는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