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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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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s log 의 후원글... 조금은 아쉽다. 내 블로그의 ADMIN은 글쓰기에 링크가 되어 있어 센터에 있는 태터툴즈의 공지사항은 잘 안 보는 편이다. 간만에 공지사항의 글들을 읽어보다가 다음의 글을 발견했다. 태우님의 후원 모집 포스팅 태우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나는 모른다. Web 2.0 전문 파워 블로거라... 태터툴즈에서 그렇다 하니 그런가 부다 하고 블로그를 방문해서 글을 읽어보았다. 글의 원문은 다음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원해주세요: 태우’s 웹 2.0 여행 요약하자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Web 2.0 Expo 를 참석하여 Live Blogging 을 하고, Web 2.0 의 석학들을 만나 Interview 를 해서 개인 미디어로서의 블로거가 아닌 시민언론으로서의 블로거의 역할로서 사명감을 갖고 하겠다는 게 취지다. 왜 자신이 그래야만..
스펜서 존슨과 켄 블랜차드의 만남 <1분 경영> 1분 경영 켄 블랜차드.스펜서 존슨 지음, 조천제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5년 4월 2일 읽은 책이다. 스펜서 존슨과 켄 블랜차드가 쓴 책이라 읽어봤다. 내용 또한 그리 많지 않아서 도서관에서 책 뒤지다가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는데, 내가 예전에 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느낀 바이지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그다지 얻은 것은 없다는 생각을 한다. 다만 Remind 시켜준다는 것 정도... 그렇다고 이 책이 좋지 못한 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쉽게 생각해볼 수 있게 적는다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며 그것 또한 능력이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의미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한가지 내가 이 책에서 한가지 생각치 못한 것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다음의 내용이다. "엄격하게 대하다가 ..
장애인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게해준 <오체불만족> 오체 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전경빈 옮김/창해 2005년 9월 19일에 읽은 책이다. 아무리 쉬운 경영, 경제 서적이라도 이와 같은 수필보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예전부터 익히 들었던 책이었는데 추석 때 e-Book 으로 읽었다. 사회적인 성공이라기 보다는 개인의 인생 극복 수기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장애인이라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시각을 달리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장애인과 벽을 쌓는 어른들이라는 부분이다. 아이와 같은 경우에는 팔 다리가 없으면 "왜 없냐?"고 물어보곤 하지만, 자신의 아이가 장애인에게 그러면 어른들은 "죄송하다"라고 하면서 미안해 한다. 이것이 어른들이 장애인과 쌓는 벽이라고 저자가 얘기한다. 궁금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장애인인..
[칼로리] 1. 운동 칼로리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료 정리하다가 HWP로 된 자료가 있어서 퍼서 올립니다. ─────────────────────────────────────── 단위 시간당 열량 소비량 계산법 ------------------------------------------------------------ 활 동 시간당 시간당 시간당 칼로리 소비 칼로리 소비 칼로리 소비 (체중 55 kg (체중 75 kg 인 경우) 인 경우) (체중 1kg 당) ------------------------------------------------------------ 놀이(sports) 배드민턴 315 429 5.72 골 프 278 380 5.06 스케이트 315 429 5.72 스 키 315 429 5.72 축 구 448..
[좋은글] 5. 젊다는 것은 * 이 글은 내가 사장이었을 때 모소장님께서 적어주신 글이다. 지은 것인지 아니면 베낀 것인지는 몰라도 젊은 시절의 나를 보고 젊음에 대해서 적어서 Hand-out 해서 주셨던 글이다. 젊음이란 인생의 한 때가 아니라 현재의 마음 상태이다. 사람은 단순히 세월에 따라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꿈을 잃어감으로써 늙어가는 것이다. 세월은 얼굴에 주름을 만들지만 열정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만든다. 걱정, 의혹, 자기불신, 두려움과 절망 이런 것들로 오랜 세월을 보내면 당신의 머리를 조아리게 하고 성장하려는 영혼을 먼지로 바꾸어 놓는다. 일흔 살이든 열 여섯 청춘이든, 모든 존재의 가슴 안에는 사랑을 꿈꾸는 놀라운 신비와 별에 대한 달콤한 동경과 별처럼 반짝이는 사고와 굽히지 않는 도전정신과 다음에..
뇌가 크면 IQ도 높을까? 출처 : 에서 발췌하여 정리 뇌의 크기와 뇌의 능력 한 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사실은, 뇌가 더 클수록 뉴런들이 광범위한 신경 결합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전문적인 바이올린 연주자들의 경우 평범한 사람들보다 왼쪽 손가락에 할애된 대뇌피질의 영역이 더 크다. 그러나 그들이 처음부터 이렇게 태어나지는 않는다. 규칙적인 연습이 대뇌피질을 자극해 새롭게 정교한 신경 결합이 형성되는 것이다. 크기 하나만으로는 뇌의 능력을 측정할 수 없다는 게 분명하다. IQ 일반적으로 IQ와 뇌 크기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다고 믿고 있지만 그 관계는 아주 미미하다. 더구나 오늘날에는 많은 과학자들이 IQ 측정이 인간의 지적 능력을 검사하기에는 아주 형편없는 방법이라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인간 심리에 대한 여러 실험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로렌 슬레이터 지음, 조증열 옮김/에코의서재 2005년 9월 9일 읽은 책이다. 마치 독일 영화 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세상에 이런 실험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일본이 행한 생체 실험은 들어봤어도, 이렇게 전시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 별의별 실험이 실행되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실험 내용을 다루고 있다. 1. 인간의 행동은 보상과 처벌에 의해 좌우됨을 최초로 증명한 B.F. 스키너의 상자 실험 2. 사람이 불합리한 권위 앞에 복종하는 이유를 밝혀낸 스탠리 밀그램의 전기 충격기계 실험 3. 집단의 사회적 압력과 군중 속의 방관자 효과를 입증한 달리와 라타네의 연기 실험 4. 스킨십이 사랑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해리 할..
상황을 통해 무엇인 더 중요한 지 일깨워준 <더 게임> 더 게임 포토 감독 데이빗 핀처 개봉일 1997,미국 별점 film count : 233 정말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다. 독일 영화 를 보면서 느꼈던 부분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영화다. 실제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조직에서 정치를 할 때 등에서 이러한 단면을 종종 보기도 한다. 여러 제약 조건을 만들어두고 선택을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할 수 밖에 없게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마지막의 반전이 참 인상이 깊었다. 개인적으로 대학교 다닐 때 만우절이 되면 이 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 반전의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데, 무척이나 화가 많이 났던 것으로 안다. 그거야 속았다 감히 니가 나를 속이다니 이런 심리가 강했지만 영화에서는 한 사람이 가진 모든 것을 다 잃고 다시 얻게 되었다는 Positive 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