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0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스트 위치 헌터: 그냥 타임 킬러용 판타지 #0나의 3,558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뭐 재미없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이런 이야기 좀 식상한 듯 싶다.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를 떠올리게 만들었던 영화. 항상 보면 이런 얘기는 마지막 대결이 좀 허무하게 끝나는 경향이 있다. 어쩔 수 없는 듯. #1 이그리트 역의 로즈 레슬리 나온다. 이 없었다면 이 배우가 누군지 알 지도 못하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 듯. 역시 배우는 배역을 잘 맡아야 하고, 해당 영화나 드라마가 흥행해야 한다. 그 전까지는 아무리 좋은 배역을 맡아도 뜨기가 쉽지 않은 듯. 그렇게 생각하니 일도 마찬가지네. 쩝. 레전드: 범죄 실화지만 그리 재밌다고 할 순... #0나의 3,55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크레이 형제(레지와 로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얼마나 실화에 충실한 지는 모르겠다. 보통 때 같으면 조사하겠지만 귀찮음. 아직 조니 뎁 주연의 를 보지 않았지만 나는 왠지 모르게 예고편만 봤을 때는 보다는 가 더 나은 거 같다. #1의 주인공 태론 에거튼이 에서는 동성애자로 나오는 듯. 직접적으로 동성애자라고 나오지는 않지만 동성애자인 동생 로니 크레이와 함께 어울리는 거 보면 그렇다. 근데 썩 잘 어울려. 밉상 같고 말이지. #2크레이 형제가 영국인들이고, 영국 영화라 영국 배우들을 많이 캐스팅했다. 톰 하디, 태론 애거튼, #3싱크로율 #4 레지 클레이의 부인. 외모만 놓고 봤을 때, 의 배우보다 더 낫다. 물론 주관적인.. 007 스펙터: 다 좋은데 결말은 참 허무하네 #0나의 3,555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이거 회사에서 무비 데이로 본 영화인데, 왜 이제서야 리뷰를 적느냐면, 보다 잤거든. 무비 데이는 항상 조조로 보는데, 아무리 조조로 본다고 해도 영화관에서 자는 경우는 정말 내 평생에 드물다. 그런데 그 때는 왜 그리 졸리던지. 1달 사이로 본 영화 두 편 모두 졸았다는 거. 여튼 그 때 몸상태가 안 좋았나 보다. 그래서 본 걸로 안 치다가 최근에서야 다시 다 보고 나서 3,555번째 영화라고 카운팅. #1이번 결말 상당히 허무하네. 뭐 007 시리즈가 항상 007이 이기는 걸로 끝나서 이미 우리는 결말을 알고 보는 거나 매한가지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노출 안 되다가 이제 와서 직접 나서서 그러시나. 우리의 오버하우서님. 쩝. 결말이 좀 그랬다. 마치 애.. 대호: 나쁘진 않은데 공감하기가 좀... #0나의 3,55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 의 각본, 의 각본, 감독. 박훈정 감독이라고 하면 충분히 괜찮을 거라 생각해서 봤는데, 나쁘진 않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소구되기는 쉽지 않은 스토리지 않나 싶다. 뭐 이해가 안 된다거나 어렵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공감대가 형성되기가 좀... 동물과 사람의 교감이라 하더라도 기존에는 개나 말과 같이 다소 우리에게는 친숙한 동물이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는 지리산 호랑이와 포수 아닌가. 내용을 보면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긴 해도 공감대 형성 면에서는 약하지 않았나 싶다. #1개인적으로 만덕(최민식 분)의 아들로 나온 아역 배우가 눈에 들어온다. 성유빈. 연기 괜찮았다. 나중에 좋은 영화배우가 될 듯 싶은. 나는 이런 배우가 좋다. ..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 以夷制夷, 추천하는 범죄 스릴러 #0나의 3,553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9점. 괜찮은 영화인데, 스크린 확보나 상영 회수가 턱없이 부족한 듯. 내가 보기에는 이 재밌다면, 또한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이 국내 정치-언론-재벌의 커넥션이라면, 는 경찰-마약 카르텔의 커넥션. 에서도 반전이 있듯, 도 반전이 있다. #1글 제목을 외국판 以夷制夷라 했다. 이이제이. 오랑캐는 오랑캐로 무찌른다. 리뷰에도 以夷制夷라는 말을 썼는데, 어찌보면 以夷制夷란 말은 에 더 적합한 4자 성어가 아닌가 싶다. 딱 들어맞는다. 더 얘기하고 싶으나 스포일러 같아서 더이상 얘기는 못하겠다. #2나는 베네치오 델 토로가 분한 알레한드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다. 내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나도 그랬을 듯. #3에밀리 브런트. 에서 맷 데이먼의 연인으로 나왔.. 내부자들: 以夷制夷, 대리만족 #0.나의 3,552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9점. 재밌다길래 보고 싶었는데 작년 말에서야 봤다. 뭐 요즈음에는 그리 영화를 챙겨보지를 않아서 말이다. 보고 난 소감. 역시 한국에서는 이럴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작년 말에 심적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던 때에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와중에 본 여서 그랬는지 대리만족을 한 느낌(?)이었다. 원래 양아치한테는 양아치처럼 대해줘야 해볼 만하다. 그렇지 않으면 게임이 안 되는 법. 내가 지금껏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었다는 걸 을 보면서도 느낀다. #1이병헌. 아직도 이병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나는 예전부터 이병헌이 그런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인간으로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연기는 참 잘 해.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배.. 인턴: 나는 이런 영화 너무 좋아, 강추 #0나의 3,55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9점. 이런 영화 너무 좋아라 한다.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전개되면서도 감동도 있고, 뭔가 메시지도 담긴. 산드라 블록의 실화 영화 를 보고 났을 때의 느낌과 비슷. 가 더 감동적이긴 하지. #1이거 보고 나이 든, 정년 퇴임한, 은퇴한 이들의 인턴 제도 만들면 괜찮겠다는 생각 많이 들었다.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다 옳은 건 아니지만 조언을 새겨 들을 필요는 있으니 여러 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2영화 보고 나서야 이해했지만 아마 영화관에 상영할 때는 입소문이 많이 났던 모양이다. 300만을 훌쩍 넘은 관객 동원. 오호~ 다소 놀라운 기록이다. #3르네 루소도 많이 늙었다 싶어서 출생년도를 찾아봤더니 54년 생이다. 62살. 헐. 환갑이 넘었어. 내가.. 검은 사제들: 한국 최초(?)의 엑소시즘 영화, 근데 난 별로 재미없더라 #0나의 3,550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김윤석, 강동원을 투 톱으로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영신 역을 연기한 박소담이 돋보였던 영화. 개인적으로는 그닥 재밌다고 할 수는... 없겠다. 내가 재미가 별로 없다는데 뭐! 어쩌라고! #1불교: 구병시식천주교: 구마치유기독교: 귀신축사 이렇게 불린다. #2한때 퇴마에 관련되어서는 취미로 조사해본 적이 있다. 자세하게는 얘기하지 않겠지만 난 이런 거 믿는 편이다. 단, 사이비가 많다. #3영화는 그닥 재밌다고 할 순 없다. 다만, 를 봤을 때와 같이 귀신 들린 연기자의 연기가 돋보였다. 연기자는 박소담. 앞으로 눈여겨 볼만한 배우다. #4우리나라 최초의 엑소시즘 영화라는 점, 김윤석이라는 걸출한 배우에 꽃미남 배우 강동원을 출연시켰다는 점을 미루어 흥행을..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