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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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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7화 감상평 - 데스 매치가 참 재밌었던 이번 화에서는 그래도 게임 플레이어들 누구 지적할 사항 없이 재미있었던 화였던 듯 싶다. 그러나 나는 는 홍진호, 임요환이 탈락하면 그 다음부터는 안 볼 생각인데(둘 중 하나가 우승했으면 싶은데) 둘 중 하나가 탈락했으니 이제 이거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싶다. 좀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번 화에서는 뭐 지적할 만한 사항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하니. 쩝. 이걸 발견 못 했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 이 게임은 확률 게임으로 주사위에 뭔가가 있다는 건 다들 알았을텐데 주사위를 보면 일반 주사위가 아니다. 가만히 보면 금이 그어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주사위로 숫자를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된 거라는 걸 의심하기 쉬웠을 듯한데, 이걸 제일 먼저 발견한 게 이상민이라는 게 아이러니하다는 거다. 이상민 정도가..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6화 감상평 - 방송이지만 너무하네 인터넷에서 시즌2 폐지 운동까지 벌어지길래 도대체 뭔 일이 6화에서 벌어지는지 궁금했었다. 탈락자가 누군지는 알게 되었고, 어떻게 탈락하게 되었는지 또 왜 누구는 비판을 받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6화를 보고 나니 어떤 생각이 드냐며 참 연예인들은 역시나 쓰레기다. 뭐 그런. 나는 예전부터 연예인들은 인간 이하로 봤었다. 왜냐면 그네들이 지금의 그 자리에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더러운 꼴을 보고 갔는지 잘 알기에. 물론 요즈음은 예전과는 사정이 많이 다르지만, 그네들은 방송의 생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일반인들과는 다른 면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이건 정말 참. 이두희도 참 순진하다는 생각을 한편으로는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까지 사람을 농락할 수 있단 말인가..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5화 감상평 - 점점 꼴보기 싫어진다 시즌1은 하도 얘기가 많길래 어떤 건가 싶어서 1화만 보고 말아서 모르겠는데, 시즌1이 흥행해서 시즌2를 하는 거겠지? 그래서 이 프로그램 시청률 높을 거라 생각하고 제작진들이 머리를 굴린 건가? 4화 이후부터는 별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그리 안 들더니만 5화보니까 더 그런 듯. 점점 재미없어지는 거 같다. 여자들이 더 승부욕이 많아 지난 3화에서도 언급했듯이 여자들이 승부욕이 더 강하고 여자들끼리 서열 더 따진다. 5화에서는 여자들끼리의 승부욕을 엿볼 수 있었다. 5화까지 남은 조유영, 임윤선. 초반부터 뭐 아무 것도 아닌 거 같고 묘한 감정이 흐르던데. 사실 이건 편집된 화면이 나오는 것인지라 전혀 그렇지 않은 상황인데 그렇게 보이게 설정이 되었을 수도 있지. 그래서 일단 패스. ㅋㅋ 난 주변에서 이..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4화 감상평 - 제작진의 개입이 보인다 시즌2의 4화를 보면서 솔직히 흥미를 좀 많이 잃었다. 왜냐면 제작진의 개입이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2화에서 은지원을 통해서 조금은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4화에서는 좀 더 확실하게 보이더라고. 그 개입으로 인한 희생양은 이은결. 정말 안타깝다. 지금까지는 존재감 없는 듯 나와서 팀원 선택 시에도 가장 마지막에 선택되었었는데, 어찌보면 이은결은 시즌2에 참여하면서 나름 전략을 갖고 임했던 거 같고, 그 전략이 내가 시즌2를 보기 전에 얘기했던 내가 포커 게임을 하는 방식과 유사했었기에 이은결의 탈락이 정말 아쉬웠다. 이은결이 잘못해서 아니면 배신해서 탈락했다기 보다 나는 제작진의 뜻에 반해서 떨어뜨리게 만들었던 거 같다. 나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 이번 4화는 좀 긴 감상평 되겠..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3화 감상평 - 프로그램 제작진들 편집 똑바로 해라이 시즌2 3화를 보면서 나는 솔직히 놀랐다. 두 번 놀랐는데, 한 번은 어떻게 저렇게 승리할 수가 있지. 이건 말이 안 되는데 하면서 이리 저리 머리를 굴려봤다는 거고, 그 이유가 바로 한 명의 배신 덕분에 가능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면서 참 게임이지만 게임을 잘 하려면 아무도 믿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아무리 심리 게임이라고 해도 사람이 하는 게임인데 이럴 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 뒷통수를 맞은 느낌? 역시나 노련한 홍진호, 천재 끼? 난 이해 안 가는 은지원 게임 시작 전에 온 사람들끼리 나누는 얘기를 보면 오늘은 우리끼리 편을 먹자는 얘기에 게임 보고 결정하겠다는 홍진호. 이게 맞지. 어떤 게임이 나와서 어떻게 될 지 어떻게 아냐고. 처음부터 편을 짤 수가 없지. ㅋㅋ 마지막에 은지..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2화 감상평 - 몇몇 캐릭터평 시즌2 재밌게 보고 있다. 근데 2화 보면서 좀 이해가 안 가는 면도 있고, 조금 유의깊게 살펴서 봐야할 부분이 생겼다. 여튼 재밌네. 이번 2화 감상평은 몇몇 눈에 띄는 캐릭터들의 평이다. 산전수전 경험에서 오는 탁월한 감각, 이상민 2화에서 참 인상 깊었던 건 이상민이었다. 상대의 거짓말을 알아차리는. 이건 내가 볼 때 현실에서 이상민이 거짓말을 했던 경험치 때문에 거짓말을 하면 어떻다는 걸 스스로 잘 알고 있지 않나 싶다. 뭐 이상민하면 이런 저런 사건 사고 많은 사람이잖아? 산전수전 겪은 연륜이 이런 데서 잘 드러나는 듯. 이상민은 시즌1에서도 잘 했던 거 같던데 다 이유가 있었던 거 같다. 이상민이 저렇게 얘기했을 때 당황한 조유영. 역시 나이가 어리다 보니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워서 처음에는 아..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1화 감상평 - 머리만 믿으면 그렇게 되지, 남휘종은 아직 어리다 시즌2를 하나씩 보기 시작했다. 재밌긴 하네. 근데 문득 들었던 생각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될 것이가 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가 많다면 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아니 편집되어 방송으로 나간 왜곡된 이미지)가 자신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는 거다.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으로써 끝이지만 자신의 이미지는 멋모르는 대중들에게 많이 각인될 듯 싶은데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프로그램이 아무리 리얼이라고 하더라도 기획 의도에 따라 편집됨으로써 생기는 왜곡된 이미지를 조금은 염두에 두고 출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마치 이 리얼이지만 편집되다 보면 전혀 자신과는 다른 캐릭터가 되기도 하니까 말이다. 1화 탈락자 남휘종:..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 심리 게임은 머리 좋다고 이기는 게 아냐 나더러 를 보란 얘기를 들었다. 단순히 재밌다가 아니라 나도 머리가 좋으니까 한 번 보라는 의미에서였다. 어떤 프로그램이길래 그러나 싶어서 한 번 봤다. 그런데 내가 본 건 시즌1으로 게임의 법칙이란 부제가 적힌 프로그램이었다. 나는 그것도 몰랐다. 그런데 1편만 보고 말았었다. 게임 요령이 설명될 때부터 이건 심리 게임이네 하며 머리 쓰는 게임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물론 머리 쓰지 않으면 당하기 때문에 머리를 써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머리를 잘 쓴다고 해서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니었기에 시즌1 1편 보고 안 봤던 거다. 시즌1 1편 보면서 딱 떠오르던 만화책이 있었다. 도박묵시록 '카이지' 프로그램 보고 떠오른 만화책 '카이지' 이 만화책 아는 사람들 많을 거라 본다.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영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