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제품 (263) 썸네일형 리스트형 던힐의 프리미엄 담배, DUNHILL nanocut(던힐 나노컷) 오늘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려고 했더니 새로 나온 담배가 눈에 띄었다. 항상 태우던 던힐 라이트 자리를 대신해서 꽂혀 있길래 알아본 거지 그 자리가 아니었다면 알아보지 못했을 듯. 뭐 새로운 담배야 항상 나오는 거지만 내가 선호하는 던힐인지라 한 번 태워보자 해서 샀다. 우선 디자인 맘에 든다. 와인색이라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사이즈도 작다. 물론 아이폰과 비교하는 건 그렇고 다른 담배들과 비교를 해야하지만 기존 담배에 비해서 길이가 짧은 편이다. 게다가 얇다. 슬림한 담배인 듯. 에쎄와 같이 말이다. 타르가 4.0mg 니코틴이 0.4mg 이니 던힐 라이트보다 더 적은 함량의 타르와 니코틴. 예전에 던힐 1mg 태우다가 너무 순해서 하루에 두 갑씩 피워대서 다시 던힐 라이트(6mg)로 돌아왔는.. 블랙잭 8mm: 어쩌다가 사게 된 담배 어느 편의점에 들어가서 "던힐 주세요"했더니 국산 담배만 판다는 거다. 어허~ 그래서 둘러보다가 담배갑이 이뻐서 산 것이 바로 블랙잭. 근데 8mm다. 8mm 하니까 영화 생각난다. 조엘 슈마허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했는데 재밌다. 추천하니 보길. 울림이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거 원래 2,500원이 아니라 더 비싸지 않았나? 비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안 팔려서 가격을 다운시켰나? 어쨌든 그렇게 사서 피워봤는데... 뭐 독한 거는 처음에는 모르겠던데, 다음날 아침에 피워봤더니 머리가 띵~ 담배는 이쁜데 맛은 그닥~ 역시 피우던 거 피워야돼. 담배를 끊는다고 포스팅한 게 언제였던가. 15일여 동안 담배도 끊기도 했고 한 갑으로 며칠을 견디기도 했지만 요즈음은 다시 .. 이런 커피 머신 보신 적 있으세요? FLAVIA 커피머신 CREATION 400 어느 분의 사무실에 방문했는데 커피를 마시고 싶었죠.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거 참 커피 머신이 신기하게 생긴 겁니다. 이거 어떻게 작동을 시키는지 알 수가 없었죠. 그래서 회장님께서 직접 타서 주시면서 설명해주시더군요. 오호~ 이런 거구나. 거 참 신기하네. 나중에 찍어온 사진으로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있네요. FLAVIA 커피머신 CREATION 400. 우선 물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디스플레이 됩니다. 커피를 마실 거라서 커피류라고 표시된 부분의 버튼을 선택했지요. 뭐 대충 눌렀습니다. 라지 눌렀지요. 나머지는 사용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기계 앞면이 열립니다. 그 부분에 밀봉된 봉지를 넣으면 됩니다. 커피 종류는 정말 많았습니다. 들어보지 못한 종류도 많았지요. 제가 먹고 싶었던 핫.. 홍대 '포도먹는 여우': 와인 서적 저자가 운영하는 Wine Shop 가게 건물이 이쁘기도 하고 또 와인 가게를 처음 들어가본 지라 (역시 나는 술이랑은 안 친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다. 원래 이전 포스팅에 적으려고 했는데, 그냥 적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별도로 포스팅 하는 거다. 가게 입구. 원래 들어갈 때 찍은 게 아니라 나올 때 찍은 건데... 이수연 사장님 뭐 정리하고 계신다. 입구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오른편의 즐비한 와인들. 헐~ 많다. 이게 다 술이야? 진열대 윗쪽 부분에는 별도로 추천하는 와인들을 전시해뒀다. 왼쪽편에는 와인잔이랑 선물 포장 샘플(?)이 있었던 듯. 사진 찍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이제 자세히 보고 있다. ㅋㅋㅋ 안쪽에도 와인 천지다. 헐~ 진짜 많다. 와인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가 보다. 뭐 대충 생각해도 원산지가 어딘지에 따라 나누고, 브랜.. 남성이 여성에게 작업걸 때 쓰는 담배: 소브라니 블랙 러시안 지난 주, "서예아카데미"에서 같이 수강하는 경수형한테서 받은 담배다. 형도 동신대 한의학과 교수인 친구한테서 받았다고 하는데 나더러 태우라고 준 것이다. 물론 나도 그 형을 잘 아는데 이 두 형의 이름이 같다. 경수. 성만 다르다. 어쨌든 담배를 받기는 받았는데 태워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급스럽다. 또 처음보는 담배인지라 lh2300으로 검색해봤더니 남성이 여성에게 작업걸 때 쓰는 담배란다. 담배만 멋있다고 여자가 꼬드겨질까? 담배를 건네는 남자가 멋있어야지~ ^^ 아마도 그렇게 이름난 담배인지라 굳이 남성이 여성에게 어떠한 멘트로 얘기를 하지 않고도 담배를 건네는 것만으로 '난 당신이 맘에 드오'라는 의사를 전달할 수 있기에 조금은 수월히 작업할 수 있는 데에 유용한 면은 있을 꺼라는.. 대머리가 된 아버지께 드린 탈모제품 "어머모나" 할아버지를 닮아 아버지도 숯이 많은 편이고 나중에 대머리가 될 상이라고 했다. 아버지를 닮은 나도 숯이 많은 편이고 나중에 대머리가 될 것이란다. 이번에 아버지 머리를 보니 예전같지가 않다. 그래서 이틀에 한 번만 머리를 감으셨구나. 머리를 감으실 때마다 숯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이 안타까우셨던 거였구나. 공교롭게도 아는 지인이 효과좋은 탈모 제품을 국내에 들여온다 해 제품을 얻어왔다. 이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어디서 난 것인지 그건 사연이 길다. 어쨌든 탈모하면 국내 일인자가 놀랬을 정도라고 하니... 곧 런칭이 될 듯. 얻어온 것은 샴푸다. 토닉이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그건 아직 못 얻었다. 어쨌든 아버지께 드리고 꾸준히 해보시라고 건넸다. 그래도 아버지께서 머리에 신경 많이 쓰셨나 보다. 감아보셨.. 애프터 쉐이브 에멀젼을 바꾸다. BVLGARI BLV로... 원래 잘 사용하던 것은 CK의 ETERNITY 제품이었다. 향이 좋아서 말이다. 그러다 이번에 불가리 블루로 바꾼 것은 향수의 향이 좋아서다. 원래 성격이 좋은 거 하나 있으면 그거만 계속 쓰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요즈음은 워낙 좋은 게 많아서 그렇지는 않다. 인터넷에는 워낙 짝퉁이 많다고 해서 오프라인에서 샀다. 인터넷가보다 거의 갑절이나 비싸게 샀다. 근데 이것도 짝퉁이라면??? ^^ 정말 못 믿을 세상에 살고 있는 이 시대다. 향수가 아니기에 향은 그리 진하지는 않지만 은은하다. 나 또한 에멀젼은 진한 향보다는 나는 듯 나지 않는 듯 은은한 게 좋다. 근데 역시나 불가리는 비싸다. 실제 에멀젼은 100mL 밖에 안 된다. 저 놈의 몹쓸 용기 때문에... 같은 가격이면 CK BE나 CK ONE은 250.. 2008년도 The Westin Chosun 캘린더 이제 2007년도가 얼마 남지 않았다. 회사에 들어오는 달력들도 많지만 그다지 맘에 드는 것이 없었다. 근데 마침 어머니께서 좋은 캘린더 하나를 구해오신 것이다. 거기다가 내가 구하고 있었던 탁상용 캘린더를... 캘린더를 담은 겉봉투도 고급스러운 블랙이다. 역시 난 블랙이 좋다. 예전부터 블랙과 그레이 계열 색상의 옷만 입은 것도 내가 좋아하는 색이 블랙인지라... 물론 30대에 접어들면서 밝은 색의 옷도 입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난 블랙이 좋다. 일반 탁상용 캘린더는 4:3 비율인데 이 캘린더는 거의 2:1 비율이다. 그래서 더 맘에 든다. 그런데...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들어가 있는데 나는 미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추상적인 이미지를 보면 뭘 나타내고자 하는지조차 도통 모르겠다는... 다만 .. 이전 1 ··· 28 29 30 31 32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