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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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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과자는 부스러기가 없더라 부스러기가 없는 과자라고 어머니께서 들고 오셨다. 일본 쌀과자란다. KINTEX 전시장에서 육아박람횐가 거기서 들고 오신거라 제품 뒤에 무료 증정용이라는 딱지 붙어 있다. 그래서 가격이 어느 정도 되는지는 모른다. 안에 이렇게 포장된 게 6봉 들어있다. 그리고 안에는 길쭉한 쌀과자 두 개씩 들어있었다. 얼마나 부스러기가 없나 싶어서 테스트로 부서봤다. 사진에 보이는 정도다. 애들이 먹는 과자다 보니 부스러기가 많으면 부모들 치우기 곤란한 것을 인지해서 이렇게 부스러기가 없는 과자를 만들었나 보다. 소비자의 Needs를 잘 파악한 듯. 얼마나 부스러기가 없는지 확인하려고 이번에는 과자를 엄지손가락으로 여러번 꾹꾹 눌렀다. 일부러 부스러기를 만들려고 과자 모서리부분들만 꾹 눌렀는데도 사진 정도의 부스러기만 ..
최초의 인공향수 샤넬 No5 완전한 인공향(알데히드)을 바탕으로 만든 최초의 향수는 샤넬 No5다. 1922년 만들어진 이 향수는 관능적 여성미의 고전이 되었다. 일화 : 기자가 마릴린 먼로에게 밤에 무엇을 입고 자느냐고 묻자 수줍은 듯 "샤넬 No5"라고 대답. 맨 처음 퍼지는 냄새는 알데히드고, 그 다음에 떠도는 냄새는 재스민, 장미, 은방울꽃, 흰 붓꽃, 일랑일랑이고, 마지막에 향기를 퍼뜨리는 것은 베티베리아향, 백단나무, 삼나무, 바닐라, 호박, 영묘향, 사향이다.
벤틀리와 브라이틀링의 만남 BREITLING BENTLEY GT 참조 : BREITLING for Bentley 홈페이지 원래 항공기 조종사와 같은 특수 직종의 전문가들을 위해 제작된 BREITLING. BENTLEY 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4 BAZEL 에서 선보였던 BENTLEY GT CRONOGRAPH. 스포치 시계 하면 TAG HEUER 를 떠올리는데 그보다는 한 급 높은 수준의 브랜드다. 1934년 크로노그래프 리셋 버튼을 최초로 선보여 이 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갖고 있다. 10,000 피트(약 3,408m) 방수용 시계를 선보여 스쿠버 다이버들의 찬사를 받기도... BERITLING 과 BENTLEY 가 파트너십을 맺고 만든 시계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서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GT 버전. GT나 GT RACING 이나... 다른 BENTLEY 모델보다..
벤츠를 시계에 옮겨닮은 TAG HEUER SLR(태그호이어 SLR) for Mercedes-Benz 이미지출처 : 태그호이어 홈페이지 벤츠의 SLR McLaren 디자인을 접목시켜 만든 시계다. - 무브먼트 : Caliber 17 (스위스 ETA 2894 base) - 크로노그래프 & 오토매틱 (좋은 시계는 다 오토매틱이지) - 사파이어 글래스 (요즈음 이거 안 쓰는 명품시계 어딨남?) - 모델번호 : CAG2110.FC6209 - 가격 : 360만원 정도 특이한 점은 용두(Crown)가 두 개라는 점이다. 3시 방향의 용두에는 SLR이 새겨져 있고, 9시 방향의 용두에는 TAG HEUER 로고가 새겨져 있다. 베젤(Bezel)도 참 깔끔하게 이쁘게 만든 듯 하고 버튼이 유선형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게 보인다. SLR McLaren과 같이 잘 빠졌다. 딱 한가지 흠이라면 난 Steel 재질의 밴드..
OMEGA SPEEDMASTER 50주년 기념 LIMITED EDITION 이미지 출처 : OMEGA 홈페이지 2007 Basel Fair 에서 선보인 스와치 그룹의 OMEGA 브랜드 SPEEDMASTER 50주년 기념 한정판이다. 여러 한정판들 중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SPEEDMASTER 계열의 한정판. 여기서 SPPEDMASTER 에 대한 상식 한 가지. OMEGA SPEEDMASTER 는 달에 착륙한 최초의 시계라고 하는 이유는 인류가 달을 정복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달에서도 작동 가능한 시계를 고르기 위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서 선정된 유일한 시계가 바로 OMEGA SPEEDMASTER 라는 것. 전세계적으로 이 LIMITED EDITION은 5,957개만 판매된다는데 왜 5,957개일까? 의문... 인류가 달을 정복한 것이 1957년이라면 57은 이해..
007 카지노 로얄에 나왔던 시계 OMEGA SPEEDMASTER(오메가 스피드마스터) "LEGEND" 이미지 출처 : OMEGA 홈페이지 007시리즈 21편인 에서 에바 그린(본드걸)이 다니엘 크레이그(제임스 본드)에게 묻는다. "ROLEX?" "OMEGA" 간접 광고 효과를 노린 듯 ^^ 이 영화에서는 OMEGA 제품이 많이 보이는데 이 제품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도박을 할 때 딜러가 차고 있던 제품이다. OMEGA SPEEDMASTER 계열의 LEGEND 라는 이름으로 한정 생산 판매되는 LIMITED EDITION 제품이다. 보통 MICHAEL SCHUMACHER(미하엘 슈마허) 한정판으로 불린다. 미하엘 슈마허야 너무나도 유명한 F1의 황제가 아닌가? 내가 알기로는 전세계 모든 스포츠 스타들 중에서 가장 연봉이 쎈~ 요즈음은 명품에다가 유명 스타나 제품과 접목시킨 제품들이 잘 나오는 듯. TAG H..
내가 독서할 때 사용하는 용품 내가 독서할 때 사용하는 용품이다. 아마 동생 것으로 기억하는데 내 책상 서랍에 있었다는... 가방을 바꾸고 나서 안쪽 포켓에 항상 넣어다니는 용품이다. 귀마개다. 어느 시끄러운 곳이라도 이거 하나 있으면 독서하는 데 무리가 없다. 물론 완벽하게 소리를 차단하지는 못하지만 귀 안쪽으로 꾹꾹 쑤셔놓으면 독서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그래도 시끄러운 곳이라면 약간 중얼거리면서 독서를 하면 된다. 그러면 내가 읽는 소리 밖에 안 들리니... 사진에 보면 귀마개가 더러워 보이지만 사용해 본 사람이면 알 것이다. 이거 마치 메모리폼과 같이 손으로 조그맣게 만들어서 귓구멍에 쑤셔 넣는 거라 손때 묻은 거다.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거리다 보니... 금강산 여행을 갈 때 가는 도중에 읽었던 책이 이란 책인데, 갈 때 이..
영화 "아드레날린 24"에서 제이슨 스타뎀이 차고 있던 TAG HEUER CARRERA(태그 호이어 카레라) 이미지 출처 : 태그호이어 홈페이지시계 그룹들 중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4위를 차지하는 TAG HEUER는 예전만큼의 명성은 많이 무색해졌지만 최근들어 새로운 모델을 내면서명예회복을 하려고 무진장 애쓰는 듯 하다.TAG HEUER의 제품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모델인 TAG HEUERCARRERA는 보통 잡지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모델로 나온다.명품 시계에서 상위 탑랭크 계열은 아니지만 스포츠 시계의 대명사로우리가 흔히 아는 명품 시계(아르마니류의)와는 급이 다르다.AUTOMATIC 이며 이미지에서 보듯이 CHRONOGRAPH 다.Model No 는 CV2010.BA0786 이며 직경 41mm 인 남성용 제품.Movement 는 Caliber 16 (42시간 Power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