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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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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바꾸다. CIGAR No.1으로 최근 가래가 많이 생겨서 담배를 바꿨습니다. 일산 블로거 번개 때에 한방블르스님이 그러시더군요. "던힐은 가래가 많이 끓는다." 그런가? 어쨌든 한국에서 나온 새로운 담배가 이쁘기도 하고 맛도 순하고 괜찮아서 바꿨습니다. 바꾸고 나니 가래가 덜 생기는 듯 느껴지는데 이게 심리적 현상일까요? 아니면 진짜 그런 걸까요? 아래 사진은 제 책상에 있는 재떨이입니다. 원래 이 재떨이가 아니었는데 최근에 어머님께서 용량 큰 재떨이로 바꿔주셨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침은 뱉지 말거라. 씻기 힘들다." 아주 빠방합니다. 페트병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이죠. :)
생일 선물로 받은 MONTBLANC NIGHTFLIGHT WALLET 6cc 생일이 지났지만 의동생이자 후배인 영선이가 최근 홍콩에서 열린 캐릭터 페어에 참석하고 오면서 사온 듯. 원래 몽블랑 지갑 머니 클립형으로 사줄려고 했는데 또 우리가 똑같은 거는 안 하는 타입인지라... 머니 클립형 중에는 괜찮은 게 없었는지 이것으로 사왔다. 모델명은 MONTBLANC NIGHTFLIGHT Wallet Horizontal 6cc 38043 음... 좋네... 최근에 지갑을 분실했었는데 그 지갑도 공교롭게도 같은 인물이 사준 거였는데... 어쨌든 이번에는 분실하지 말아야지.
멋진 ROLEX DATEJUST TURN-O-GRAPH 모델 번호 116263으로 ROLEX의 OYSTER PERPETUAL DATEJUST TURN-O-GRAPH다. OYSTER PERETUAL DATEJUST 는 직경 36mm 에 날짜만 나오는 특징이 있으며, 그 중에서 TURN-O-GRAPH 에서만 회전 베젤이 사용된다. 가격은 900만원선. 사실 ROLEX 는 명품 시계 중에서 최상급 계열 축에도 끼지 못하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ROLEX 하면 알아주는 브랜드 아닌가?
내가 쓰는 바디로션과 샤워젤 Elizabeth Arden Green Tea(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은은한 녹차의 향이 나는 샤워젤이다.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샤워젤~ 소량으로도 거품이 많이 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사실 나는 녹차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녹차 아이스크림은 먹지도 않으며, 녹차는 풀뿌리 씹는 맛이라며 마시지도 않는다. 근데 샤워젤은 향이 좋다. 그래서 쓴다. 바디로션 또한 세트다.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트 바디로션~ 샤워젤이야 씻겨 내려가면 씻을 때 그 때뿐이지만 이 바디로션은 냄새가 어느 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좋다. 촉촉한 느낌에 냄새도 좋다. 샤워하고 바디로션 바르면,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이... 가격이 그리 비싼 편이 아니니 샤워젤이나 바디로션을 쓰는 사람에게 권한다. 아마도 유명하니 많이 쓸 듯. 개인적으로 향수는 별로~ 바디로션은 대용량을 사서 그런데 샤워젤 같이 용..
내 생애 처음 해본 1000피스 짜리 퍼즐 이건 생일 선물로 성규한테 받은 거다. 내 태어나서 퍼즐을 해보긴 처음이다. 왜 이 선물을 했냐고 물었더니 가끔씩 머리 식히시라고 준 거라는데 머리 식히기는 커녕 성질만 더 나빠진 듯... ^^ 정말 많은 인내를 요했던 퍼즐이었다. 1000 피스짜리 퍼즐. 방바닥에 다 펼쳐놓고 일단 테두리부터 맞춘 후에 위에 보이는 그림의 테두리 선들(바깥 테두리가 아닌 안쪽 테두리들)이 있는 조각을 분류하고 중간에 있는 원테두리 선들 조각들 분류하고 원 안의 밝은색 따로 분류하고 등등 분류만 여러 군데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큰방에 퍼즐을 펼쳐둬서 작은방에서 자야했던 기억이... 이거 맞추는데 얼마 걸렸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종우씨도 도왔던 것으로 안다. 집에 와서 심심하면 같이 맞추고 했던 기억이... 다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