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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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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펜 만년필 잉크 30ml @ 쿠팡 알리에서 홍디안 1850 블랙 포레스트 만년필을 샀는데, 잉크를 안 사서, 당분간 쓸 저용량으로 쿠팡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4,150원. 나중에 알리에서 여러 개 한꺼번에 구매할 생각. 만년필이나 잉크나 많이 사용해본 사람들은 필기감이 어떤 게 좋다 상대 비교를 할 수도 있겠고, 잉크도 매한가지겠지만 나는 만년필 써본 적도 없는 초짜라서 그런지 이런 거에는 그닥 관심이 없다.다만 나중에는 몽블랑 고급 만년필 하나 정도는 많이 쓰지 않는다 하더라도 살 생각은 있지만 지금은 만년필 테스트 삼아 쓰는 거다 보니. 근데 자주 안 쓸 듯. 평소에는 그냥 볼펜쓰니까.만년필에 잉크 처음 넣어본다. 예전에는 펌핑 식으로 넣는 거 같던데, 홍디안 1850 블랙 포레스트 만년필은 컨버터 식이라 돌려서 넣더라. 나는 왠만한..
샤오미 미지아 정밀 스크류 전동 드라이버 키트 @ 알리 사실 나는 드라이버 세트가 몇 개 있다. 작은 거 두 개(정밀 스크류 한 개, 스위스 밀리터리 한 개), 큰 거(이케아) 하나. 그런데도 이걸 산 건 정밀 스크류 드라이버이기도 하고, 전동 드라이버라서다. 정밀 스크류 드라이버는 손으로 돌리기 귀찮아서 이런 전동 드라이버가 편하거든. 가격은 29,039원.샤오미는 디자인 잘 뽑는 거 같다. 심플하고 깔끔. 위쪽 누르면 튀어나와서 분리 가능.정밀 스크류 드라이버는 종류별로 총 24종이 있다.위쪽에는 스크류 끼울 수 있게 되어 있고, 아래쪽은 충전할 수 있는 C-type이 있다. 충전하면 위쪽에 빨간색 불 들어온다.아래쪽에는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돌리면 전동 드라이버를 돌릴 수 있게 되는데, I 기어는 토크가 낮고, II 기어는 토크가 높은 걸 말한다. 펜 잡..
샤오미 강철 줄자 @ 알리 이건 이뻐서 샀다. 필요 없다. 있거든. 그래서 교체하려고 샀다. 가격은 6,842원.이쁘다.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색상은 그린과 블랙이 있는데, 내가 그린은 별로 좋아하지 않긴 하지만 그린도 이쁘다. 색상이. 3m랑 5m가 있는데, 내가 줄자가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용도라 3m로 주문.사고 보니 편한 점이 있다. 줄자를 뽑으면 그 자리에서 멈춘다. 내가 갖고 있던 줄자는 고정시켜야만 되거든. 이건 편하네. 상당히. 버튼 누르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건 똑같다.기존 줄자와 샤오미 줄자. 샤오미에서는 참 별의별것들을 다 만드는 거 같다. 근데 괜찮아. 디자인이.
미니 봉지 밀봉기 @ 알리 원래는 봉지 밀봉하려고 집게 같은 걸 썼는데, 알리에서 쇼핑하다가 눈에 띄어서 샀다. 비슷한 밀봉기 많지만, 이게 가장 편할 듯 해서. 가격은 7,826원.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이 있는데, 요즈음은 내가 화이트를 주로 사는 편이라 화이트 선택.가로 너비는 11.5cm라 그리 넓은 밀봉기는 아니다. 그래서 미니. 그래도 알리에서 파는 다른 제품보다는 너비가 넓은 편. 그래야 적은 회수로 밀봉하지. 그리고 옆에 칼날이 있다. 그래서 밀봉된 거 개봉할 때 사용하기도 편리. 이런 건 디테일이다. 쓸데없는 디테일이 아닌 필요한 디테일.배터리는 충전 가능하고, 왼쪽 회색 버튼 3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파워 온. 짧게 누르면 Gear 변경. Gear가 높을수록 두꺼운 봉지 밀봉한다고 보면 된다. 비닐 넣고 테스트해봤더..
꺼리만 생기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물어뜯는 극우들 위쪽에서 노는 극우들의 행태가 이렇다. 아래쪽에서 노는 극우들은 위쪽에서 노는 극우들에게 돈을 받아 과격한 행동을 하고, 위쪽에 노는 극우들은 뭔 꺼리만 생기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물어뜯고 확대 해석하고. 얘네들은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가? 그런데 보면 학벌은 다들 좋아. 그러니까 공부 잘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냐. 됨됨이가 중요해. 그래서 내가 오래 전부터 항상 얘기했던 정치인의 덕목은 도덕이라 했다. 즉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도리를 말하는 거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다른 건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 이익을 위함이라는 건 결국 남의 손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대화를 통해서 본인의 이익에 반하더라도 전체의 이익에 부합하다면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지.윤석열 구속 연장 신청이 기..
맹목적 신념이 정치와 결합하면 극우가 된다 전광훈 목사 나는 별로 신경 써본 적이 없다. 왜냐면 그가 말하는 걸 들어보면 이미 말투에서도 무식이 철철 흘러넘치고, 말에 논리가 있지 않고 선동하는 게 마치 사이비 교주같은 느낌이라서. JMS의 정명석도 말하는 거 들어보면 무식하듯이 말이다. 그래도 JMS 정명석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가끔씩 개신교의 탈을 쓰고 정치 집회하는 목사들을 본다. 내 아들도 그런 목사의 케어에 그 목사의 말을 순종하고 맹신하다 8.15 광복절 집회에 나가서 코로나 걸려서 왔던 경우가 있어서 그네들이 얼마나 위험한 인간들인지 잘 알지. 코로나 걸렸는데, 문자로 이건 탄압이라고 하면서 코로나 걸리지 않았다고 하라는 걸 보고 기겁을 했다. 직접 목사 찾아가서 담판 짓기도 했는데, 그네들은 보면 주둥아리만 살아서 말만 그러지 ..
데코지오 도톰형상쉬폰 커튼 @ 오늘의집 원래는 거실에는 커튼 두 겹, 침실에는 블라인드, 옷방에는 롤스크린을 달려고 했다. 그러다 생각을 바꾼 게, 한겨울인데도 보일러 안 틀어도 안 춥다. 실내 온도가 22~24도 정도 된다는. 게다가 커튼 없어도 주변에 건물이 없어서 발가벗고 다녀도 의식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커튼을 달긴 해야겠더라. 뭐랄까? 실제로는 안 추워도 추워보인다고 해야 하나? 뭐 좀 빠진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며칠 이따금씩 보다가 산 게 데코지오 도톰형상쉬폰 커튼이다. 이건 거실에 달려고 산 거. 핀형 커튼레일 커튼레일은 핀형, 아일렛형 중에서 핀형을 선택했다. 아일렛형은 링이 보여서 난 싫어. 12자 짜리를 샀는데, 다 창문 사이즈 등을 재보고 나서 구매한 거다. 240~360mm 정도 사이즈. 3단으로 되어 있어서 ..
우드레이 어반 전신거울 @ 오늘의집 옷방에 두려고 전신거울 샀다. 사실 꼭 필요한 건 아니었지만 옷방이 널럴해서. 그렇다고 드레스룸으로 꾸미기 위해 수납장을 사는 것도 아닌데, 이미 옷방, 침실에 붙박이장에 옷 다 들어간다. 그리고도 공간이 남아서 좀 휑하길래 전신 거울 하나 샀다. 이건 오늘의집에서 샀네. 다른 데는 이런 디자인이 없어서.대부분 전신거울 프레임이 있다. 즉 거울 주변에 테두리가 있단 얘기. 이건 테두리가 없는 전신거울이다. 그래서 깔끔해보이고. 게다가 상단부가 아치형이라 맘에 든다. 거울 거치대는 두 개를 주더라. 화이트랑 내츄럴. 끝부분에는 고무 패킹이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는다. 나는 화이트를 사용.너비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나는 400 짜리 샀다. 폭 큰 거 별 의미가 내겐 없어서. 근데 사서 보니 조금 좁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