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작 미리보기]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14년작 개봉은 내년 11월 7일이니 뭐 한참 남았지만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다.(국내에서는 11월 6일 개봉) 우선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란 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라고 해서 그의 영화가 다 재밌는 건 아니지만 기대 이상의 뭔가를 보여주기도 하기에 기대해볼 만하다는 얘기지. 이번 영화에서 각본은 동생인 조나단 놀란이 맡았는데 그의 각본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 아는 사람 알겠지? 주연은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가 맡았으며, 제작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했다. 기대 안 하려고 해도 안 할 수가 없다. 티저 예고편은 어떠한 내용이 펼쳐질거라는 건 전혀 드러내지 않고 궁금증만 증폭시키면서 관심을 갖게 만드는 정도 수준에서 제작된 듯 싶은데 타임 트래블에 대한 내용이라고 한다. 왠지 모르게 이 떠오르는데? 현재까지.. [신작 미리보기] 엣지 오브 투모로우: 톰 크루즈의 신작 이후 다시 SF 영화로 돌아온 톰 크루즈의 신작. 원작은 'All you need is kill'이라는 일본 만화란다. 내년 6월 6일 개봉인지라 아직 예고편이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첫번째 공식 예고편은 그리 재밌겠다는 인상을 주지 못한다. 오락 같다는 느낌? 게다가 톰 크루즈가 입은 수트는 마치 에서 폭탄 제거반이 입는 수트 마냥 둔해 보이고. 원작 내용을 살펴보니 전쟁 상대는 외계인이고, 타임 슬립물이다. 신병으로 입대한 톰 크루즈 결국 전장에서 죽고 깨어나면 그 전으로 돌아가 있는. 뭐 원작에 대한 점수는 좋은 편이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은 살짝 있지만 SF 물이 대세인 요즈음에는 어지간한 비주얼로는 관객들 사로잡기는 힘들 듯 싶다. 나는 예고편 보면서 가 생각나더라고. 아~ 여주인공은 에서 매력적.. [신작 미리보기] 고질라: 괴수 영화의 고전 고질라를 다시 꺼내오면 될까? 글쎄다. 1954년작 (원제는 Gojira네. 헐리우드 버전은 Godzilla인데)를 헐리우드 영화로 만든 1998년작 도 별론데 다시 를 꺼내들고 나온 이유가 뭐란 말인가? 1998년 작품은 그래도 재난 영화로는 알려진 감독인 롤랜드 에머리히가 맡았었는데(감독만 맡은 건 아니다. 각본까지 참여했고, 원안은 롤랜드 에머리히가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닥 재밌었다는 생각은 안 들었거든? 이번 의 감독은 가렛 에드워즈라고 하는데 난 처음 들어본다. 시각효과 디자이너 출신이라는데 뭔가 다른 시각적 효과를 보여주려나? 그럴 거 같은 생각은 아직까지는 들지 않는데 말이다. 티저 예고편이라서 그런가? 요즈음 시대에는 이런 괴수 하나 나온다고 해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는 역부족이 아닐까 싶다. 에서 이미 .. [신작 미리보기] 주피터 어센딩: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인데 그닥 기대는 안 되네 워쇼스키 형제 아니 워쇼스키 남매(라나 워쇼스키의 성전환으로 인해) 감독 작품이다. 워쇼스키 남매의 작품이라 하여 다 괜찮은 건 아니기 때문에 은 어떨지 예고편을 보고 대충 짐작할 수 밖에 없겠다. 확실히 워쇼스키 남매의 작품 중에는 만한 게 없는 듯. 그나마 는 좀 볼 만은 했지. 워쇼스키 남매가 다소 동양적인 사고를 하는지라... 근데 은 느낌은 그냥 볼 거리만 보여주는 그렇고 그런 영화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워쇼스키 남매라고 하면 뭔가 기대치가 있는데 그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영화는 아니지 않나 싶은. 남주인공은 채닝 테이텀이 맡았고, 여주인공은 밀라 쿠니스가 맡았다. 밀라 쿠니스는 에서 눈에 띄었던 배우인데(그 전에 이란 영화에도 주연이었지만 눈에 안 띄었고) 그 이후로는 영 별로네. 게다가 꾸.. 응답하라 1994 16화 추억 거리들 음.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내 또래들은 대부분 그렇게 느끼는 듯 싶더라. 뭘? 점점 재미없어진다고. 아마도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김질할 거리들을 이제 안 나와서 그런 모양이다. 그래도 이번 16화에서는 아주 조금 보이긴 하더만. 그래도 이제는 추억 거리들이 대부분 그 당시 유행했던 노래들이 대부분인 듯. ㅠㅠ 겨울이야기 by D.J.Doc 정말 신나는 곡이다. 따뜻했어~ 따뜻했어~ 아~ 따뜻따뜻따뜻따뜻했어~ 달팽이 by 패닉 글쎄. 내 기억으로 그 당시에 서울대학교 출신의 가수라는 게 독특한 이력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적 말이다. 이적과 김진표 듀엣의 패닉. 달팽이란 곡 말고도 왼손잡이도 유명하지. 이적이 솔로로 부른 곡 중에 프로포즈 곡인 '다행이다'도 있지? 나도 이적 노래는 잘 부르는 편인데... [신작 미리보기] 허: 컴퓨터 속의 그녀와 사랑을 나누다 에서 명연기로 완전 내 눈에 들어온 배우, 호아킨 피닉스. 그리고 같은 영화 에서는 눈에 띄는 배역은 아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에 하나인 에이미 애덤스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 참 제목이 거시기 하다. 유투브에 올라온 예고편의 제목은 인데 영화 정보에서는 라는 제목으로는 검색이 안 되어 영문 검색해봤더니 국내 제목이 다. 허허~ 라고 하면 이게 뭘 말하는지 이해할라나 싶다. 제목만 봐서는 말이다. 이게 훨씬 나아 보이는데. 주연 배우 중에 스칼렛 요한슨이 있다고 하는데 예고편에서는 안 보인다. 아마도 컴퓨터 속의 그녀가 스칼렛 요한슨이 아닐까 싶다. 목소리만 출연한 듯. 에이미 애덤스는 현실 속의 연인? 뭐 그런 거 같고. 지금은 그런 거 없겠지만 한 때는 폰팅, 펜팔 뭐 그런 게 유행하던 낭.. [신작 미리보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점점 스케일이 커지네 미국에서는 내년 5월 2일로 개봉일이 확정된 상태니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하게 개봉하지 않을까 한다. 기존 스토리를 완전히 새로 쓰면서 시작하는 시리즈인 의 두번째 얘기인데, 예고편을 보면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듯 하다. 사실 요즈음과 같이 화려한 볼 거리로 가득한 SF 영화들이 득실하다 보니 어지간해서는 사람들에게 눈요기 거리도 되지 않는 듯. 문제는 볼 거리는 풍성한데 스토리가 진부하다거나 별로라면 좋은 점수는 받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가 다소 그런 류의 영화가 아니었나 싶고. 여튼 그래도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줘야 돼. 그것도 IMAX 3D로. ^^; 예고편 렉티파이 시즌1: 잔잔하지만 흡입력 있는 미드 블로그에 덧글로 추천 미드라고 하길래 봤다. 스토리는 잔잔하게 전개되지만 꽤 흡입력 있다. 시즌1이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서 금새 봤는데, 시즌2는 내년 정도에 나온다고. 추천해준 분(덧글 달아주신 분)이 에피소드 4까지는 호흡이 길다고 하던데 그렇게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호흡이 길다고 하기 보다는 이 미드가 스토리 상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본다. 19년동안 사형수로 복역하다가 이제 막 나온 이가 느끼는 바를 잘 전달하려면 말이다. 이 스토리 또한 사형수가 DNA 검사 의뢰를 하여 풀려난 실화에서 착안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전개가 아닌가 싶다. 아마 시즌1을 본 시청자들은 과연 주인공 다니엘이 진짜 범인일까 하는 의구심으로 바라볼 지 모르겠지만 미드 제목이 잖아. '바로잡다..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