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13) 썸네일형 리스트형 [Forbes] GMAT 논술 채점을 인공지능이 대신해? 참조자료 : Forbes Korea 6월호 경영단상 - 지식산업도 이젠 사양산업? GMAT(경영대학원 입학시험), MCAT(의과대학 입학시험), LCAT(법학대학원 시험)의 논술 채점을 대행하는 회사에서 논술을 채점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한 컴퓨터가 채점한다고 하는데, 사람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두 사람의 전문가가 동의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는 일일 경우 가능하다고 한다. 즉 한 학생의 논술 시험지를 채점할 때 두 명의 전문가가 기준에 따라 동일한 점수를 줄 수 있는 영역인 근거제시력, 주제, 문법, 철자, 구성 같은 영역을 채점하는 것이다. 하지만 학생의 창의력이나 글의 아름다움은 채점하지 못한다. 두 사람의 전문가도 아름다움이나 창의성에 대해.. 무서운 고삐리들... 오늘 운동 마지막 날이다. 3개월 만기되는 날. 물론 연장할 거긴 하지만, 이번주는 글쎄... 날씨가 더우니 운동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고 쉽게 지쳐서 운동이 예전만큼 잘 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연장은 할 생각이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담배 사러 나갔다가 내가 사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담배피는 고삐리 둘을 봤다. 어떤 경우에는 좀 많은 수의 고삐리들이 있는 곳. 뭐 나도 고삐리 시절에는 그랬으니... "캬악~ 퉤" 소리가 들린다. 쳐다봤다. 쳐다본다. 어라~ 사실 고삐리 시절에는 눈과 눈이 마주치면 일단 기싸움부터 시작하곤 했다. 밀리지 말아야지. 상대가 먼저 돌리지 않으면 그 때는 싸움이 나는 거였다.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시절이라... 지금에야 나이가 몇인데... 근데 문제 발생. "아저씨.. 많이 아쉬운 '경영학의 아인슈타인' 클레이턴 크리스텐슨의 인터뷰 기사 (3편) 기사참조 : [조선일보] ‘경영학의 아인슈타인’ 역발상 경영을 외치다 3. 역시 단편적인 생각이다. 왜 이면적으로는 생각 못할까? 두번째 단락은 "대기업들은 저가 시장 사수해야"라는 글이다. 역시나 너무 단편적인 사고에 치우쳐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강유원 교수님이 도올을 비판하면서 '멘토링 없는 독학의 한계'라고 명명했듯이 나는 경영을 해보지 않고 사람을 관리해보지 않은 사람이 가지는 Academy의 전형적인 한계라고 얘기하고 싶다. 이 단락에 든 예 또한 그렇다. 내가 전략을 짜면서 항상 생각하는 게 있다. 내 전략이 마치 내가 생각하는 게 맞다라는 것에 대한 참조사례를 찾는 것은 아닌가? 즉 내 우물에 빠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그래서 항상 자기 부정을 반복해야 한다는 말을 되뇌이는 것.. [Forbes] 6월호 김병주 칼럼 <자본주의의 적은 자본가다> 링크를 걸려고 했더니 이번 호라 다음달 정도 되어야 글이 공개가 될 듯 하다. 글 속에서 해박함이 엿보인다. 글에 대한 무슨 생각을 적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인용해둘 것이 있어서 적는 글이다. 해외 탈출로 회피할 수 없는 대항세력이 있는데 그것은 비판을 생명으로 여기는 지식계층이다. 이들이 자본주의 종말에 결정타를 먹인다는 것이 슘페터의 예언이었다.슘페터가 누군지 모른다. 그래서 알아봤다. 아주 재밌는 그의 저서를 발견했다. . 여기에서 자본주의의 붕괴를 예측했다고 하는데 사뭇 궁금해진다. 조사를 면밀히 더 해보고 싶은 강한 욕구가~~~ 피터 드러커의 에서는 피터 드러커의 견해에 대해서는 별로 동의를 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위 책의 리뷰인 다음 글에서 확인 가능하다. 탈자본주의사회일까? 자본의 지.. 어쩐지... 눈이 매섭다 했어~ 오늘 간만에 운동을 가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 저 쪽에 한쪽 팔이 용문신인 사내가 있었으니, 어라? 새로 들어왔나 보네? 근데 생활하는 사람은 아닌 거 같고. 가만히 보니 내가 자주 가던 동네 갈비집 사람 아닌가??? 4층 전체가 한 주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2층에는 횟집, 3층에는 갈비집, 4층은 노래방인 곳이다. 최근에 두번 연일 갔더니 서로 얼굴을 아는... 예전에 동생인가 하고 갔다가 내가 무슨 말 실수를 했는지 매섭게 쳐다보더만. 그래서 그 매서운 눈을 기억하고 있었지... 그런다고 쪼나? 어쨌든 좀 놀았나 보다 싶었는데 헬스장에서 보니 왠 문신... 얼굴보더니 아는 척 하길래 (아는 사람 알겠지만 난 먼저 아는 척 어지간해선 잘 안한다. 고쳐야지~) 나도 아는 척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 하야부사(GSX1300) 310km/h 쾌속질주 씬~ 멋진 동영상이 있어서 퍼왔다. HAYABUSA GSX 1300 모델의 310km/h 쾌속질주하는 모습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후덜거린다. 차로도 달려보지 못한 시속 310km/h라... 그것도 아무리 장비를 다 갖추고 타는 것이지만 온 몸으로 스피드를 느끼면서... 얼~ 원본출처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164576&type=chal&lu=l_head_2 그러나! 어린 시절 오토바이를 타보고 80km/h 넘어가도 후달렸던 기억이... 어린 시절 놀았어도 오토바이는 타지 않았다는... 집 앞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목이 잘려나가 죽은 것을 보고... 목에서 노란 고름. 으~ 옆집 아저씨도 오토바이 사고로 즉사한... 그 때 이후로 오토바이는 .. 복잡계 이론 - 자연과 사회가 만들어내는 리듬 왜 이렇게 볼 것이 많은 지 모르겠다. 복잡계라는 것을 Seri CEO 조찬모임을 나가는 지인으로부터 들었던 것인데, 그 때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우연히 아래 글을 발견하고는 읽어볼 만한 부분들이 많아 스크랩 형식으로 출처 밝히고 옮겨온다. 문제 생기면 얘기하시길~ 읽어보다 보면 뭔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지금껏 내 블로그를 통해서 내가 관심을 가졌왔던 것들과 말이다. 왠지 모르게 다 하나의 길(道)로 통(通)한다는 느낌. 긴 글이고 과학적인 부분들도 있지만 읽어보길... 역시 물리학자는 정말 똑똑한 거 같다. ^^ [과학논평] 복잡계 과학 - 자연과 사회가 만들어내는 리듬 (김승환 포항공대 물리학 교수) 복잡계의 과학은 전통적인 과학관에 대한 단순한 반란에서 나아가 새로운 방법론으로 무.. Enterprise 2.0은 관료주의의 타파지만 봉건주의 타파는 아니다. 2.0의 유행에 따라 나온 용어 중의 하나가 Enterprise 2.0이다. 나름 Web 2.0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에 파생되는 수많은 개념들(기술적인 개념들이 아닌)을 통해서 앞으로 분명 변하리라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Enterprise 2.0이라는 잘 정리된 용어를 발견하고 그 내용을 면밀히 보았다. Enterprise 2.0에 대한 도표는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Enterprise 2.0에서 얘기하는 평등조직과 같은 경우는 조직의 관료주의를 바꿀 수는 있지만(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조금 있다 얘기하겠다.) 그렇다고 해서 봉건주의는 타파하지 못한다. Enterprise 2.0에서의 평등조직의 한계라는 부분이다. 이는 자본주의 힘의 논리와도 그 맥락이 같다고 할 수 있겠다. 그..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