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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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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과 함께 @ 일산 풍동 가나안 덕 굼터 동생 와이프 될 사람이랑 첫 대면하는 자리. 일산 풍동에 있는 가나안 덕 굼터에 왔다. 하루종일 잠 자느라 아무것도 먹지 못해 배고파서 대화는 안 하고 난 오리고기만 계속 먹었네. 이제 팥빙수 한 그릇 하고 집에 가서 얘기나 해보자고. 내년 봄 정도에 결혼하지 않을까 싶네~ 잘 어울리는 듯. 근데 가나안 덕 보다 온누리 장작구이가 더 낫다. 가나안 덕은 생고기, 온누리 장작구이는 훈제 오리. 훈제가 훨씬 맛있어~ 근데 풍동 애니골에 있는 온누리 장작구이 없어진 듯. 가나안 덕에서 인수했나? 가나안 덕 굼터로 바뀌었네~
코에삼코리아 이혜영 대표: 오리지널 로즈힙의 손길을 전 세계 여성들에게 전달하고 싶어요 2010년 8월에 설립한 코에삼코리아는 전 세계 로즈힙의 70%를 생산하는 칠레의 코에삼 그룹에서 25%, 코에삼코리아 이혜영 대표가 75% 지분 투자하여 만든 조인트 벤처로 칠레의 기업이 투자한 한국 기업 1호다. 그런데 기업 간의 비즈니스에서는 계약서가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코에삼코리아는 계약서 한 장 없이 설립했다. 그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코에삼코리아를 설립했다는 얘기. 과연 이혜영 대표는 코에삼 그룹과 어떻게 이런 계약을 성사시켰을 수 있었을까? 스페인어 어학 연수를 위해 택한 국가, 칠레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출신인 코에삼코리아의 이혜영 대표의 대학 시절에는 어학연수가 붐이었다. 대부분 스페인어 어학 연수를 위해 택했던 국가는 콜롬비아, 멕시코, 스페인이었지만, 이혜영 대표는 선배들이 많은 국..
부산에서 본 재밌는 항문외과 간판 아~ 차 타고 가다가 본 간판인데 졸라 웃김 항문외과가 좀 재밌는 이름이 많지만 내가 본 최고인 듯. "위대항병원" ㅋㅋ 나는 아직도 부산임. 역시 부산 오면 가기가 실타~
부산 출장 점심 @ 골목게장 부산역 주변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후배가 사장. 몇 개 지점이 더 있는데, 여기가 본점. 부산역에 도착하자 후배 영진이가 차 끌고 마중나왔다. 여기서 점심 먹고 갈라고. 미팅은 2시 30분. 11시 30분에 영업 시작인데, 벌써 사람들 들어오기 시작. 여튼 여기 맛있다. 부산가게 되면 함 가보길. 후배 머리 스타일 특이하다. 스모선수 같은. ㅋㅋ
부산 출장 @ KTX 내 고향 부산가는 KTX 안이다. 요즈음에는 표가 빨리 매진이 되서, 미팅 시간보다 많이 일찍 도착하는 표를 예매할 수 밖에 없었다. 겨우 예매하고 보니 가족석이다. 앞좌석 사람이랑 마주봐야 한다는... 제발 이쁜 여자나 앉았으면... 글 적고 있는데 왔다. 여자다!!! 젊다!!! 그게 다다. ^^; 부산에서 일 끝마치고 좀 쉬다 오고 싶지만, 그럴 여유가 요즈음 없다. 바쁘네... 피곤하고.. 그래도 모르지. 연락하면야 만날 사람 많으니. 근데 몸상태가 좀 안 좋아서리. 여튼 내려가서 생각하자. 오늘 아침은 던킨 도너츠다~ 아침 챙겨 먹은 지가 언젠지... 그리고 잡지나 봐야지. 참 책 안 읽어~ ^^;
다누리(Danuri):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만든 사회적 배려 기업 제품의 공동 전시 판매장 다누리라는 말을 아는가? 순 우리말 같은데, 조합어다.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홈페이지의 순 우리말 누리집의 '누리'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로 다문화가족 모두가 누리다는 뜻을 가졌다. 그래서 다누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다문화 가정이다 보니 어떤 다누리란 음식점명을 사용하는 곳은 마치 다문화 가정에서 운영하는 음식점 느낌이 난다.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다. 이렇듯 한 번 각인된 이미지는 이후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내가 마케팅업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가 되었던 상준이한테서 하루는 전화가 왔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다누리란 매장이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제품의 기업 스토리 발굴을 위해서 내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거다. 그래서 무료 봉사해주기로 한 거다. ^^; 나름..
간단정리 001. 부가가치세, 사업소득세,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 온라인 납부 국세청 홈택스 http://hometax.go.kr : 부가가치세, 사업소득세, 근로소득세 : 부가가치세는 1, 4, 7, 10월 25일까지 지방세 위택스 http://wetax.go.kr : 지방소득세
이번 여름 주말에 아들과 항상 먹는 거, 딸기빙수 @ 커피베이 웨스턴돔에는 카페가 많다. 난 스타벅스 같은 곳보다 소규모로 자영업하는 곳을 더 선호한다. 그래서 찾은 커피베이. 여기서는 커피를 사먹지는 않고, 딸기빙수만 사먹는다. 근데 카페에서 이어폰 끼고 혼자 앉아서 책 펼쳐두고 공부하는 애들 보면 이해가 안 가심. 그렇게 공부하면 공부가 잘 되심? 일산에 무료 도서관 많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