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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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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 vs 이소룡: 잘 만들었네 애니메이션인데 참 잘 만들었다. 견자단과 이소룡의 얼굴 표정과 그들이 잘 사용하는 권법까지. 게다가 그럴 듯 하게 만든 듯.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소룡의 팬이 만든 게 아닐까 싶네.
자동차 소리 성대모사: 정말 잘 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 같은데 함 들어봐라. 얼마나 연습해서 저 정도로 성대모사를 할 수 있을 지 궁금할 정도로 잘 한다. 참 세상에 별의별 재주 가진 사람들 많다. 나는 성대모사 같은 건 엄두를 못 내다 보니 이런 거 보면 정말 신기하다는.
경영 프레임: 3C, 4C, 4P, AIDMA, AISAS, 4MAT등 한동안 프레임에 대해서 도외시 하다가 요즈음 들어서는 조금씩 유용하게 사용되다 보니 간단하게 정리하는 차원에서 끄적거린다. ① 3C: Customer, Company, Competitor ② 4C: 3C + Channel ③ 4P: Price, Product, Place, Promotion ④ AIDMA: Attention, Interest, Desire, Memory, Action ⑤ AISAS: Attention, Interest, Search, Action, Share ⑥ 4MAT: Why, What, How, If 그 외 ① External(시장 환경, 경쟁 소비자), Internal(브랜드, 제품 경쟁력) ② Brand, Product, Distribution, Communication ③ Ca..
4MAT: 커뮤니케이션이나 기획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프레임 간단하게 정리만 한다. 4MAT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리 차원에서 적는 거다 보니까 말이다. 궁금하면 더 찾아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프레임, 사고의 틀, 방법 등을 맹신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용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필요에 의해 이런 것들을 알아두면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유용한 때가 있다는 거니까 알아두는 게 좋을 듯. 4MAT은 원래 학습에 대한 프레임이지만 나는 비즈니스로 풀어서 설명한다. 왜? Why? 매우 중요하다. 일을 할 때 이건 항상 생각해야 한다. 최근에 디자이너에게 작업 지시를 내릴 때도 기교적인 부분이 어떻다 한들 가장 중요한 건 결과물을 본 사람이 어떤 느낌이 들어야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Objective를 분명하게 전달했었다. Objec..
현대카드 ZERO: 내가 요즈음 주로 쓰는 신용카드 한동안 SK에너지 삼성카드 4를 즐겨 사용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현대카드 ZERO를 주로 쓴다. 이유는 SK에너지 삼성카드 4는 신용 한도액이 넘 적기 때문이다. 매달 신용 한도액 항상 초과하는 내 실정에는 맞지가 않다. 어느 날 주유하러 갔는데 승인이 안 떨어진다. 한도 초과라고. 그래서 급히 긴급 한도 증액 서비스를 신청했다. 그 자리에서. 전화만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신청하면 30만원 더 쓸 수 있다. 나는 한도 증액 신청하고 셀프 주유기에 카드 긁어보니 안 된다.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려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주유하러 다른 사람들은 기다리는데 나만 생각할 순 없어서 그냥 다른 카드를 사용했다. 그 때 맘 먹었다. 내게 적정한 한도액을 제공해주는 카드가 있어야겠다고. 물론 없는 건 아니다..
오늘 야식은 짜파게티 오늘은 밤이 쌀쌀하다. 이번 여름이 너무 더워서 오히려 쌀쌀한 게 반갑기는 하지만 곧 갑자기 추워질 듯. 이번 겨울은 많이 추울 거라는데. 짜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야식으로 짜파게티를 먹는다. 아무래도 집에서 해먹는 짜파게티 면발이랑은 차이가 있지만 아쉬운대로. ^^; 보통은 햄버거를 사먹는데 햄버거도 질려버렸다. 햄버거를 사먹지 않을 때면 항상 사오는 초코우유 2개. 초코우유는 서울우유가 가장 맛있다. 어쩌면 우리집이 예전에 서울우유 대리점을 해서 서울우유 맛에 내 입이 길들여졌는지는 몰라도 우리집이 서울우유 대리점할 때 흰 우유만 먹었지 초코우유 먹어본 적 읍따. 그리고 사온 청포도 사탕. 사탕 한 봉지 사면 하루 만에 다 먹는다. 그래도 사탕 먹으면 담배는 덜 피게 된다는. ^^;
Full Throttle 할 거 많네. 그래서 바쁘고. 최근 들어서 즐기던 당구도 잘 안 치고 있다. 기획적인 일만 요즈음 주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할 게 많네. 그래도 기획적인 일은 시간을 많이 들인다고 해서 좋은 기획이 되는 건 아니다. 단지 나는 상대가 원하는 기대치가 어느 정도 수준이냐에 따라 거기에 +알파까지만 할 뿐. 물론 그 기대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긴 하지만 말이다. 여튼 할 게 많다. 이제는 일해야할 때인 듯 싶다. 지금 잘 해둬야 40대의 시작을 기분 좋게 할 듯. 이제 내년 지나면 나도 40이구나... ㅠㅠ
바쁘다, 피곤하다 그러나 즐겁다 요즈음 많이 바쁘다. 그래서 피곤하기도 하고 말이다. 그러나 즐겁다. 왜냐면 비전이 있기 때문이다. 한 때는 매출이 오르면 놀고 하다 보니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했지만 이제는 좀 다르거든. 조직도 안정화되어 있고, 그네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또 내가 비전을 만들어가야 하니까. 원래는 회사 키울 생각이 그닥 없었는데(그러나 지금도 나는 큰 조직은 안 만들 생각이다. 회사가 커지면 쪼갤 생각이다. 작은 조직이 좋다 나는.) 올해부터는 얘기가 다르다. 타이밍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회사 마케팅 하지도 않는데 일은 계속 들어오고 있고, 영업 인력 없는데 소개로 들어오는 일도 많아졌다. 물론 기존 고객들도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컨설팅팀을 새로이 꾸리고 염두에 두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