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화의 이민우(M)와 함께 찍은 마케터 상준이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상준이가 신화의 이민우(M)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 녀석도 생긴 거는 괜찮은 편인데 이렇게 이민우와 사진을 찍고 보니 확실히 연예인은 뭐가 달라도 다르게 느껴지는 듯 하다. 상준이의 말을 빌어 얘기하면, "진짜 남자답게 잘 생겼어요." 사진으로 봐도 그렇다. 그냥 연예인 일반 사진을 볼 때랑 내가 아는 사람이랑 같이 찍은 것을 볼 때랑은 다르다. 상준이는 마케팅 하면서 꽤나 유명인들 많이 만난다. 내가 그러면 매번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릴텐데... 이민우 만날 때는 나도 가자고 했는데 안 데려 가준다. 씨댕~ 담번에 기회가 있을 것이다. ㅋㅋㅋ 기회는 만들어야지~ 상준이가 마케팅 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참 일을 잘 벌린다. 그만큼 잘 한다는 얘기다. 같이 가본 경우에 보면 참.. 삼성동에서 본 걸인 #1 예전에는 지하철을 타면 구걸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는 항상 그 사람을 유심히 살폈었다. 거짓 구걸은 아닌지, 구걸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닌지 그런 생각을 갖고 유심히 관찰하고 때에 따라서 천원을 꺼내서 주곤 했었다. 그런데 요즈음은 조금 달라졌다. 그 사람이 어떠하든지 간에 그 사연을 정확히 모르는 이상 내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이다. 또한 그 사람이 구걸을 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로도 용기있다 생각해서이다. 그래서 요즈음에 지하철에서 이런 경우가 생기면 유심히 관찰하기는 해도 항상 지갑에서 돈을 꺼내서 준다. #2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라페스타에 있다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뭔가를 건네곤 한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안마, 마사지, ..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내가 사무실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내가 다니는 회사도 아니고 회사 소속도 아니라서 사무실이라 표현한다. 물론 일적인 부분에서는 공유하는 부분이 있고 회사 내에서는 별도의 호칭도 존재한다. 이름하야~ "실땅님" 실장이 되어 버렸다. ^^ 운동을 안 한 지가 이제 5일만 지나면 한 달이다. 근육 사이즈가 줄었다. T.T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 버려서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다. 오늘은 해야지 했는데 비가 와서 그냥 집에 들어와 버렸다. 이러면 안 되는데... 웃긴 사실 하나 내 자리에 들어가는 파티션을 보면 두 개가 포개어져 있다. 파티션과 책상 사이에 있는 별도의 파티션(이건 다른 파티션과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의 용도는 미닫이 문 역할이다. 이것을 닫아두.. 지하철 에어컨 때문에 추울 때는 이걸 사용 가끔씩 지하철을 타보면 에어컨 바람이 쎼서 한여름인데도 춥다고 느낄 때가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이면 사람의 체온 때문에 그렇게 느끼지 않을 건데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에 나오는 에어컨 바람이 때로는 춥게 느껴질 때가 있다. 언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느 날 지하철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에어컨 때문에 춥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하철에는 서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럴한 시간에... 근데 그게 나만 느낀 게 아니었나 보다. 다들 조금은 춥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근데 뭐 어쩔 수 있나 싶어서 그냥 참고 있었는데 방법이 있더라는... 어느 나이 드신 분께서 지하철 칸 마지막 자리로 가시더니(노약자석 있는 자리) 비상통화장치를 열고 호출 마이크를 꺼내 드시더니 지하철 운행하시는 분한테 에어컨 바람 .. 일본 중소기업의 힘 매일경제 : "日 기업은 어려움 처했을 때 일찍 발을 빼죠" 일본 중소기업 : 어려움에 처하면 스스로 판단해 발을 빼고 나간다. 한국 중소기업 : 일단 목소리를 내고 보는 문화가 강하다. 일본 중소기업은 경제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하고 한국 중소기업은 정치적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일본 중소기업의 힘 : 어떤 변화가 있어도 크게 구애받지 않고 원래 일에 몰두해 최선을 다하는 것 * * * 중소기업 얘기인데 중소기업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 듯. 뭐라 투덜대기 이전에 노력하고 뭔가 해주기를 바라기보다 능력을 키우고, 누가 뭐라한다고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것. 모두 다 옳은 말인 듯 하다... 누나의 결혼식 공교롭게도 지난 6월 28일은 나의 생일이기도 했지만 나랑 제일 친한 사촌 누나의 결혼식이었다. 독신으로 살 것이라 어릴 때부터 얘기하던 누나였었고, 나는 결혼을 할 것이니 결혼하게 되면 이웃집에서 살겠다고 하던 누나였었는데 임자 만났나 보다. 이렇게 살겠다고 정한들 그게 뜻대로 되는 게 아니지. 그래서 살아봐야 아는겨~ 순리대로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거다. 그래도 내 예상보다 늦게 결혼한 편이다. 독신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이 결혼을 오히려 더 빨리 하는 편인데... 나름 오래 사귀고 한 결혼인 것을 보면 진지한 고민도 해본 듯 하다. 디카를 들고 가지 않아 폰카로 찍은 아들과 나. 사진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든다. 난 내 얼굴이 가끔씩은 맘에 들지 않는다는 거랑 아들이랑 나랑 닮은 구석이 그리 보이지 .. 3일을 사무실에서 보내고 푹 쉬는 주말 3일 동안 사무실에 쳐박혀 있었다. 해야할 것들이 많아서이기도 했지만 저번주는 초반부터 생활의 리듬이 잘못되어(일요일에 밤새고 사무실 나갔다) 주초부터 피곤한 시작을 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일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을 늘리는 수 밖에 없었고 3일 동안 사무실에 있었던 것이다. 주말이 되어서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하고 편하게 자니 정말 잠처럼 좋은 보약은 없는 듯. 토요일 실컷 자고 요즈음 듣는 서예아카데미 갔다가 돌아온 다음에 최근 들어 다시 신경을 쓰려고 맘먹은 내 블로그를 돌아보면서 효도르 경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어제 밤 늦게까지 포스팅을 했다. 그래도 오늘은 교회를 가야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났다. 정말 일어나기 힘들었다. ^^ * * * 운동을 안 한지가 보름이 넘었다. 그래서 오늘은 .. 이번주부터 달라지는 생활 패턴 0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침 일찍 나가봐야 하기 때문이다. 강남구 청담동으로. 거기에 내 자리가 있다. 내 자리? 사업? 취직? 아니다. 프리랜서다. 그럼 계약직? 그것도 아니다. 그냥 자리만 만들어둔 것이다. 당분간 프리랜서로 활동할 생각이다. 그러나 지금의 생각은 중요치 않다. 상황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달라져갈 뿐이다. 정해진 것은 없다. 순리대로 갈 뿐이다. 단지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겠다는 것 뿐이다. 그래도 사무실에서 일을 하니 집중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02/ 독서에 좀 더 신경을 년초에 세운 목표에 턱없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왔다 갔다 독서할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독서에 조금은 신경을 쓸 여유가 많아졌다. 03/ 경제신문 구독 요즈음 ..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1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