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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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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비즈니스 얘기도 적긴 해야겠다. 오늘 한 통의 메일을 받고서도 글 포스팅하고 싶은 욕구를 생기게 하는 내용이었고, 오늘 모임 참석하고 나서도 그 자리에서 말로 다 못한 부분을 적고 싶다는 생각이... 이러면 부담되는데... 읽을 책도 많고... 그래도 좀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달 읽을 도서는 목표치만 읽고 말아야겠다. 사실 목표치보다 더 읽을 수 있는데... 오늘 포스팅하고 싶은 게 많기는 하지만 술먹고 들어오니 머리가 아프다. 쉬련다. 쉬고 내일 좀 생각을 정리해서 올리련다. 근데 내일은 애랑 놀아줘야 하는데... 참 할 일이 많다는 거는 행복한 거다. ^^
읽을 책이 많아 행복합니다. 지금 제 책상에 책이 쌓였습니다. 빨리 읽어도 이번주 내에는 다 소화못할 분량입니다. 그래서 일부는 필요한 다른 이들이 먼저 읽도록 빌려주었습니다. 10월에 읽을 도서 목록 외에 두 권 정도가 더 있습니다. 어제 갔던 문국현 후보 블로거 간담회에서 참여자분들께 나눠주던 책이랑 저번 태터 2주년 기념 이벤트 때 받게된 책까지 생겼지요. 저는 책을 쌓아두고 보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영화는 보통 쌓아두고 골라서 보는 경우는 있어도 말이죠. 그저께까지만 해도 현재 읽고 있는 달랑 한 권 있었고 아직 리뷰 밀린 책들만 있었는데, 읽어야할 책이 쌓여 있으니 흐뭇합니다. 그리고 쌓여진 책을 보니 읽어야할 목표치라는 생각에 부지런히 읽어야지 하는 생각에 흐뭇하기도 하구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번 달에 읽을 책 중에는 ..
BSC(Balanced ScoreCard)와 MBO(Management by Objective). 뭐가 다른가? 예전에 모업체의 인사 담당자와 얘기를 할 때 느낀 바였습니다. 제가 BSC 구축 경험이 있다는 것 때문에 연락이 와서 만나뵈었었는데, BSC를 MBO와 동격으로 판단하더라는 것이죠. 그래서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BSC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그것을 하기 위해서 조직 내에서는 어떤 인식이 필요하고 의식 개선이 필요한지 또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등에 대해서 나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왔었습니다. 물론 BSC를 구축하는 마지막 단계에서는 MBO와 비슷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실행에 초점을 맞춘 구체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BSC는 MBO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범위로 따지자면 MBO보다는 BSC가 훨씬 넓지요. 그러나 단순 범위의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 핵심을 이해하면 왜 다른지는 명약관화하..
기업 전략 실행의 장애 요인 1. 비전 장애 : 조직 구성원의 5%만이 기업전략을 이해 2. 인적 장애 : 조직 구성원의 25%만이 전략과 연계된 인센티브 보유 3. 자원 장애 : 조직 구성원의 60%가 예산전략과 연계되지 않음 4. 관리 장애 : 조직 구성원의 85% 정도가 월 1시간도 기업전략에 대해 논의하지 않음 출처가 BSC 관련이다 보니 BSC 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나온 얘기입니다. 물론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매우 설득력 있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전략이 중요하다 하면서 실상 기업 내부에서 보면 따로 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떤 일이든 안 중요하겠습니까?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곳 없듯이 다 중요하지요.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도 상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봅..
몸이 안 좋다... 요즈음 체력이 떨어져 운동도 많이 못 하고... 끼니를 거르지는 않지만 입맛이 없어서 조금만 먹고... 더더군다나 어제는 새벽 5시 정도가 되서야 자고... 술까지 많이 먹은데다... 컨디션 무척 안 좋다. 맘 같으면 모든 스케쥴 다 취소해버리고 집에서 쉬고 싶다. 그래도 기다리던 간담회. 대치동까지라... 가야지... 가긴 가야되는데... 몸 상태가 너무 안 좋네... 힘들군...
힘이 없다... 무기력한 하루다. 생각만 늘어나고... 내가 잘못 살았다는 생각도 들고... 내게 왜 이런 시련을 주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나 그런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돌파할 수 있느냐가 내겐 더 어울린다. 물론 이리 저리 알아보고 진행하고는 있지만... 그건 그거고... 며칠 전 추석 때 밥을 먹으면서 '동안 선발대회'인가를 봤을 때 올해 1등한 51세(?) 여성분이 이런 얘기를 했다. "이기적이 되라." 그 말이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세상에는 나보다 중요한 게 있는 법... 가끔은 나의 비전 나의 생각들로 조금은 경외시했던... 앞으로는 다른 어떤 일보다도 더 신경써야할 일이 생겼다. 안 그러면 나중에 내가 너무 후회할 듯 하다. 다 내 탓이다... 힘들겠지만 노력해야지... 그리고 근원적인 부분에서 뭔..
방탕한 생활에서도 세계 664위의 인도 부자인 Vijay Mallya(비제이 말리야) Vijay Mallya 재산 - Forbes 2007년도 발표에 15억달러로 세계 664위 - 전세계에 걸쳐 있는 42채의 호화저택 - 250대의 최고급 자동차 : 그의 자동차 컬렉션 사이트 http://www.mallyacollection.com - 초대형 요트 3척과 보잉 727 전용기 - 골동품 대야에 세수를 하고 자신의 이니셜을 새겨 넣은 명품 의류와 보석으로 치장 - 집 곳곳에 크리스티와 소더비 경매에서 구매한 피카소와 샤갈의 그림들 - 자신이 운영하는 항공사의 전용비행기 안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선상 정치를 하는 인물 - 현직 인도 국회의원이면서 정치가, 기업인, 여배우, 모델들과 초호화 요트 여행을 즐김 Vijay Mallya 경영 - 캘커타대 상학과 졸업 - 1983년 27세의 나이에 아버지..
지속적인 성장(sustainable growth)를 위한 신 성장 플랫폼(new growth platform) 읽어볼만한 내용입니다. New Growth Platform(신 성장 플랫폼)이라는 것이 그리 색다른 것은 아니지만 여러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유형별로 그룹화하고 초반부터 크게 하기 보다는 작게 해서 조금씩 성공의 맛을 보아간다는 점, 그리고 그러한 프로젝트들을 통합 관리하여 프로젝트 경험이 조직 내에 축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요지라 하겠습니다. 다음은 위 기사를 읽고 정리한 것입니다. HBR 2007년 5월호 Creating New Growth Platform(신 성장 플랫폼 창출) 논문 1955년부터 Fortune 50개 기업에 가입한 93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50대 기업에 진입하기 전 5년간 : 매출액 연평균 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