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패션 (56)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새로운 안경, 크롬하츠 모닝 쉐이크 MBK-MBK-P 예전에 크롬하츠 착용하다가 잃어버리고 난 다음에는 크롬하츠는 다시는 안 사려고 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1. 안경이 무겁다. 그래서 착용하다 벗으면 콧등에 안경자국이 오래 남는다. 2. 가격이 너무 비싸다. 비싼 안경 중에 좋은 거 많다. 그런데 이건 너무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크롬하츠를 다시 산 이유는 최근에 미니쉬 테크놀로지에서 운영하는 미니쉬 라운지 청담에서 딥 포커스 검안을 받고서다. 딥 포커스는 미니쉬 라운지 청담에 입주해 있는 관계사지 미니쉬 테크놀로지 소속은 아냐. 검안을 받고 기능성 렌즈를 착용해서 눈이 더 나빠지지는 않게(현재 잘 보긴 한다. 검안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알기 전에는 그래서 알 없는 안경 썼고) 하려고 하다 보니 갖고 있던 안경들 렌즈를 모두 바꿔야 하나?.. 22 F/W 가성비 좋은 캐시미어 100% 원단 내가 다루는 원단들이 다 고급 원단이다 보니 이 고급 원단들 중에서 가성비 좋은 원단들이다. 최고급 원단들 가격은 그냥 후덜덜이라 쉽게 접하기는 힘들다. 원단 브랜드 8개 중에서 가장 베이스에 해당하는 원단이다. 캐시미어 혼방 말고 캐시미어 100%. 왜냐면 캐시미어 혼방은 이게 정말 좋은 캐시미어인지 알 수도 없거니와 진짜 좋은 캐시미어 원단 쓸래야 쓸 수가 없을껄? 왜냐고? 아니 그 질 좋은 캐시미어를 왜 혼방해? 캐시미어 100%로 팔지. 그러니까 캐시미어 혼방 원단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캐시미어 퀄리티가 좀 떨어진다고 봄. 내 뇌피셜임. * 글 읽는 게 귀찮으면 맨 아래 영상 보길 바람 톨레뇨 Tollegno 첫번째는 톨레뇨다. 내가 재작년 영상에서도 가성비 좋은 원단으로 추천했던 캐시미어 100%..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일산 근처에는 아울렛이 세 개 정도 있다. -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재밌는 건 일산 근처지 일산에는 없다는 거. 그리고 각 아울렛이 장단점이 있다는 거. 근데 40대 중년인 내겐 제일 볼 만한 브랜드가 많았던 데가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 아.테스토니(A.TESTONI) - 브리오니(BRIONI) - 휴고 보스(HUGO BOSS) - 아르마니(ARMANI) -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 분더샵(BOON THE SHOP) -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 맨 온 더 분(Man on the Boon) -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 - 갤럭시/란스미어(Galaxy/Lans.. 제일모직 슐레인 vs 까노니꼬 리벤지 템테이션, 마르쉐, VIP가 대중적인 원단이라고 하면 슐레인은 고급 원단이다. 물론 최고급은 아니다. 그 위에 1pp(up & up) 그리고 란스미어(Lansmere) 등급이 있으니. 여기서 말하는 란스미어(Lansmere)는 기성복 란스미어 말하는 거 아니다. 기성복 란스미어에는 제일모직의 어떤 원단을 쓰는지 난 잘 몰라. 알면 댓글 부탁. 뭐 알아보려면 알아볼 순 있겠지만 현재 상태로 모른다는 거. * 글 읽는 게 귀찮으면 맨 아래 영상 보길 바람 샤리울 Sharlea Wool 양의 품종은 3,000여종 된다. 그 중에 품종으로 익히 알려진 건 메리노(Merino)다. 메리노 울. 메리노 울 하는 거의 메리노가 양의 품종을 말한다. 이 메리노 품종 중에서 좋은 품종들만 골라서 좋은 털(Wool)을 얻.. 키에 따른 옷발 잘 받는 체중 & 적정 체중 어디서 본 자료를 정리한 거다. 남자 여자 167cm 57.2kg 155cm 44.5kg 169cm 58.5kg 157cm 45.6kg 171cm 59.9kg 159cm 46.8kg 173cm 61.3kg 161cm 48.0kg 175cm 62.7kg 163cm 49.2kg 177cm 64.2kg 165cm 50.4kg 179cm 65.6kg 167cm 51.6kg 181cm 67.1kg 169cm 52.8kg 183cm 68.7kg 171cm 54.1kg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이렇다. - 일반인의 경우, 몸무게 = 키 - 100 (예, 키 173cm 이면 몸무게 73kg) - 모델인 경우, 몸무게 = 키 - 110 (예, 키 173cm 이면 몸무게 63kg) 내 기준은 이렇다. - 표나 내가 알고 있.. 제일모직 템테이션 / 마르쉐 / VIP 제일모직. 삼성물산과 합병 후에 패션부문에 속해 있었는데, 이제 원단 생산을 안 한다. 뭐 이번 년도에 여러 매체를 통해서 발표가 났었지. 기사 살펴보면 4년 동안 누적 적자가 88억이나 된다고. [단독] 삼성물산, 66년 만에 직물사업 접는다 삼성물산(028260) 패션 부문이 양복 원단을 만드는 직물 사업을 종료한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1956년 제일모직을 통해 ... www.sedaily.com 이젠 재고 처리 밖에 안 남았다는 얘긴데, 그럼 어떤 원단을 노리는 게 좋을 지에 대한 가이드다. 대중적인 원단이니 여기선 VIP까지만 얘기한다. * 글 읽는 게 귀찮으면 맨 아래 영상 보길 바람 제일모직 원단 특징 색상이 다양하다. 보통 수트감이라고 하면 기본 배색인 네이비, 그레이에 솔리드, 샥.. 해리스 트위드 클러치백 좀 아쉽 해리스 트위드. 트위드하면 알려진 브랜드다. 이거에 대해서는 뭐 내가 영상으로도 찍었으니 그거 참조하면 될 듯. ▶︎ 해리스 트위드가 왜 고급 트위드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flwJbk1EDH4 옷에도 해리스 트위드 사용하니까 나야 원가 잘 알지. 그러나 저렇게 가방 만드는 데 쓰는 소폭 원단은 가격이 좀 달라. 게다가 옷 만들 때 원단을 사면 라벨 하나만 주거든? 근데 소폭 원단은 조금 사도 라벨 주는 모양이더라고. 여튼 저 라벨이 ORB 마크라고 하는데, 해리스 트위드 원단 50m 마다 원단에 ORB 마크 새기는 걸로 안다. 뭐 자세한 건 위의 영상 보면 되고. 해리스 트위드로 만든 가방도 있고, 모자도 있고, 마스크도 있고 그래. 그러다 클러치백 하나 샀단 말.. 델피노 4 시즌즈 타임리스 II SUPER 160's 차콜 그레이 원단 오랜만에 아는 동생이 왔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한국 못 들어오다가 이번에 휴가라 소멸될 마일리지 소진시킬 겸 해서 온 거라고. 마일리지가 충분하지 못해 가족과 함께 오진 못하고 혼자 왔다더라. 게다가 온핏러라 와서 기존에 사두었던 델피노 원단으로 옷을 제작하기 위해 찾아왔는데, 보니까 160수 원단 사뒀었네. 스카발의 경우에는 라벨에 울 번수가 새겨져 있고 라벨이 컬렉션에 따라 다르기도 한 반면, 델피노는 라벨이 획일적으로 똑같고 울 번수가 표기되어 있지 않다 보니 주문하면서 알게됐다. 델피노 원단이 버진 울만 사용해서 부들부들한 느낌이 강한데, 많이 부들해서 확실히 원단 좋다고 생각했더니만 160수라 더 그랬던 거였. 이미지로 원단 보는 거랑 실제로 보는 거랑 느낌이 사뭇 다르다. 이미지로는 별로였..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