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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林火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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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배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태경이 학번은 95학번 그러나 나이는 같은(내가 재수를 해서) 그래서 친구처럼 지냈던... 내가 사업을 하면서 가끔씩 전화가 오면 날더러 "이사장"이라 불렀고, 나는 그에 응대해 "왜 김교수" 이렇게 불렀다. 지금 그를 보면 아마도 40대처럼 보인다. 왜? 이유가 다 있다. 왜 모자를 쓰고 있을까? ^^ 어쨌든 최근에도 연락이 와서 조만간 보기로 했는데, 뭐랄까 우리 과 사람들 중에서 공부를 잘 한다기 보다는 사회성이 뛰어난 사람이다. 물론 공부를 잘 하기도 하거니와...
학교 선배이자 친구인 욱향이 난 학교를 떠나고(사업을 하기 위해) 욱향이형은 군대에서 돌아오고 뭐 발급 받으러 들렀던 학교에서 써클룸(AUTOTECH)에 들려 찍은 사진이다. 94학번 선배이긴 하지만 내가 재수를 해서 나이는 1살 차이이고 친구같이 지낸다.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내고 가끔씩 얼굴을 보는데, 예전 대학생활때 둘만의 추억의 장소 도 있을 정도로 친했었다. 추억의 포장마차~
직원들이랑 서울랜드에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즈음에 친 번개다. 오후 일 All Stop 하고 놀러가는 거. 겨울에서 봄 넘어갈 때는 롯데월드였고 이번에는 서울랜드였다. 간 사람들만 찍은 전체 사진. 난 맨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샷드롭이라고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에 대응해서 만든 것 같은데, 자이로드롭은 올라갔다 한 번 내려오면 끝이지만, 샷드롭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또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한다. 자이로드롭보다는 높이가 낮긴 하지만 뭐가 더 재미있다고 할 수는 없을 듯. 서울랜드에 가면 꼭 타봐야할 것 중에 하나인 스카이 X다. 일명 수평 번지. 처음에 떨어질 때는 수직이었다가 수평으로 포물선을 그리는 번지인데, 내가 일반 번지는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포물선을 그려서 반대쪽에 꼭지점을 찍고 다시 뒤로 떨어질 때가 더..
새로 옮긴 사무실에서 새로 옮긴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좀 편안한 분위기의 사무실이었다. 가끔씩 강남의 도산대로 쪽을 다니다 보면서 그 때 있었던 건물을 보곤 한다. 큰 대로에서 보이는 방이 내 사무실이었다. 옆에 아우디 매장이 있고 1층에는 가자주류백화점인가가 있었던 곳.
반성, 반성, 반성 기존 홈페이지 정리하면서 자유게시판과 일기장의 글들을 랜덤하게 골라서 읽어보았다. 반성해야할 부분이 많다. 예전에 글을 쓸 때 무슨 생각을 갖고 글을 적고 답변을 달았는지 모르겠지만 음... 자아도취다. 겸손해야 되겠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알듯이 나는 매우 다혈질이고 불같은 성격이다. 그래서 손해를 본다. 그러나 솔직하고, 지극히 합리적이고, 정에 약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손해를 봤다. 그런 부분을 바꿀 필요는 없다. 다만 지금껏 내 사상 자체가 먼저 공격하지는 않되, 공격당하면 배로 돌려준다는 것이라 참다 터지면 아니다 싶을 정도의 반응을 한다. 항상 그렇게 각오를 하고 살았고 뒤는 돌아보지 않았다. 그로 인해 지금 내가 처한 현실에서 문제가 생긴 것도 사실이다. 반성해야 한다. 말을 아껴야..
인화 크기별 해상도 구분 인화(1inch=2.54cm) 권장해상도 최소해상도 디카해상도 3 × 5 1000 × 700 750 × 520 1024 × 768 (85만 화소) 4 × 6 1200 × 800 900 × 600 1280 × 1024 (140만 화소) 5 × 7 1400 × 1000 1050 × 750 1600 ×1200 (210만 화소) 8 × 10 2000 × 1600 1500 × 1200 2048 × 1536 (334만 화소) 11 × 14 2800 × 2200 2100 × 1650 2272 × 1704 (413만 화소) 우리가 주로 뽑는 사진은 3 X 5 (12.7 cm X 7.62 cm)로 200만 화소 이상이면 충분
28살. 병역특례 4주 훈련 아마 여기에 나열된 것들을 보면 참 할 일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군대라는 곳에서 뭔가 집착 거리를 찾아야했다. 너무나 허송세월하는 듯이 물에 떠밀려가듯이 아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무의미한 시간들 속에 뭔가를 했으면 했다. 그 때 찾은 집착 거리가 훈련은 무엇을 받았으며, 오늘은 무슨 간식이 나오는지 등등에 대한 것들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허나, 그러한 정리만으로는 무의미한 시간을 때우기에는 너무나도 모자랐다. 그만큼 훈련소에서 보낸 시간들 중에서 무의미한 시간들이 많다는 뜻이다. 너무나도 아까운 시간이었지만 많은 훈병들은 그 시간 동안에 시간의 소중함이라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 또한 훈련을 끝마치고 사회에 돌아와서 그 소중한 시간을 다시 헛되이 버리고 있다는 사실 자체도 ..
Certification XXI - CFPS Certification : CFPS - Certified Function Point Specialist (IFPUG) Certified Date : Feb, 2004 내가 가장 마지막에 딴 국제공인자격증이다. Software 사업 대가 기준이 LOC 또는 man/month 베이스였던 데에 반해 기능점수로 한다는 추세에 맞추어 공부하여 딴 자격증이다. 시험은 세가지 Part 로 나뉘어져 있으며, 객관식 두 Part 와 주관식 한 Part 이다. 이론적인 객관식과 실무형 객관식 그리고 실제 기능점수를 산출하는 주관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험이 1~2회 정도 안 열리고 내가 시험 보기 전에는 외국에서 시험을 쳐서 왔기에 1달여 남겨두고 시험 신청 접수하고 1달 공부해서 취득했다. 시험 신청 접수하러 전화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