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웹으로 사용하는 포토샵: 나는 주로 이걸 쓴다, 즐겨찾기해두길 #0나는 포토샵을 3.51버전부터 써왔었다. 그리고 포토샵 5.0 버전은 ACE(Adobe Certified Expert)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나름 포토샵 오래 사용한 유저다.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건 아니고, 준전문적으로. 내 지향하는 바가 다양한 분야의 준전문가니까. 한떄는 디자이너 쪽으로 방향을 잡기도 했는데, 지식적인 게 아니라 감각적인 거다 보니 나랑 안 맞다는 생각에 다른 길을 갔지. 여튼. 그렇게 오래 사용하던 포토샵이었는데, 애플 맥북 프로 사용하면서 포토샵을 사용할 수 없었고, 기본 프로그램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걸 다 할 수 없어서 찾아보다가 알게된 거다. 알게된 지는 한참 됐는데 이제서야 적는 것. 나는 이미지 편집 이걸로 거의 다 한다. 그리 불편한 점 별로 없다. 워드.. 지지향 @ 파주 북시티: 책을 좋아하는 이라면 추천 #0 호텔 지지향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호텔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다. 그렇다고 명시된 바처럼 게스트 하우스라고 부르기에는 내가 게스트 하우스를 한 번도 이용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고. 파주 북시티에 있는 지지향은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박 2일 코스로 이용하기에 적당한 데가 아닐까 싶다. 이유는 다음을 보면 알 듯. #1 입구. 여기 많이 가본 이들이라면 알 거다. 여기 지혜의 숲이다. 그러니까 지지향 건물 1층이 지혜의 숲이란 얘기. 정확하게 얘기하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건물에 있다. 오후에 갔었는데 나중에 밥 먹고 책 읽다가 나와서 찍은 사진. #3 있어 보이지 않는가? 뭔가 분위기가 말이다. 원래 사진이라는 게 현실을 과장되거나 왜곡되어 보이게 만든다. 그래서 잘 찍은 사진만 보면 있어 보인다는.. 구글 포토스 제한: 한 앨범당 2,000개 사진 #0구글 포토스가 나온 이후로 나는 내 모든 사진을 구글 포토스에 올려둔다. 그렇게 불편없이 사용하다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게 한 앨범당 2,000개까지의 사진만 추가 가능하다는 거다. 이런 제약이 있는 줄은 몰랐네. 앨범에 사진을 추가하는데 자꾸 에러가 뜨더라고. 혹시나 싶어서 개수를 살펴봤더니 그 앨범에 1,986개의 사진이 있길래 14개만 추가했더니 그건 돼. 그 다음에 1개만 더 추가했더니 안 되네. 딱 2,000개까지만 들어간다. #1영문으로 검색해보니 2,000개 제한이 걸려 있네. 원래는 1,000개였는데, 2,000개로 늘린 거라고. 이렇게 제한을 둔 이유는 앨범을 다운받거나 올릴 때 너무 사진이 많으면 한 번에 다운받거나 올리기 힘들어서 그렇다고 카더라. #2그러나 문제가 될 건 없다...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 일산 덕이동: 푸짐하고 맛나고. 강추. #0 보니까 일산에만 해도 몇 군데 더 있던데 내가 가는 곳은 덕이동에 있다. 어머니께서 주변 지인들이 여기 괜찮다고 가보라고 해서 가족들끼리 간 건데, 추천할 만하다. 일단 푸짐하고, 맛도 좋아.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여기 TV에서도 맛집 몇 번 나온 거 같은데, TV에 나오는 맛집들 중에도 돈 내고 방송하는(생생정보통이 얼마더라? 여튼 대부분 돈 주고 촬영한다.) 경우에는 가보면 별로인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돈을 내고 방송을 했는지 돈 안 내고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돈을 내고 했든 안 했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입소문이 날 만하다는 게 중요하다. 나는 돈 내고 방송하더라도 맛있고, 서비스 좋으면 나쁘지 않다고 봐. 돈을 내고 방송을 했다 안 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본질이 중요하다는 .. 아메리칸 울트라: 울트라 프로젝트를 소재로 했는데 별로 #0나의 3,54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한 마디로 말하자면, 보다 재미없다. 솔직히 B급 액션과 같은 느낌. 그래서 별로 할 말도 없다. 아래는 이와 관련된 스티코 매거진 글이다. #1 울트라 프로젝트는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프로젝트다. 미국도 인체 실험을 한 셈이다. 뭐 731부대의 이시이 시로나 나치의 요제프 맹겔레 급은 아니라 해도.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을 참조. → 사실로 드러난 음모론 #1. MK울트라 프로젝트: 미국의 마인드 컨트롤 실험 #2 포함해서 3편 정도 밖에 없다. 이 중 추천한다면 멜 깁슨,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 → 아메리칸 울트라의 'MK울트라 프로젝트' 및 관련 영화들 #4 빼고 5편인데, 이 중 추천하는 영화는 다. 개인적으로 는 보다 더 나았다. 는 기대하지.. 20년 전 신입생 OT 때, 마지막 날 돌렸던 롤링 페이퍼 0.일전에 내 블로그에 적었던 적이 있는 거 같은데, 나는 정리벽이 있는 사람이다. 내가 그렇다라고 생각하게 된 건 살면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보니 그렇더라는. 어떤 이는 이를 두고 정신병이라고까지 할 정도. 그래도 그런 정리벽 때문에 내가 갖고 있는 게 많다. 언젠가부터는 디지털화해서 갖고 있는데, 문득 뒤적거리면서 추억을 되새김질 하다 하나 공개한다. 1.20년 전에 신입생 OT 때였다. 재수를 하고 들어간지라 동기들이 OT 때만 해도 나를 형, 오빠라 불렀다. 95학번 보고 나이가 같으니까 말 트자고 하고 그랬던. 그 때만 해도 먼저 대학 들어간 게 뭔 벼슬이냐 싶었었지. 한 가지 일화를 얘기하자면, 대학 가기 전에 나더러 머리 스타일 바꾸라고 했던 친구가 하나 있었다. 아마 내 기억하기로 당시에 .. 은사님을 뵙고... #0부산 내려가서 일을 끝마치고 친구를 기다리다가 다음에 부산에 내려가면 꼭 시간 내서 뵙겠다고 마음 먹었던 이해문 은사님께 카톡을 보냈다. 이리 저리 스케쥴을 맞춰보니 다음 날 점심 때가 가장 적절해서 이튿날 점심 때 뵙기로 약속하고 은사님이 계시는 하단으로 이동했다. #1일이 있는 곳은 해운대, 내가 머문 곳은 사직동, 은사님을 뵙기로 한 곳은 하단. 물론 지하철로 이동하면 되긴 하지만, 태원이 덕분에 편하게 왔다 갔다. 사직동에서 하단으로 데려다주고, 하단에서 은사님과 점심 먹는 동안 대기하고 있다가 또 해운대까지 바래다주고, 해운대에서 일 끝마치고 나니 또 픽업하러 와주고. 이렇게 얘기하면 다른 이들은 꼬붕이가? 이렇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절대 그런 게 아닌데. 어느 친구가 이렇게 해줄까? 그..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회 싸게 먹는 법 #0고향이 부산인지라 부산에 대해서는 잘 아는 편이다. 그러나 여행을 목적으로 부산을 찾는 이들은 잘 모를 수도 있겠다 싶어서 얘기한다. 물론 나는 회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부산에 살면서도 자갈치 시장 별로 안 갔는데, 올해 봄에 부산 갔을 때 국제시장 둘러본다고(국제시장에 대한 추억도 있지) 갔다가 인근에 자갈치 시장 있어서 들렸던 것. 사진은 그 때 찍은 거다. #1 여기가 자갈치 시장 입구. 자갈치 시장에서 회를 사서 먹으면 더 맛있나? 나는 회를 그리 좋아하지 않다 보니 나는 그런 거 잘 모르겠다. 다만 확실한 거 하나는 광안리에 있는 회센터는 그닥 권하지 않는다. 물론 개인 경험만을 두고 이렇게 얘기하기는 곤란하겠지만, 당시 부산에 사는 친구가 유명한 데라고 해서 데리고 갔는데도 영 아니더란 .. 이전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7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