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여행 DAY 2: 제주도 3대 폭포 투어 III @ 정방폭포 천제연, 천지연에 이은 마지막 폭포. 정방폭포다. 천제연, 천지연 폭포의 규모를 봤기에 정방폭포도 그러려니 하고 들렀는데, 그래도 3개 중에서는 가장 폭포다웠다. 천제연이나 천지연과 달리 정방폭포는 해변으로 물이 떨어지는 해안폭포라서 그랬던 듯. 실제로 봤을 때는 정방폭포가 가장 높아 보였는데, 실제 수치상으로는 천제연이나 천지연이나 별반 차이는 없더라. 그리고 매표소에서 폭포에 도달하는 시간이 천제연이나 천지연보다는 짧았지만 천제연과 같이 계단을 걸어서 내려가야 한다는. 이건 계단 위에서 찍은 파노라마 샷이다. 사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다. 계단을 내려가다 찍은 정방폭포. 오~ 천제연이나 천지연과는 좀 다른 듯. 좀 있어보이~ 계단에서 본 바다 풍경. 전혀 그렇지 않은 거 같지만 비 온다는. 매.. 제주도 여행 DAY 2: 제주도 3대 폭포 투어 II @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를 구경하고 나서 이동한 곳은 천지연폭포다. 천제연폭포에서 조금은 실망한 터라 천지연폭포도 그닥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이름 비슷하자네. 그래도 천지연폭포의 경우에는 연인들이 산책하면서 가기 좀 적당한 코스가 아닌가 싶기는 하다. 왜냐면 마치 공원과 같이 꾸며져 있고, 계단 같은 게 없어서 편해. 아. 돌아오는 길에 보면 하나 있긴 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로 향하는 도중에 본 전기차충전소. 우리나라에도 어서 테슬라모터스 전기자동차 들어오고 무료 충전 가능한 충전소 늘어났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도 테슬라모터스로 바꿀텐데.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도가! 표를 내고 들어가서 보면 이런 걸 볼 수 있다. 이거 자세히 봐야 돼.(사진 클릭하면 확대한 사진 볼 수 있다) 세계7대자연경관 뭐 그런 게.. 제주도 여행 DAY 2: 제주도 3대 폭포 투어 I @ 천제연폭포 원래는 일정에 없었다. 3대 폭포 중에서 1개 정도만 보려고 했었다.(천지연 폭포로 계획은 잡아뒀었다) 그러나 비 오는 흐린 날씨 덕분에 성산일출봉 가봤자 의미가 없을 거 같아 성산일출봉 일정을 빼고 나니 시간적 여유가 나는 거였다. 그래서 그래 제주도 3대 폭포 다 둘러보자는 생각에 아침을 먹은 국수바다본점에서 가장 가까운 그러니까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천제연 폭포를 보러 간 거였다. 원래는 일정에 없었던... 여기서 하나 정리하고 가자. ① 제주도 3대 폭포: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 정방폭포② 우리나라 3대 폭포: 대승폭포, 구룡폭포, 박연폭포 ③ 세계 3대 폭포: 이구아수폭포, 빅토리아폭포, 나이아가라폭포 제주도 3대 폭포 중 그 어느 것도 우리나라 3대 폭포에 속하지 않는다. 제주도 3대 .. 제주도 여행 DAY 2: 제주도 행사 전용 음식 몸국 맛보기 @ 국수바다 야행성인 내가 정말 오랜만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보통 일찍 자면 너무 일찍 일어나곤 했었는데(새벽 2~3시 정도) 내일 일찍 일어나지 못하면 하루 망친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랬는지 일찍 일어났다. 일찍 일어나서 씻고 나가니 헐~ 비가 오네. 하늘에 해가 안 보인다. 니미. 오늘 하루 망쳤네. 오늘 이리 저리 돌아다닐 데도 많고, 성산일출봉에 가서 일몰도 보려고 했는데 일정을 변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거다. 여튼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향한 곳은 국수바다 본점. 아 참 우산을 안 챙겨가서 신라호텔에서 우산 달라 해서 하나 받아서 출발. 호텔은 서비스가 좋아. ^^ 중문관광단지에서 그리 멀지 않다. 이 도로로 좀 더 가다보면 LPG 충전소 있고, 좀 더 가면 중문랜드가 나온다는. 렌트카 끌고 .. 제주도 여행 DAY 1: 별자리 관찰 + 그란투리스모 5 @ 제주신라호텔 예정보다 일찍 호텔에 들어와서 좀 쉬고 싶었지만 아들은 전혀 그런 내색이 아니다. 호텔에 짐만 풀고 나가기를 바랬던 녀석. 사실 일정 중에 ATV를 타는 거 외에는 일정을 다 소화했는데도 말이다. 첫날 일정을 이렇게 잡은 건 내가 전날 밤을 새서 몸상태가 안 받쳐줄 거라는 생각 때문에 첫날은 좀 쉬자는 생각에서였다. 그래도 너무 이른 시각인지라 제주신라호텔에 마련되어 있는 안내문에 쉬리벤치 근처에서 매일 8시부턴가?(이건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난다) 별자리 관찰을 한다는 거였다. 그래서 거기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지. 요즈음 스마트폰으로 교체한 이후에 객실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하는 게 스마트폰 체크. 조금 쉬었다가 호텔 구경도 할 겸해서 시간 맞춰서 나갔다.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창을 통해서 본 제주신라.. 제주도 여행 DAY 1: 팁 줘도 안 받아~ @ 제주신라호텔 제주마원에서 말고기를 맛보고 난 후에 바로 바로 앞에 있는 제주신라호텔에 체크인을 했다. 체크인을 늦게할 거 같으면, 미리 전화를 줘야 한다는 참좋은여행사의 안내문에 따라 미리 연락을 했는데 상관없단다. 편할 때 오시면 그 때 체크해드린다네. 왜 그렇게 안내문을 적은 거여? 여튼 첫째날 일정 중에 ATV 타는 거 제외하고는 다 소화했다. 조금은 빨리 일정을 마무리한 거는 전날 밤샘을 해서 많이 피곤할 거라 생각해서다. 룸타입은 디럭스 참좋은여행에 항공, 호텔, 렌트카 패키지 예약을 하고 나서 전화가 왔길래 전망좋은 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냐고 그랬다. 가능하단다. 6만원, 12만원(인당) 이렇게 있는데 차이를 설명해주더라고. 그리고 내가 물었다. 솔직히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은지 말해달라고. 그랬더니 권하.. 제주도 여행 DAY 1: 말고기! 맛있을까? @ 제주마원 원래는 ATV를 타고 있어야 했다. 근데 6시까지로 알고 있었는데 5시 40분 즈음엔가 도착하니 오늘 마감이라는 거다. 헐~ 그래서 다음 코스였던 제주마원으로 이동했다. 제주도 말고기 유명하다 해서 나름 찾아보고 결정한 곳인데 가보니 신라호텔 바로 앞에 있더만. 사실 아들이랑 제주도여행하려고 전날 밤샘해서 많이 피곤한 상태였는데 잘 됐다 싶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찍은 모습. 멋지네. 신사동에 있는 삼원가든이 생각나더라. 그러나! 나는 삼원가든 싫어하지. 왜냐? 거기 수입산을 한우로 속여 팔아서 적발된 데거든. 그 유명한 프로 골퍼 누구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데라지? 난 그런 데는 안 가. 일단 사람을 속이면서 장사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인간 없어. 물론 그렇다고 꼭 그게 돈 못 번다는 얘기는 아니.. 제주도 여행 DAY 1: 한라봉보다 맛있는 레드향 @ 제주올레농장 드라마월드에서 고띠 퍼시 선글라스를 분실하는 바람에 그거 찾느라 좀 지체됐다. 그러나 원래 일정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지체를 했던 건 아니다. 5시 즈음에 ATV 타러 가는 일정이어서 일정대로 장소를 이동하는 중에 도로에서 판매되는 한라봉이 있길래, 호텔에서 한라봉이나 까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들렀던 곳이다. 명함에는 제주올레농장으로 되어 있네. 명함을 챙겨준 지도 몰랐다. 나중에 와서 보니까 안에 명함이 들어 있더란 게지. 꼭 여기서 사야 하나? 그런 건 아니다. 나도 그냥 지나가다가 들렀으니까. 이런 데는 지나가다 보면 엄청 많아. 그래서 여기서 사는 게 더 싸고 질 좋은 과일을 살 수 있다 뭐 그런 건 아냐. 제주도에 가면 몇 가지는 정해두질 않아도 될 듯 싶다. 첫째 승마, 둘째 카트, 셋째 AT.. 이전 1 ···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7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