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75) 썸네일형 리스트형 쉬고 싶다는 생각 또한 사치인 요즈음 요즈음 바쁘다. 많이 바쁘다. 사실 지난주 주말에 스쿠버 교육 받으러 강원도 갔다 와서는 월요일에 일이 제대로 안 됐다. 그렇다고 푹 쉰 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확실히 그렇게 교육을 받고 오는 날 다음에는 하루 정도는 푹 쉬어야할 듯 싶다. 바쁜데 하루를 허비하고 말았다. ㅠㅠ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게 된 건 더욱더 바쁜 상황이 벌어지니까. 어찌보면 행복한 고민이라고 할 수 있기에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은데, 좀 쉬고 싶다는 생각마저 나에겐 사치가 되는 요즈음이다. 나름 쉬는 시간을 할애하여 뭔가를 배우려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다시 하고, 스쿠버 다이빙도 시작했다. 게다가 이제는 정철어학원 강남캠퍼스에서 1:1 영어회화까지 시작했고. 이러다 보니 쉬려고 해도 그게 쉬는 게 아니다. 그래서 요즈음 느..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I.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② 레스토랑과 프레임에서의 점심 식사 이번엔 인터컨티넨탈 사무이 반 탈링 남 리조트(이하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로 표기)의 레스토랑을 살펴본다. 아래 사진들과 함께 보면 알겠지만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여기가 코사무이라는, 또는 태국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다른 데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물론 이런 분위기가 일장일단이 있다. 태국에 갔으면 태국의 분위기를 만끽해야지 어디서나 볼 수 있는(다른 데서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느끼기 싫을 수도 있겠고, 어디를 가도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다고 할 수도 있겠다. 개인 취향의 문제겠지만 코사무이의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는 탈링 남 뷰를 만끽하기 좋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눈이 즐겁다는. 위치 또한 코사무이의 서쪽 해변인 탈링 남에 위치하고 있어 코사무이의 번화가인 차웽 .. 1:1 영어회화 @ 정철어학원: 영어회화 스킬업을 위해 선택한 정철 토크룸 언제 시간내어 배워야지 했던 건데, 이제서야 배운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토익이나 토플을 쳐본 적이 없다. 이유는 시험 볼 필요성을 못 느껴서다. 내가 기업에 취직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그러나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건 그거 공부하면 시험 점수 올리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고 본다. 시험은 요령이거든. 그러나 그 시험 점수가 자신의 실력을 대변해주지는 않는다. 그래도 수치화된 시험 결과는 공부를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의 현재 상태를 수치화해서 보여줄 수 있기에 그것이 전혀 의미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나에게 토익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 내겐 필요가 없었던 거다. 나는 영어를 잘 하면 되었지 토익 시험 점수가 높아야할 필요가 있었던 건 아니니까. 소개받고 알게..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I.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①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대표 브랜드 코사무이에서 소개할 세번째 리조트는 글로벌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이다. 지금까지 4성급 리조트만 소개했는데 내가 둘러본 코사무이의 리조트들 중에는 4성급이 많긴 하다. 모리셔스에서는 4성급은 취급도 안 했는데 말이지.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코사무이가 질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게 아니다. 그만큼 놀 게 많다보니 리조트 내에 있기 보다는 바깥을 돌아다니게 되고 그러다 보면 굳이 좋은 리조트를 선택해서 잠만 자는 식이 되는 게 낭비가 될 수도 있기에 그렇다. 그렇지만 허니무너들이라고 한다면 좀 좋은 리조트에서 분위기 내면서 잠을 자고 싶을 수도 있으니 그런 경우에는 5성급 리조트를 볼 필요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5성급 리조트라고 하더라도 처음에나 와~ 이러지 계속 지내다 보면 뭐 익숙해져~ 여튼 이번에 소개할 .. [태국여행/코사무이편] 낭유안섬 투어 ⑤ 스노클링 후, 제트크루즈 타고 코사무이로 뷰포인트를 둘러보고 난 다음에 스노클링을 즐겼다. 스노클링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난 언제 구명조끼 입지 않고서 자유롭게 스노클링할 수 있을까 한다는. ^^; 스노클링 시에는 물에 들어가는 거라 소니 A7을 사용하지 못해, 소니 액션캠 HDR-AS30V 들고 동영상 촬영만 했다. 물도 맑고, 고기도 많아 재밌긴 했지만 조류가 좀 있는 편이라 나중에 돌아올 때는 조금 힘들었다는. 뭐 엄청 힘들었다 그런 건 아니고~ 요즈음 스쿠버 다이빙 배우는데 최근에 동해에서 교육 받으면서 만났던 조류에 비하면 뭐 이 때 느꼈던 조류는 조류 축에도 끼지 못한다는. 스노클링Snorkeling 동영상 몇 개 막 찍은 걸 최근에 산 맥북 프로에 기본 제공되는 iMovie로 편집해서 하나의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린다. 최근 맥북.. CK Jeans 1421-40-005: 네이비 카라 티셔츠 CK Jeans 1421-40-004 반팔 라운드 티랑 같이 산 네이비 카라 티셔츠다.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다 보니 자주 빨아서 그런지 그리 오래 입지를 못해. 그래도 난 옷 사면 꽤나 오래 입는 편인데, 사놓고 입다 보면 또 입을 게 없는 경우가 많다. 거 참 희한하지. 난 포인트 있는 옷을 좋아하는데(튀는 옷이 아니라 무난한데 딱 포인트 있는 옷) 자라 매장에서도 괜찮은 옷을 득템하기도 한다. 근데 자라 매장과 같은 경우 매장의 MD가 저마다 달라 매장에 따라 내가 선호하는 옷이 있는 경우도 있고 아예 없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고. 원마운트에 있는 자라 매장은 내가 살 만한 옷이 없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자라 매장은 간간이 눈에 띄는 게 있어서 자라 세일한다고 하면 영등포 타임스퀘어 간다 나.. CK Jeans 1421-40-004: 여름에 편하게 입으려고 산 반팔 라운드 티 여름에 편하게 입으려고 산 Calvin Klein Jeans 반팔 라운드 티다. 반팔 라운드 티야 뭐 여름철에 입는 기본 티긴 한데 보통 라운드 티보다는 V넥 티에다가 목걸이 하는 게 낫긴 하지. 이런 티 맵시나게 입으려고 사실 운동하는 거거든. 흰색에 Calvin Klein Jeans라고 새겨져 있어서 밋밋한 부분에 포인트가 되어 샀는데, 재질이 100% 면인데 촉감은 그닥 좋지는 않아. 나는 오히려 내가 갖고 있는 LEVIS가 더 나은 듯. 이거 말이다. 사진에 입고 있는 티. 검정색인데 하도 입어서 이젠 검정색 물이 좀 빠져 검정색도 아니고 먹색이 되어 버려 집에서나 입는 티가 되어 버린. 이게 훨씬 더 촉감이 좋아. 저거 재질이 뭔지 모르겠는데 저거 면 100% 아니었나? 여튼 면 100%인 Ca.. CK Jeans MB0234O: 여름에 입으려고 산 편한 흰색 반바지 나 원래 반바지 잘 안 입는다. 이유는? 내가 하체가 부실하다. ㅋㅋ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도 상체 중심으로 하기도 하거니와 원래 타고난 집안 내력이 하체가 좀 약해. 동생은 안 그런데 아버지나 나나 그렇거든. 이걸 두고 남자는 하체가 탄탄해야 한다는데, 어떤 의미로 그런 얘기하는지 내 모르는 바 아니나 전혀 그렇지는 않아요. ㅋㅋ 그래도 요즈음에 다시 시작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하체까지 골고루 하고 있다. 보여주기 위한 몸을 만들려고 했던 예전과는 달리 요즈음은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게 만들기 위해서 하다 보니 확실히 달라. 하체 운동을 많이 안 했다는 게 티가 팍 나는 게 하체 운동만 하면 거의 그로기 상태가 되어 버린다. 여튼 그래서 나는 반바지 잘 안 입는다. 그러나 나이가 드니까 뭐 그런 거 신경 안.. 이전 1 ··· 256 257 258 259 260 261 262 ··· 7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