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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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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Piloted Driving: 아우디의 자동 주행 시스템, 와~ 이거 진짜 편하겠다 원래 나는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Audi에는 관심이 없었다. 물론 흰색 Audi에서 말끔한 수트를 차려 입은 남자를 상상해보지 않은 건 아니다.(여자들이 Audi를 좋아하자네) 그러나 나는 오너 드라이버로 남들의 시선보다는 내 만족이 더 중요했다. Audi 같은 경우는 인테리어가 맘에 안 들어서 일단 무조건 제외시켰었는데 요즈음 차를 바꿀 생각으로(뭐 작년 12월말부터 그랬지만 아직 천천히 생각하고 있다) 이리 저리 찾아보다가 Audi의 자동 주행 시스템에 대해서 보고 좀 놀랐다. 캬~ 크루즈 컨트롤과는 차원이 틀린 기술이다. 2014년도 CES에서 이 시스템이 탑재된 A7을 타고 등장한 Audi 회장의 말을 빌면 이 기술은 이미 다 검증이 끝나서 곧 양산차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와우~ 정말 편하겠다. ..
Angel by Sarah Mclachlan(사라 맥라클란): 우연히 들어보고 목소리가 좋아서 계속 듣게 된 곡 캐나다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입꼬리가 올라가 있어서 웃을 때 윗니가 훤히 드러나 보여 시원시원하게 웃는 것처럼 보이는 게 매력적인 그녀. 사라 맥라클란(Sara Mclachlan)이다. 나이는 나보다 8살이나 많은 누나. 몇 살이여? 47살이네. 헐~ 여튼 목소리가 감미롭다. 사실 목소리만으로는 크리스티나 트레인(Kristina Train)이 내게는 더 감미롭게 들리긴 하지만 이미 크리스티나 트레인 곡은 너무 많이 들어서 말이다. 그래서 요즈음은 사라 맥라클란의 곡을 듣고 있다. 'Angel'이란 곡은 살라 맥라클란이 1997년 발매한 'Surfacing'이란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1998년도작 이라는 영화(맥 라이언,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멜로 드라마)의 OST로 유명해진 곡이다. 'Angel'이..
살인자: 마동석 때문에 봤는데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 나의 3,328번째 영화. 마동석 주연의 영화라 봤는데 마동석의 매력은 못 느끼겠고, 아역 배우들의 매력만 느낄 수 있었던 영화. 사실 난 마동석이 다른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그런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말이지. 아쉽. 근데 마동석 인상 하나는 어우~ 죽어 죽어~ 여튼 그닥 스토리는 괜찮다고 할 순 없지만 러닝 타임이 짧아서 좋아. 75분 정도 된다. 요즈음 나오는 영화 중에서 이렇게 러닝 타임 짧은 영화 찾기도 힘들 듯. 뭐 그냥 타임 킬러용 영화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는 영화. 개인 평점 6점. '짝'에 나왔던 여자 4호, 황은수 내가 즐겨보는 TV 프로그램 (원래는 유일했는데, 랑 때문에 현재로서는 유일하지는 않지만 설특집 3부작부터 시작해서 현재 방송중인 67기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챙겨볼..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 와이프: 렌즈 잘 닦이긴 하네 SEL2470Z 예판에 참여해서 받은 사은품인데, 뭔가 했다. 렌즈 클리너니까 렌즈 닦는 거라는 거야 뭐 누구든지 당연히 알 수 있는 거지만 렌즈 닦는 수건으로 닦으면 되는 거 아냐? 뭐 그런 생각에. 실제로 사용해보니 잘 닦이긴 하더라. 마치 콘택트 렌즈 갖고 다니는 마냥 몇 개씩 갖고 다니기에 적당할 듯 싶네. 칼자이스에서 이런 것도 만드네. 뭐 라식 장비까지는 내가 이해가 돼. 그래도 그건 좀 기술이 필요한 거니까 말이지(참고로 칼자이스에서 만든 장비로 라식할 때 라식 비용이 가장 비싸다. 비쥬 라식, 스마일 라식 이거 다 칼자이스 장비로 하는 라식~) 이런 거까지 만드는 이유가??? 박스 개봉해보니 이렇게 되어 있다. 난 무슨 비타민제나 1회용 콘택트 렌즈인 줄 알았다는. 하나 뜯어보면 안에 물티..
소니 A7 샘플샷 ⑤ 캐논 7D with EF-S 17-55 vs 소니 A7 with SEL2470Z 이번에는 캐논 7D에 EF-S 17-55 축복렌즈와 소니 A7에 SEL2470Z 비교샷이다. [ 캐논 7D에 EF-S 17-55 축복렌즈의 17mm ] 환산하면 27mm 정도 된다. [ 소니 A7에 SEL2470Z의 24mm ] 3mm 정도 차이인데 느낌이 많이 다르다. 위의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내가 처음에 캐논 7D를 구매할 때, 풀프레임에 대한 미련이 없었던 건 좀 더 넓게 나오는 게 그닥 내게는 중요하지 않았던 거다. 뭐 좀 뒤로 가서 찍으면 그만인 것을. 게다가 크롭바디에는 광각렌즈 없나? 내가 캐논 7D를 살 때 즈음에는 캐논 7D는 신상에 속했고, 5D Mark II는 Mark III가 나오니 안 나오니 하던 때였기에 5D Mark II 나온지가 꽤 되던 때라 기능적으로는 캐논 7D..
콘텐츠가 부족한 경우는 없다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잘 생각이다. 너무 피곤하다. 오늘도 밤새고 사무실 의자에서 잠깐 눈 붙이고 나간 거니까. 들어가서 자야지. 지금 들어가서 자면 몇 시에 일어날라나? 며칠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14시간 자고 일어났었다. ㅠㅠ 하루 완전히 망침. 그러니까 나이 들면 밤새거나 해도 이게 말짱 도루묵이라고. 밤에 자든 낮에 자든 일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게 좋아. 어릴 때는 몰랐는데 나이 드니까 몸이 안 따라주네. 쩝. 끄적대고 가려고 하다가 생각나서 한 마디 적는다. 나는 콘텐츠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콘텐츠에 대해서는 다른 이들과는 조금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 부분도 있다. 가끔씩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곤 하는데 나는 콘텐츠가 부족한 경우는 없다고 본다. 단지 콘텐츠..
소니 A7 샘플샷 ④ 24mm와 70mm 차이 비교 with SEL2470Z 기다렸던 SEL2470Z 렌즈 도착하자마자 리뷰할라고 사진 후닥닥 찍고(사진 개~판) 소니 A7에 장착해서 테스트했다. 소니 A7에 SEL55F18Z 단렌즈만 사용하다 보니 SEL2470Z 장착하고 찍으니 정말 편하더라. 일단 풀프레임 24mm와 70mm 비교다. [ 24mm ] 그동안 움직이지 않고(발줌신공없이) 이런 샷을 찍고 싶었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 70mm ] 같은 자리에서 초점거리 70mm로 찍은 샷. [ 24mm ] 사무실 복도에서 찍은 샷. [ 70mm ] 같은 자리에서 초점거리 70mm로 찍은 샷. 사실 나는 소니 A7 구매하면서 풀프레임 처음 써본다. 나는 소니 A7을 풀프레임이라서 산 게 아니다. 작고, 가볍고, 내가 원하는 정도 수준의 사진이 나오는 디지털 카메라를 원했던 ..
투명교정 이제 거의 끝나간다 @ 오늘안치과 몇개월 걸렸지? 8개월 진단 받았었는데... 오늘 진료받는데 다음이 마지막이란다. 드디어 끝나는구나. 아마 투명교정 고려하는 사람들 있을지 모르겠는데 정말 난 강추한다. 내가 사진 찍어서 보여주면 알겠지. 이제 담에는 잇몸성형한다. 그거 끝나고 이제 라미네이트! 얼마를 기다린겨~ 근데 오늘 오늘안치과 이사님이 나더러 2주 사이에 살 많이 빠졌단다. 난 살 빠지면 얼굴에 볼이 홀쭉해지는데 지금이 그렇다. ㅠㅠ 요즈음에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산다. 카톡 프로필 메시지처럼 일만 하고 사니까. 조만간 투명교정 정리해서 올려주마. 정말 많이 달라졌어~ 고생도 했지만 이 정도는 고생도 아니지. 대만족. 이제 한 달 내에 끝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