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39)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 심리 게임은 머리 좋다고 이기는 게 아냐 나더러 를 보란 얘기를 들었다. 단순히 재밌다가 아니라 나도 머리가 좋으니까 한 번 보라는 의미에서였다. 어떤 프로그램이길래 그러나 싶어서 한 번 봤다. 그런데 내가 본 건 시즌1으로 게임의 법칙이란 부제가 적힌 프로그램이었다. 나는 그것도 몰랐다. 그런데 1편만 보고 말았었다. 게임 요령이 설명될 때부터 이건 심리 게임이네 하며 머리 쓰는 게임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물론 머리 쓰지 않으면 당하기 때문에 머리를 써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머리를 잘 쓴다고 해서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니었기에 시즌1 1편 보고 안 봤던 거다. 시즌1 1편 보면서 딱 떠오르던 만화책이 있었다. 도박묵시록 '카이지' 프로그램 보고 떠오른 만화책 '카이지' 이 만화책 아는 사람들 많을 거라 본다.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영화는 .. 트와이라잇 우드(Twilight woods) 바디 워시 & 바디 로션: 바디 로션은 괜찮네 일전에 아는 동생 만났는데 나한테 선물이라면서 이걸 주더라고. "뭐고?" 했더니 바디 케어 세트라고 한다. 음. 나 이런 거 좋아라하지. 집에서 사용하는 바디 워시 제품만 현재 3개다. 편백수 천연 피톤치드 바디워시, 르빠 겐조 뿌르 옴므 헤어 앤 바디 샴푸, 비욘드 바이탈라이징 바디 워시. 상황에 따라 그냥 쓰고 싶은 거 쓴다. 이제 트와이라잇 우드 추가되면 4개 제품 쓰게 되는 거다. 마개는 맘에 드네. 바디 워시 제품들 대부분 펌프질 해야 하는 용기인데 난 이게 편하더라고. 흰색이 바디 로션이고, 오른쪽이 바디 워시인데 바디 워시는 좋은 지 잘 모르겠다. 성분이 어떻다를 떠나 나는 샤워할 때 향긋한 냄새 나고 매끈해지는 걸 좋아라하거든. 근데 그렇지가 않더라고. 거품은 잘 나는 편이던데 냄새도 너무.. 디자인 월렛: 사은품으로 받은 종이 지갑 내 기억으로는 트레블 이지 제품들 샀을 때 사은품으로 받은 걸로 기억한다. 뭔가 싶어서 봤더니 지갑이더라고. 디자인 지갑이고 돈 들어오는 지갑이라고 해서 개봉해봤다. 종이 지갑이다. 이거 만든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 열정은 높이 사나 판매되기는 쉽지 않을 듯한 아이템이다. 디자인이 좋든 나쁘든 지갑의 기본적인 목적은 돈을 보관하는 거다. 그 기능에 충실해야 하는데 내가 볼 때는 지갑이라고 하기는 애매한. 물론 재활용이 되는 종이를 사용해서 친환경적이다 라는 건 알겠어.(마크 보니까) 그러나 기대만큼 팔리지는 않을 듯 싶다. 돈을 보관하는 곳은 두 군데다. 근데 이 지갑에서 돈 꺼내면 애들 장난 같애. 아이들의 지갑이라고 하면 뭐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남자의 경우에는 우선 액세서리를 기.. 트레블 이지 워시룸 파우치: 여행시 세면도구 보관하는 파우치로 유용할 듯 한데 크기가 좀 작아 이 제품은 어디서 봤던 거 같다. 내 기억으론 헬스장에서 누군가가 쓰던 거 같던데 그거 보고 정말 그 사람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이런 거 어디사냐고. ㅋㅋ 그 때 내가 본 게 이번에 구매한 트레블 이지 워시룸 파우치랑 똑같은 건지 비스무리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식의 파우치였다. 이건 여행이나 출장갈 때 세면도구나 화장품 보관하기 용이한 파우치인데, 문제는 크기가 좀 작다.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일단 크기를 확인한 후에 구매 결정을 해야할 듯 싶은 제품이다. 작은 것을 선호하는 나지만 이건 좀 작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개봉하면 이렇다. 뭐 별다른 거 없는 파우치같은데 지퍼를 열면 다르다. 지퍼를 열면 이렇게 3단으로 분리되어 수납공간이 펼쳐진다. 그리고 맨 위에는 걸이가 있어서 벽에 걸어두기 용이하게 .. 동창생: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비슷한데, 은밀하게 위대하게보다 훨씬 낫다 나의 3,320번째 영화. 보다 보니 딱 떠오르는 영화가 있더라. 재밌다고 해서, 괜찮다고 해서 봤는데 실망했던 영화다. 비교되더라. 이 훨 나은데 흥행은 못 한 듯 싶다. 금방 극장에서 내려온 듯. 여기 주연 맡은 게 탑인가? 꽤 연기 하던데. 마스크도 뚜렷하고. 가수지만 연기자급 연기를 펼친다면, 뭘 해도 나는 상관없다 생각한다. 연기자 생활만 하는데 연기를 못 하는 애들이 문제지.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때문에 북한 여자 이미지 풍기는 한예리 에서 유순복 역을 아주 멋지게 소화해 낸 한예리. 그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에서 맡은 배역은 나쁘진 않았지만 왠지 한예리가 풍기는 이미지와는 조금 어울리지 않았다고 해야할까? 연기를 못 한 것은 아니지만 좀 그렇더라고. 두카티 몬스터 696 .. 도쿄 스테이크 @ 일산 웨스턴돔: 저렴한 스테이크집을 찾는다면 지나가다 본 데다. 언제 한번 스테이크 맛있나 맛보러 가야지 점 찍어둔 곳. 내 기억으로는 여기 일본식 벤또 파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바뀌었더라고. 원래 음식점 장사가 유행을 타서 트렌드에 맞게 갈아타줘야 하는 경우 많지. 여튼 언젠가 맛보러 가려고 했던 곳인지라 시간 내어 가봤다. 여유 있는 주말에 말이지. 이제야 소니 A7이 있으니 카메라 들고 다니는 데에 대한 부담이 확 줄었지만 희한하게 예전에 비해서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음식 사진 찍는 게 좀 그렇더라고. ㅋㅋ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찍었다. 실내 인테리어는 크게 바뀌지 않은 거 같다. 예전에 와서 벤또 먹었을 때도 저기 보이는 2인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말이다. 밥은 더 달라면 더 준다. 이건 구운 파인애플이다. 1,800원? 내가 파인애플 좋아라.. 트레블 이지 언더웨어 파우치: 출장이나 여행갈 때 유용하게 쓰일 파우치 부산 출장 갈 때면 여분의 언더웨어와 양말 등을 챙겨간다. 근데 이걸 어디에 넣고 다니냐면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 사이드 포켓에 넣고 다닌다. 최근에 산와 AC 어댑터 파우치를 사고 나서 항상 갖고 다니는 여러 케이블들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길래 그 다음부터 파우치에 관심을 갖다 보니 이런 것도 눈에 들어오더라고. 언더웨어 파우치. 출장 갈 때나 여행 갈 때(아~ 난 여행을 1박 2일 이상 가본 적이 거의 없지? ㅋㅋ) 사용하기 좋을 듯 싶은 제품. 언더웨어 말고 양말을 넣어도 될 듯 싶었다. 근데 신던 양말이랑 같이 두면 냄새가 날텐데. 비닐에 넣어 싸서 보관하면 되지 뭐. 언더웨어나 양말은 부피를 그리 크게 차지하지 않으니까. 개봉해보니 언더웨어 파우치는 생각보다는 작았다. 뭐 난 작은 게 좋으니까. 근.. 창수: 불쌍한 연기 잘 하는 임창정의 연기는 좋았지만 안내상은 안 어울려 나의 3,319번째 영화. 동네 양아치 역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하면 임창정이 떠오른다. 란 영화는 그런 임창정이 주인공을 맡기에 적합한 영화다. 그러나 이제는 그의 그런 찌질이 역할도 식상해졌고, 그의 코믹스런 연기도 식상해졌다. 안타깝지만 그렇다. 그렇다고 해서 임창정이 연기를 못 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잘 한다. 단지 익숙할 뿐. 개인 평점 6점 준다. 연기 잘 하는 배우지만 배역과 어울리지 않았던 안내상 에서 악역을 맡은 안내상. 연기 잘 하는 배우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어울리지 않는 배역을 맡았다. 캐스팅 잘못했다는 생각 많이 들더라고. 이렇게 내가 얘기하는 거 보면 배우들도 참 먹고 살기 힘든 거 같다. 자신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배역만 골라서 출연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신의 이미지와.. 이전 1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 7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