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39)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니 A7 샘플샷 ② 실외에서 저녁과 밤에 찍은 풍경샷 with SEL55F18Z 소니 A7를 구매하고 처음으로 밖에 나갔다. 나는 보통 주말 중에 하루는 아들과 함께 이리 저리 다니곤 해서 아들 데리고 서울 역사 박물관에 갔었을 때 들고 나갔는데, 너무 맘에 든다. 가장 맘에 드는 건 무게다. 너무 가볍다. 어깨에 걸쳐두고 다니면 들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기존에 캐논 7D를 메고 다녀서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사실 내가 소니 A7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무게 때문이었던 지라 대만족하고 있다. 이번 샘플샷은 총 4장이다. 그리 많지는 않지만 뭐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는 셈치고 보길. 나름 여러 컷을 찍긴 했지만 구도가 영 맘에 안 든다거나 하는 경우는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올리는 게 4장이다. 모든 사진은 사진을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다..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4화 감상평 - 제작진의 개입이 보인다 시즌2의 4화를 보면서 솔직히 흥미를 좀 많이 잃었다. 왜냐면 제작진의 개입이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2화에서 은지원을 통해서 조금은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4화에서는 좀 더 확실하게 보이더라고. 그 개입으로 인한 희생양은 이은결. 정말 안타깝다. 지금까지는 존재감 없는 듯 나와서 팀원 선택 시에도 가장 마지막에 선택되었었는데, 어찌보면 이은결은 시즌2에 참여하면서 나름 전략을 갖고 임했던 거 같고, 그 전략이 내가 시즌2를 보기 전에 얘기했던 내가 포커 게임을 하는 방식과 유사했었기에 이은결의 탈락이 정말 아쉬웠다. 이은결이 잘못해서 아니면 배신해서 탈락했다기 보다 나는 제작진의 뜻에 반해서 떨어뜨리게 만들었던 거 같다. 나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 이번 4화는 좀 긴 감상평 되겠..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3화 감상평 - 프로그램 제작진들 편집 똑바로 해라이 시즌2 3화를 보면서 나는 솔직히 놀랐다. 두 번 놀랐는데, 한 번은 어떻게 저렇게 승리할 수가 있지. 이건 말이 안 되는데 하면서 이리 저리 머리를 굴려봤다는 거고, 그 이유가 바로 한 명의 배신 덕분에 가능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면서 참 게임이지만 게임을 잘 하려면 아무도 믿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아무리 심리 게임이라고 해도 사람이 하는 게임인데 이럴 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 뒷통수를 맞은 느낌? 역시나 노련한 홍진호, 천재 끼? 난 이해 안 가는 은지원 게임 시작 전에 온 사람들끼리 나누는 얘기를 보면 오늘은 우리끼리 편을 먹자는 얘기에 게임 보고 결정하겠다는 홍진호. 이게 맞지. 어떤 게임이 나와서 어떻게 될 지 어떻게 아냐고. 처음부터 편을 짤 수가 없지. ㅋㅋ 마지막에 은지.. 소원: 조두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성폭력 처벌에 대한 문제 의식을 심어준 영화 나의 3,323번째 영화. 영화관에서 상영할 때, 주변에서 영화 본 사람들을 통해 감동적이다, 괜찮다, 추천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굳이 영화관에서 보고 싶지는 않았다. 포스터 보고서(난 위의 포스터만 봤다) 예고편조차 보지 않았으니 말 다했지. 그 이유가 우선은 영화 포스터를 보면 이런 문구가 있다.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 이걸 보면 딸이 아픈데, 그 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부모들이 노력하는 게 머리 속에 그려진다.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가족애와 함께 딸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잘 배합되어 감동을 주고 말이다. 영화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런 내용과는 거리가 멀잖아~ 게다가 이라고 하는 제목은 딸의 소원이라고 하기 보다는 딸의 이름이 소원이라고. 나름 영화를 본 후에 생각해..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2화 감상평 - 몇몇 캐릭터평 시즌2 재밌게 보고 있다. 근데 2화 보면서 좀 이해가 안 가는 면도 있고, 조금 유의깊게 살펴서 봐야할 부분이 생겼다. 여튼 재밌네. 이번 2화 감상평은 몇몇 눈에 띄는 캐릭터들의 평이다. 산전수전 경험에서 오는 탁월한 감각, 이상민 2화에서 참 인상 깊었던 건 이상민이었다. 상대의 거짓말을 알아차리는. 이건 내가 볼 때 현실에서 이상민이 거짓말을 했던 경험치 때문에 거짓말을 하면 어떻다는 걸 스스로 잘 알고 있지 않나 싶다. 뭐 이상민하면 이런 저런 사건 사고 많은 사람이잖아? 산전수전 겪은 연륜이 이런 데서 잘 드러나는 듯. 이상민은 시즌1에서도 잘 했던 거 같던데 다 이유가 있었던 거 같다. 이상민이 저렇게 얘기했을 때 당황한 조유영. 역시 나이가 어리다 보니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워서 처음에는 아..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 시즌2) 1화 감상평 - 머리만 믿으면 그렇게 되지, 남휘종은 아직 어리다 시즌2를 하나씩 보기 시작했다. 재밌긴 하네. 근데 문득 들었던 생각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될 것이가 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가 많다면 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아니 편집되어 방송으로 나간 왜곡된 이미지)가 자신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는 거다.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으로써 끝이지만 자신의 이미지는 멋모르는 대중들에게 많이 각인될 듯 싶은데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프로그램이 아무리 리얼이라고 하더라도 기획 의도에 따라 편집됨으로써 생기는 왜곡된 이미지를 조금은 염두에 두고 출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마치 이 리얼이지만 편집되다 보면 전혀 자신과는 다른 캐릭터가 되기도 하니까 말이다. 1화 탈락자 남휘종:.. 캐리: 이거 보고 원작 다시 보려했는데 이거 보고 원작까지 보고 싶지 않아졌다 나의 3,322번째 영화. 음. 좀 실망인데. 예고편 내용에서 더도 덜도 없잖아. 괜히 봤다 싶을 정도다. 주연인 클로이 모레츠는 유망주라고는 하는데, 글쎄 에서는 그냥 찐따가 잘 어울린다? 그 이상은 못 느끼겠다. 근데 외모에서 주는 느낌이 우리나라의 문근영과 비스무리하다. 여튼 영화는 비추한다. 보지 마라. 이거 보고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원작 보려고 했는데 원작을 보고 싶다는 마음까지 없어져버렸다. 개인 평점 5점. 예고편 소니 A7 사용기 ③ 소니 A7 + SEL55F18Z vs 캐논 7D + EF-S 17-55 축복렌즈, 55mm 화각 및 화질 비교 이번에는 소니 A7에 SEL55F18Z 장착해서 찍은 사진과 캐논 7D에 축복렌즈라 불리는 캐논의 표준줌렌즈 EF-S 17-55 렌즈를 장착해서 55mm로 찍은 사진과의 비교 되겠다. * 사진을 클릭하면 풀 사이즈의 크기로 볼 수 있다. 내 블로그 어떤 사진들도 다 마찬가지. 55mm 화각 차이 ① 소니 A7 + SEL55F18Z 원본 사진 아니다. 크기가 너무 커서 업로드 용량 초과되어 사이즈를 width 6,000px 에서 4,000px 로 줄여서 올린 거다. ② 캐논 7D + EF-S 17-55 이 또한 원본 사진 아니다. 크기가 너무 커서 width 5,184px 을 4,000px 로 줄여서 올린 거다. 둘을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게 두 개다. 화각과 색감. 사실 화각은 난 그닥 중요한 게.. 이전 1 ··· 277 278 279 280 281 282 283 ··· 7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