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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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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충혈되어 있는 오른쪽 흰자위 연말인데 사무실에서 먹고 자고. 쩝. 뭐 그래도 암시롱 않다만. 문득 눈을 보니 흰자위가 충혈되어 있다. 뭐 자주 그러긴 한다. 그래도 이내 곧 사라지곤 하는데 계속 그렇네. 한 대 처맞은 것도 아니고 말이지. 주름 봐라. 나이 드는 증거. 어제도 사무실에서 밤에 마스크팩 했는데 이거 쓰고 팩이나 해야겠다. ^^; 나이 들어봐~ 건강 챙기고 몸 사리게 되야~
내 소니 A7은 현재 배송중 소니 A7 구매했다. 렌즈는 Sonnar T* FE 55mm F1.8 ZA. 이건 다른 오픈마켓에서 구매했고. 배송조회해보니 조만간 도착하겠네. 우리 회사는 지난주 금요일이 올해 근무 마지막날이었던 지라 쉬는 날인지 알고 내년에나 도착하겠네 싶었는데 어쩌면 내일이면 도착할 지도 모를 일이다. 결국 풀프레임으로 왔네. 그러나 풀프레임이라고 해서 소니 A7을 선택한 건 아니고, 휴대가 용이하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 이제 내셔널 지오그래픽 백팩은 동생에게 주고 나는 새로운 백팩 사야겠다. 근데 내 시리즈 9이 13.3인치라 작은 백팩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게 문제.
UFC 168: 론다 로우지 vs 미샤 테이트 원래 여자 경기는 안 보는데 왠지 모르게 이번 경기는 보고 싶어서 봤다. 어~ 남자들 경기보다 훠얼씬 재밌다. 마치 동네에서 길거리 싸움 보는 듯한 그런 느낌? 엎치락 뒷치락 맞으면서도 치고 ㅋㅋ 근데 이 경기가 밴텀급(61.2kg 이하) 챔피언전이었다는. 헐~ 현재의 챔피언은 포스터 왼쪽의 론다 로우지(Ronda Rousey)다. 잘 싸우긴 하는데 경기 끝나고 악수를 청하는 미샤 테이트에게 매너가 영 꽝이네. 맘에 안 들어. 싸가지 드럽게 없는 듯. 일단 경기 영상부터.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미샤 테이트 경기 영상으로 봤을 때는 영 아니더만 이리 저리 사진 찾아보면 꽤 괜찮은 사진이 많다. 자고로 여자는 꾸며야 하느니라. ^^; 이 선수 잘 하는 선수인지 확인해봤더니 스트라이크 포스 여자 밴텀급 ..
비욘드(BEYOND) 바이탈라이징 바디 워시: 친구 따라 갔다가 기념품으로 받은 제품 부산에 내려갔을 때면 항상 들리는 곳이 있다. 친구 장훈이가 운영하는 여행사 사무실. 거기에 있는데 갑자기 장훈이가 뷔페나 먹으러 가잔다. 그냥 뷔페를 먹으러 간 건 아니었고, 몰디브 지역 여행상품 설명회에 가는 거였는데, 거기서 뷔페를 준다는 거다. 그래서 따라갔다. 가서 기념품 나눠주대? 그래서 하나 받아왔는데 그게 비욘드 바이탈라이징 바디 워시더라. 나는 비욘드라는 브랜드가 있는지조차 몰랐다. 근데 이거 국내 브랜드였어? 좀 특이하다 싶은 게 펄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색상이 고와보이더라고. 디자인도 괜찮고 잘 만든 듯. 실제 샤워할 때 사용해봤는데 상큼한 냄새도 나고 좋더라고. 뭐랄까 그런 게 있는 거 같다. 100% 천연이라고 하는 제품들 대부분 100% 천연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진짜 ..
UFC 168: 조쉬 바넷 vs 트레비스 브라운 조쉬 바넷이 이렇게 쉽게 깨질 줄이야. 몸무게만큼 내구성 강한 선수였는데 반복되는 엘보우에 KO패 당하네. 지금까지 그의 전적이 증명해주듯이 어지간해서는 조쉬 바넷 KO패 당하는 선수 아니다. 오래 전에 페드로 히조와의 경기에서 생애 첫 KO패를 당했었지만 그게 벌써 13년 전의 일이니. 게다가 6패 중에서 3패는 한 사람에게서 얻은 거다. 바로 미르코 크로캅. 게다가 UFC 헤비급 챔피언 출신이고(물론 약물 복용 때문에 박탈 당하긴 했지만) 쉽게 볼 선수가 결코 아닌데, 이렇게 허무하게 지다니. 그래도 오래 전부터 봐온 선수고 경기를 좀 지리하게 하긴 하지만 실력이 없는 선수가 아니기에 UFC 구세대가 신세대들과 만나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여기서 어이없이 무너지고 만다. 좀 안타깝네.
UFC 168: 크리스 와이드먼 vs 앤더슨 실바 UFC 168의 메인 이벤트인 크리스 와이드먼 현 UFC 미들급 챔피언과 지난 UFC 162 경기 패배 이후 도전자 신분이 된 앤더슨 실바와의 경기다. 둘의 재대결이 생각보다 빨리 성사된 건 지난 UFC 162 경기 내용 때문이 아닌가 한다. 미들급의 철옹성이었던 앤더슨 실바가 막말로 깝치다가 한 대 제대로 맞고 쓰러졌으니까. 앤더슨 실바가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다면 달랐을 것이다? 뭐 그런 생각이 강해서 이번에 제대로 확인해보자 뭐 그런 생각이 반영된 듯 싶다. 그러나 앤더슨 실바에게는 참 불운의 연속인 듯 싶다. 경기 내용 보고 깜짝 놀랐다. 예전에 미르코 크로캅이 자신의 주무기인 하이킥을 상대에게 맞고서 실신하면서 발목까지 돌아갔던 그 장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 말이 필요없다. 일단 영상..
가격 비교 사이트 비교: 네이버 지식쇼핑의 최저가가 최저가가 아닐 수도 있다 요즈음 인터넷으로 쇼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니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을 거로 안다. 나 또한 어떤 제품을 구매할 때는 항상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해서 구매하곤 한다. 그런데 혹시나 싶어서 정리하는 셈 치고 얘기한다. 국내 검색 시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네이버의 지식쇼핑에도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여기서 검색된 최저가가 최저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거를 알 필요가 있다. 특히나 디지털 제품의 경우에는 디지털 제품만 전문적으로 가격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있는데 그런 전문 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때로는 유리할 수도 있다는 거다. 한 때 엄청난 광고를 했던 어바웃이란 가격 비교 사이트도 있지만 제휴 맺은 게 적은지 생각보다 어바웃에서 제공된 최저가 정보는 다른 데서 제공..
소니 A7이냐? A7R이냐? 게다가 렌즈는 무엇으로 할 것이냐? 꼭 소니 가후(가격 후려치기의 준말로 소니는 출시되고 나서 가격 인하가 심하다는 뜻이다)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나는 디지털 제품은 일단 출시될 때 사는 게 가장 비싼 값에 산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한 템포 느리게 사곤 한다. 눈여겨 보고 있던 A7은 출시 가격이 1,759,900원이었는데, 현재는 1,410,000원으로 30만원이 넘게 빠졌다. A7R도 마찬가지다. 출시 가격이 2,449,000원이었지만 지금은 2,160,320원으로 30만원 조금 안 되게 빠졌다. 뭐 시간이 지나면야 더 내려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나중에 신제품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지~ 그래야 신제품 나오면 가격 또 떨어질 거 아니겠냐고. 여튼 이 정도 빠지면 됐다 싶은 생각이 들어 나름 이제 구매를 하려고 생각중이다. 정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