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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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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세금: 자동차 취득세 계산 ① 자동차 취득세 요율표와 과태료 최근에 운용리스 만기로 IS250 F-Sport 인수하여 중고차로 판매하고, 새로운 차를 운용리스로 계약하려고 하면서 자동차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잘 알게 되어서 정리하는 셈 치고 적는다. 비단 이 글은 자동차 등록세 및 자동차 취득세에 대한 글이지만 이후에 운용리스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언제 끝날 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하여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고 적기 시작하는 거라, 내용이 많다. 그래서 짧게 짧게 자주 올릴 예정이고. 자동차 등록세 및 자동차 취득세 계산은 매우 간단한 편에 속한다. 사실 이걸 적는 이유는 운용리스에 대해서 언급하기 위한 기초가 될 뿐인지라 내가 정말 알려주고 싶은 내용은 나중에 차차 나올 거다. 특히나 운용리스로 계약을 하려는 이들이라면..
프로즌 그라운드: 연쇄 살인범 로버트 한센 실화를 다룬 영화 나의 3,327번째 영화. 나온지 된 영화인데, 국내에서는 2월에 개봉한다고 해서 이제서야 알게 된 영화. 영화 제목인 는 연쇄 살인의 무대였던 알래스카를 의미한다. 어찌보면 그가 신디 폴슨(Cindy Paulson)으로 인해 연쇄 살인 행각이 적발되기까지 연쇄 살인이 들키지 않았던 건 알래스카였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도 있는 거 같다. 비행기 타고 가서 사람들이 오지 않는 추운 땅에 사체를 묻었으니 말이다. 실화라 해서 찾아봤는데, 영화는 실제 사건에 충실한 듯 싶다. 다만 로버트 한센(Robert Hansen)을 잡은 형사 이름은 영화 속에서는 바꿨을 뿐.(Jack Halcombe가 아니라 Glenn Flothe) 포스터의 두 주인공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쿠삭 중에 누가 범인에 어울릴까? 내 개인적인..
손큰부자집 @ 강남역: 여기 내가 추천한 집인데 이번에 가니 별로더라는 주인이 바뀐 것도 아니다. 메뉴가 바뀐 것도 아니다. 위치가 바뀐 것도 아니다. 근데 왜 그렇지? 여기 몇 번을 갔었고, 내 블로그에 강남역 주변에서 맛있는 고기집 찾는다면 여기 가라고 추천까지 했던 집인데 이번에 갔을 때는 영 아니더라고. 후배랑 같이 갔는데 분명 배가 고파서 고기 먹으러 간 거였거든? 거 참 신기하지. 왜 그럴까? 고기 맛은 똑같은데 먹는 사람의 입맛이 좀 달라졌나? 이해를 할 수가 읍따~ 예전에 적었던 글 링크건다. - 손큰부자집 @ 강남역: 강남역 주변에서 맛있는 고기집을 찾는다면 여기 추천 음 사진 맘에 들어. 예전에 손큰부자집 리뷰 올릴 때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올려서 적은 거였는데 그 사진이랑 비교하면 뭐 차이가 상당히 난다. 계란찜은 식기 전에 먹어야 맛있다. 이게 된장찌..
몬스터 리퍼블릭 백팩 CELL DIVISION-MOREHIGH 005 (D.GRAY): 백팩 + 웨이스트백 + 크로스백, 기능적으로 탁월하고 디자인 괜찮은 백팩. 강추! 내셔널 지오그래픽 백팩을 대신해서 백팩을 하나 구매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백팩도 좋은데 바꾸려고 했던 이유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백팩은 DSLR을 수납하고 좋은 백팩이라, 소니 A7을 사고 나서 부터는 내게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백팩이 되어서다. 그래서 DSLR 전용 수납 공간이 있는 백팩이 아니라 일반 백팩을 보게 된 거다. 최소한 13.3인치의 내 삼성 시리즈 9 노트북이 수납되어야 한다는 점만 고려했었다. 사실 올해 2월부터는 해외에 나갈 일이 종종 있어서 소니 A7을 산 거였다. 캐논 7D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힘들 듯 해서 말이다. 22일 예판 참여해서 구매한 SEL2470Z 표준줌렌즈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들고 다니고, 소니 A7 살 때 구매한 SEL55F18Z는 별도로 들고 다니기 위해 나름..
미리 만나보는 2014년 2월 개봉 기대작들(영화관에서 볼 만한 영화들) 원래 주마다 갱신하려고 했었던 건데, 월로 바꿨다. 이유는 한달에 한 번 전직원이 영화관으로 출근해서 다함께 영화를 보는 무비 데이 때문에 월초에 그 달에 개봉하는 영화들 정리해서 공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직원들이 이 영화 보자고 추천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많이 보는 나는 영화관에서 볼 영화와 그냥 컴퓨터로 볼 영화 나누는지라 일단 내가 정리해서 가능한 영화 목록을 올려두면 그 내에서 직원들이 선택해서 보는 방식으로 했다. 그래서 월별로 정리할 수 밖에. 근데 월초에 개봉작들이 다 파악이 안 된다는 한계가 있다. 내가 작년에 이렇게 월별로 개봉작들 정리해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갑자기 홍보하면서 개봉한다고 하는 영화도 있고, 개봉일이 늦춰지는 경우도 있고 해서 말이다. 뭐 그런 변수까지 ..
무비 데이: 우리 회사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조조로 영화보는 날 오늘 직원들한테 얘기했다. 사실 1월부터 시행하려고 했었던 거지만, 어쩌다보니 2월부터 시행하게 되네. 물론 영화를 취미로 갖지 않는 직원들도 있을 거다. 그렇지만 영화를 즐겨 보지는 않아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 다만 어떤 영화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나는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이따금씩 개봉작들 챙겨서 정리해두곤 하는데, 이 중에서 내가 영화관에서 볼 영화들만 골라서 직원들한테 월초에 미리 알려주고, 그 중에서 직원들이 상의해서 선택하면 그 영화는 개봉 당일 조조로 영화관에서 본다. 그 날 오전 업무는 진행 못 하는 게지.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한달에 하루 오전 업무 안 한다고 해서 일에 문제가 생기면 그건 일을 잘못하고 있다는 얘기 밖에 안 된다. 즉 무비 데이에 오전 업무 안 ..
Vario-Tessar T* FE 24-70mm F4 ZA OSS(SEL2470Z) 구매 22일 2시에 예판 시작한 SEL2470Z 렌즈. 소니 A7 구매할 때부터 기다렸던 렌즈였다. 1월말에 출시한다는 얘기 때문에 번들렌즈가 아닌 SEL55F18Z 단렌즈와 함께 소니 A7 구매했고. 근데 예판 당일 점심 모임이 있어서 모임에 참석하고 있었던 지라 급하게 주문을 대신 맡겼다. 200대 한정 수량이라고는 해도 금방 물량이 소진될 거 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라는 게 있으니까. 꼭 예판에 참여하려고 했던 이유는 난 이 렌즈 너무 필요해. 그래도 수월하게 주문할 수 있어서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까 품절되었네. 현재 내가 갖고 있는 모든 렌즈들 중에서 가장 비싸다. 1,319,900원. 물론 나중에 물량 공급이 원활하게 되면 가격이 떨어지겠지만 난 당장 필요한 렌..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 긴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졌던 몰입도 좋은 영화 나의 3,326번째 영화.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쳐서 이제서야 봤다. 2시간 26분이란 긴 러닝 타임이 짧게 느껴져서 그런지 끝날 즈음 되니까 벌써 끝났어 할 정도로 몰입도가 좋았던 영화. 스토리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렇게 2시간 26분을 지루하지 않게 끌고 갈 수 있다는 게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던 영화다. 3부작으로 기획된 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다음편이 마지막이 될 듯. 이번 연말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제니퍼 로렌스 연기 참 잘 하네 를 보면서 제니퍼 로렌스 참 연기 잘 한다는 생각 들더라고. 나는 이렇게 배우가 연기를 잘 해야 멋지다고 생각한다. 이후 주목받고 세계 남성 로망의 대상 1위의 영예까지 안은 배우 제니퍼 로렌스. 나는 여전히 처음 봤을 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