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6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룸 제로컬렉션 무선청소기 D-YLKV-0001 + 물걸레 키트 많이들 쓰는 다이슨 청소기. 나는 디자인 영 맘에 안 든다. 매캐니컬한 디자인이 뭐가 그리 좋다고. 물론 기능은 뛰어나다고 하지만, 이런 가전들은 처음에 나왔을 때나 기술 우위에 있지 좀만 있으면 기술은 거의 평준화되기 마련이고, 그 기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그러다 삼성 비스포크, LG 오브제 등의 청소기들이 등장하고 이쁘긴 했지만 가격이 넘 비쌌다. 남자치고는 깔끔한 편이고 정리 정돈 잘 하는 나지만 그 가격을 주고 살 정도로 내가 청소기를 많이 쓰던가 싶은 생각에.물론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런 색상 그리고 좋은 재질이니 그 가격이겠지만, 내가 만약 가족들과 함께 사는 거라면 그거 사겠는데, 혼자 살기에 사치라고 여겨졌다. 그래서 뭘 살까 하다가 발견한 다룸의 제로컬렉션. 이거 때문에 다룸이.. 원터치 계량 쌀통 원래 쌀통은 어머니께서 갖다 주신 장독에 보관하고 있었다. 모양 이쁜 장독. 근데 아무리 그래도 좀 그렇잖아. 노땅도 아니고. 그래서 이사하면서는 장독 돌려드리고, 산 거다. 요즈음 오늘의 집 종종 보는데, 구매하기 전에 쿠팡이랑 테무랑 검색해보고 가격 비교도 해보고 그런다. 최근에 디자인 이쁘게 나온 쌀통이 있던데 그거 중국산이라 테무에서 사는 게 제일 저렴하다. ㅎ 같은 제품 브랜드만 바꿔서 팔더라고. 내가 그걸 안 사고 이걸 산 이유는 직사각형이라서다. ㅎ디자인 깔끔하다. 제품에 표시된 글자를 보아하니 국내 생산은 아닌 듯. 중국산 같은데 테무에서는 안 나오더라. 내가 검색을 잘못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 나는 6kg 짜리 작은 거 샀다. 사실 집에서 밥해먹을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이 정도만 해도 충.. 외사촌형의 장례식 2-3주 전에 얘기는 들었다. 외사촌형이 위암 4기라고.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했고, 청주에 사는 지인에게 조만간 좋지 못한 일로 청주 갈 일 있을 거 같다고 얘기했었는데, 마침 그렇게 얘기를 전달한 날 돌아가셨다. 향년 59세. 아직 창창할 나이인데. 갑작스럽게 위암 선고 받고서 얼마 못 있어서 그렇게 하늘나라로 갔다.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이라는 말로는 그 형을 온전히 표현할 수가 없다. 지금까지 살면서 만나본 사람 중에 그렇게 순박하고 착하고 성실한 사람은 못 봤기 때문. 외사촌형이라서가 아니다. 다른 외사촌형들도 형제, 남매 지간이지만, 남달랐기에 안타까워했다. 정말 소처럼 일하고, 자기 일보다 남일을 더 챙겼고, 나이 들어도 하루에 한 번씩 어머님 찾아뵙고, 형제, 남매 지간에도 정기적으로 소식.. 다룸 멜로우 전기포트 퓨어화이트 전기 포트 있긴 했지만 구식이라 이쁜 전기 포트로 교체하려고 샀다. 요즈음에는 가전도 디자인이 중요해진 세상인지라 중소업체에서도 디자인 잘 나오는 제품들 많은 듯. 그래도 전기 포트는 이리 저리 찾아봐도 디자인이 이 정도 되는 건 없는 듯 싶다. 이뻐. 가격 저렴하더라. 그러나 열어보고서는 저렴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재질이 좀 저렴한 재질이더라. 그래서 가볍다. 느낌이 마치 테무에서 저렴한 중국산 산 듯한 느낌의 재질. 저렴하니까 이해하고 넘어간다. 이런 디자인에 재질마저 묵직한 좋은 재질이었다면 가격이 높았을 테니까.첫째, 100도씨까지 물 끓이는 데에 시간 얼마 안 걸리더라. 둘째, 내가 원하는 온도 설정해두면 보온도 가능하다.셋째, 용량은 1l 라 아쉽긴 하지만 더 커지면 디자인이 맘에 안 들 .. 헤트라스 대용량 디퓨저 호텔우드 + 롱 섬유 리드스틱 헤트라스 섬유향수와 함께 같이 산 디퓨저. 원래는 코코도르(cocodor) 꺼 주로 썼었는데, 비슷한 제품도 너무 많은 거 같고, 요즈음은 헤트라스 많이 쓰는 듯 해서. 가격도 별로 차이 안 나니까. 근데 써보고서는 바꾸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내가 산 건 2개 들이 선물세트.향은 호텔우드. 집에 들어갔을 때, 호텔 느낌 나라고 그렇게 선택한 건데, 입주할 때 청소하면서 피톤치드 향 나도록 해서 그 향이랑 섞여서 그런 건지 향이 나는지도 잘 모르겠던데, 좀 지나니까 집에 들어갈 때마다 나는 향이 있더라. 500ml 거실에 나뒀는데, 생각보다 향이 좋고 은은해서 맘에 든다. 어떻게 보면 은은하게 나는 게 나을 수 있다고 봐. 옷방에는 코코도르 선물 받은 거 놔뒀는데, 알콜 향이 강해서 난 그런 거 별.. 헤트라스 섬유향수 룸스프레이 퓨어런드리 마침 이것 저것 물건 구매하려던 차에 섬유탈취제가 별로 없길래 이것도 구매해야겠다 해서 구매한 건데, 원래는 페브리즈 사용하다가 페브리즈 용기도 안 이쁘고(대용량은 뭐 괜찮지만 그렇다고 장식용으로 쓰기엔 좀 그렇잖), 색상도 맘에 안 들고, 뭐가 그리 글씨가 많고 여러 색상이 들어가 있는지. 그런 게 맘에 안 들어서 바꿨다. 헤트라스(hetras)로. 이 브랜드 방향제로 요즈음 눈에 많이 띄더라. 그만큼 좋으니까 그런 거겠지 해서 방향제도 사고 섬유향수 스프레이도 구매했다.내가 산 제품은 2개 들이 1세트 선물용이다. 행사 상품인지 여튼 저렴하게 득템. 근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아담하네? 두 갠데.용량은 300ml다.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 각 방 옷장에 하나씩 뒀다. 그리고 이거 사기 전에 리필액.. 바겐슈타이거 드레인 앤 커버 최근에 이사를 했다. 그래서 필요한 이것 저것 사고 있는 중에 우선 주방의 배수구망이랑 덮개 바꾸려고 샀다. 예전부터 알고 있던 건데, 이것 저것 살 때 생각나서 구매한 것. 바겐슈타이거란 독일 브랜드는 예전에도 제품 구매해봐서 잘 아는 브랜드다.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고(아마 중국에서 제조해서 그런 듯. 테무에서 뒤적거려보면 같은 디자인인데 바겐슈타이거 브랜드만 안 찍혀 있는 거 파는 거 본 거 같다.) 괜찮은 편인지라 믿고 구매.거름망이랑 커버. 근데 생각보다 크다. 어라? 사이즈가 있나? 혹시 커서 안 들어가나 했다. 배수구 크기가 정해진 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살짝 들게 만들었던 크기. 그리고 이건 글쎄. 흠을 잡으려고 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만듦새가 그렇게 고급스럽게는 느껴지지는 않더라. .. 베테랑 2: 역시나 나의 4,123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5점.기대를 하지 않았다. 이미 영화관에서 본 사람도 재미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볼 게 없어서 봤다. 왜 그런 거 있잖아. 영화 안 보다가 봤는데 재밌으면 계속 보게 되는. 그래서 최근 거라서 봤는데 하... 류승완 감독 아쉽네. 이런 배우들을 등장시키고도 흥행을 못하니. 베테랑 시리즈는 아마 후속작이 나오기는 힘들 거라고 본다.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