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75)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젝트 관리에 적용되는 TOC 이론 "한계를 넘어서(Critical Chain)" 한계를 넘어서 - 엘리 골드렛 지음, 이정숙 옮김, 함정근 감수/동양문고 총평 2007년 9월 10일 읽은 책이다. TOC(Theory of Constraints, 제약이론)의 창시자인 엘리 골드렛의 네번째 책이다. 이후의 두 권의 책은 아직 읽지 못했지만 책 내용이 연결되는 것은 아니어서 어떤 것을 읽어도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하다. 이 책은 TOC 이론을 프로젝트 관리에 적용시켜 과 같이 소설로 풀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소설로 어떤 이론을 풀어나가는 것이 이해가 쉽기는 해도 정리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헷갈린다. 소설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따라가야 다시 이해가 되는... 책에는 별도로 정리된 것들도 없고 해서 시간날 때 정리하느라 늦게야 리뷰를 적는다. 책 속에서도 .. 영화 평론에는 재해석이 왜 없을까? 오늘 을 보고 여러 평론들을 읽어보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영화 평론에는 왜 재해석이 없을까? 고전에 대한 재해석이 책에서는 많은 듯 한데, 영화에서는 없네. 천편일률적으로 같은 얘기만 하고 있고, 걸작이니 명작이니 다 칭송하는 와중에 어려운 얘기들만 하고 있는 듯 한데 재해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평론가들 얼마나 말을 만들기가 힘들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다들 대단하다 하는데 나만 대단하지 않다라고 할 수도 없겠고... 최근 나온 작품들이라면 충분히 내 판단대로 비평을 하든 혹평을 하든 하겠지만 오래된 영화를 두고 뭐라 말할 수 있는 평론가 얼마나 있을까? 괜히 말 잘못했다가는 무식하다는 소리 들을텐데... 그래서 자기 생각대로 얘기하지 않는 건가? 아니면 다들 똑같은 생각.. 대단한 작품? 글쎄 왜 이리 꼬아놓았을꼬 "게임의 규칙" (1939) 게임의 규칙 포토 감독 장 르누아르 개봉일 1939,프랑스 별점 총평 2007년 9월 30일 본 나의 2,687번째 영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249번째 영화. 영화 매니아라면 봐야할 영화 100편 46번째 영화. 보통 에 올려진 영화라면 영화사에서 길이 남을 만한 작품성, 예술성 중심의 영화들이 많아서 내가 이해하기 힘든 영화라서 별로였는지도 모르겠다. 특히나 이 영화는 프랑스 영화다. 아트 필름이라 불리는 영화가 특히나 많은... 그래도 가끔씩 그런 영화들 중에서 좋은 영화를 만나면 평론가의 평도 들어볼 만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이런 영화를 만나면 참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이 영화가 대단하다고 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나중에 읽어보면 영화 내용보다는 영화사에서나 의미있.. 스토리는 빈약, 요보비치만 볼 만했던 "레지던트 이블 3 : 인류의 멸망" 레지던트 이블 3 - 인류의 멸망 포토 감독 러셀 멀케이 개봉일 2007,미국 별점 총평 2007년 9월 26일 본 나의 2,686번째 영화. 요즈음에는 시리즈 후속작들도 재밌게 나오는 추세인데, 은 1편만 괜찮았던 듯 하다. 3편은 전반적으로 Time Killer 용으로는 적합하나 을 좋아하는 매니아는 실망할 듯. 나야 별로 이런 영화 자체를 그리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그래도 괜찮게 본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런 영화일수록 스토리를 만들어내기가 참 쉽지가 않다. 영화의 스토리는 기존보다는 덜 한 면이 많다. 주무대는 사막이고(마치 멜 깁슨의 를 보는 듯) 한층 더 강해진 밀라 요보비치에 대응할 상대로 좀비에 물린 아이삭스 박사를 등장시키는데 조금은 어거지 설정인 부분이 있다. 누군가를 등장시키긴 해.. 문국현 후보님과의 간담회에서 드릴 질문들 정리만 해서 태터미디어에 보낸 내용입니다. 일부 질문들에 대해서는 이미 예상 답이 있는 것이 있어서 굳이 안 물어도 되는 것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제가 지식이 짧아서 이해 못하고 있는 부분들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질문은 그 때 가서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정책적인 부분에서 얘기를 많이 해야함에도 일부 질문들은 개인적으로 꼭 뵙게 되면 물어보고 싶은 질문도 있어서 질문의 순서는 뒤죽박죽인 거 같습니다. 어쨌든 그 날 뵙죠...... 1. 20C가 오직 시장경제만을 위한 패러다임이 지배적이었다면 21C 인본주의적 시장경제가 지배적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다는 부분은 여러 곳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현재 21C 초반의 과도기적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의식의 개혁 없이는 .. 문국현 후보 블로거 간담회 참석 전의 생각 오늘 태터미디어에서 메일이 왔더군요. 사실 메일 보기 전에 전화 연락을 먼저 받았지만... 친절하게 연락까지 주시다니... 저녁을 먹고 난 다음에 너무 피곤해서 잠깐 자고 있는 중에 받은 전화라 내용 이해는 했는데 가물가물하다는... T.T 메일에 내용 있겠지 해서 나중에 확인했습니다. 간담회에서 할 질문을 사전에 받아서 중복된 거 필터링한다는 게 요지입니다. 문후보님께서 블로거 간담회를 이번이 처음이 아니시기 때문에 사전 정보 없이 참여하시게 되면 다른 간담회에서 나왔던 얘기 다시 나올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같은 얘기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계속한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닐 겁니다. 그러니 참여하시는 분들 정보 사전에 좀 찾아봅시다!!! - 기존 문국현 후보 블로거 초청 간담.. 힘이 없다... 무기력한 하루다. 생각만 늘어나고... 내가 잘못 살았다는 생각도 들고... 내게 왜 이런 시련을 주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나 그런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돌파할 수 있느냐가 내겐 더 어울린다. 물론 이리 저리 알아보고 진행하고는 있지만... 그건 그거고... 며칠 전 추석 때 밥을 먹으면서 '동안 선발대회'인가를 봤을 때 올해 1등한 51세(?) 여성분이 이런 얘기를 했다. "이기적이 되라." 그 말이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세상에는 나보다 중요한 게 있는 법... 가끔은 나의 비전 나의 생각들로 조금은 경외시했던... 앞으로는 다른 어떤 일보다도 더 신경써야할 일이 생겼다. 안 그러면 나중에 내가 너무 후회할 듯 하다. 다 내 탓이다... 힘들겠지만 노력해야지... 그리고 근원적인 부분에서 뭔.. 담배를 바꾸다. CIGAR No.1으로 최근 가래가 많이 생겨서 담배를 바꿨습니다. 일산 블로거 번개 때에 한방블르스님이 그러시더군요. "던힐은 가래가 많이 끓는다." 그런가? 어쨌든 한국에서 나온 새로운 담배가 이쁘기도 하고 맛도 순하고 괜찮아서 바꿨습니다. 바꾸고 나니 가래가 덜 생기는 듯 느껴지는데 이게 심리적 현상일까요? 아니면 진짜 그런 걸까요? 아래 사진은 제 책상에 있는 재떨이입니다. 원래 이 재떨이가 아니었는데 최근에 어머님께서 용량 큰 재떨이로 바꿔주셨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 "침은 뱉지 말거라. 씻기 힘들다." 아주 빠방합니다. 페트병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이죠. :) 이전 1 ··· 594 595 596 597 598 599 600 ··· 7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