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13)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쥬얼만 있고 내용은 시시했던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 포토 감독 팀 스토리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1일 본 나의 2,636편째 영화다. 생각보다는 재미가 없었던 영화였다. 볼꺼리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워낙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익숙해진 눈이라서 그런지 그 볼꺼리라는 것이 그리 대단한 것이라고 하기에는 좀... 볼꺼리는 둘째치고 스토리가 좀 재미가 없었다. 그것 때문에 전반적으로 기대한 만큼의 재미는 주지 못한 듯. 그냥 극장용이라기 보다는 TV나 DVD용으로 적합할 듯. 특히 결말이 너무 허무했던(허무맹랑이 아니라 허무) 그래서 시시했다는 느낌마저 들게 했던 영화다. 역시 영화는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메인이 되어야 하고 볼꺼리는 서브로 해야돼~ 스토리가 재미없으면 아무리 볼꺼리가 있어도 재미가 없는.. 조선일보에 멘사 관련 내 글이 실리다. 2007년 6월 30일자 조선일보 土日섹션 뉴스이면(B11면) Why?에 실린 기사다. 멘사 공식 입장과 다른 개인적 입장에서 쓴 글이다. A4 용지 4장 분량으로 드렸는데 기자님이 잘 편집해서 줄인 듯. 또 몇 군데는 추가한 부분도 보이고... 원래는 결론적인 부분에 다른 얘기가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어떻게 쟀는가?"에 비중을 두어서 편집하신 듯. 크게 문제될 것이 없고 편집도 잘 해주신 듯... 근데 원래 내 글에는 멘사 가입의 편법도 있는디~ ^^ 묻지는 마시길... 답변 안 할테니... 기사원본 : 조선일보 [Why] 두살짜리 아이 IQ가 152 어떻게 쟀을까? 덧) 오늘 연락이 왔는데, 원고료 준다고... 주민등록번호랑 주소랑 계좌번호 불러달라는... ^^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이런 일이... .. BCG의 가치사슬 구성요소 4가지 패턴 1) 톨게이트 (비즈니스 출발점) 누구나가 이용하는 구조를 만들어 이를 통해 요금을 받아 수익을 얻는 방법 2) 인에이블러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유인책) 톨게이트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먹이를 뿌리는 방법 3) 블록 플레이 (경쟁업체 봉쇄) 라이벌인 톨케이트를 봉쇄하기 위해 우회로를 만들어, 그쪽으로 미끼를 던지는 방법 4) 인라지먼트 (비즈니스 확대) 일단 강고한 톨게이트의 구축에 성공하면, 후속타로서 새로운 수익 창출 공간을 만들어 패권을 확대해 나가는 방법 사례) 일본의 휴대전화 사업에서의 NTT 도코모 NTT 도코모 : 휴대전화 사업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 톨게이트 : 휴대전화 사업 네트워크 그 자체 인에이블러 :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한 단말기인 휴대전화 기기를 미끼로 시장에 뿌림 휴대전화는 인.. 구글과 야후의 차이점 구글과 야후의 커다란 차이점이 있다. 야후는 공공연한 편집 및 상업적인 사항을 가지고, 또 그런 사항을 지지하는 미디어를 만들기 위해 검색결과에서 사람들에게 간섭하려는 의지가 훨씬 강하다. 반면 구글은 내용적으로 혹은 편집적으로 이끌어지는 회사가 된다는 생각에 불쾌감을 느꼈다. 두 회사는 모두 표면상으로 '세계의 정보를 조직해 접근이 용이하도록 만드는' 사명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한편 (실제로 이 문구가 사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구글뿐이다.), 그 임무에 크게 다른 입장으로 접근한다. 구글은 이 임무를 기술을 통해 주로 풀 수 있는 문제로 본다. 영리한 알고리즘과 완전한 컴퓨터를 사용한 기술능력이 결국 편집 중심의 결과를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구글에서는 알고리즘이 실패할 때에만 검색에 인간이.. 매스클루시비티, 소수겨냥방송, 대량맞춤 1. 매스클루시비티 (massclusivity) mass와 exclusivity 의 합성어. 소수만을 대상으로 맞춤생산 방식에 의해 제공되는 고급품 또는 고급 서비스를 뜻함 2. 소수겨냥방송 (slivercasting) 일반대중 청취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통적인 대중방송(broadcasting) 에 대응하는 용어로, 소수의 마니아 청취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온라인 방송 서비스. 3. 대량맞춤 (mass customizatioN) 대량생산(mass production)과 맞춤화(customization)의 합성어. [롱테일 외국사례] 아이튠스와 넷플릭스 그리고 아마존 98퍼센트 법칙 : 로비 반-아디베가 발견한 것으로 틈새음악들을 모두 모은 시장은 엄청나게 크고 거의 무한하다는 법칙 1. 애플의 아이튠스 100만 곡들 서비스 (현재는 2배수준) 이 중 적어도 1번씩은 판매 2. 넷플릭스 25,000종 DVD 대여 (현재는 55,000종) 이 중 95%를 적어도 1번씩 대여 3. 아마존 상위 10만 종의 도서 가운데 98%를 적어도 한 번 판매 나도 이런 팀이 있었으면... <오션스 13> 오션스 13 포토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6월 30일 본 나의 2,635편째 영화다. 일하는 데에 있어서 이런 팀같은 경우는 TF팀 정도 밖에는... 어쨌든 어떤 뚜렷한 목적을 갖고 그에 맞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자유롭고 서로의 전문 영역을 인정해주면서 리더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당 전문가는 해당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현실과는 조금은 거리감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현실과 거리감이 있는 것은 다 사람의 욕심 때문이다. 마지막에 브래드 피트가 잭팟을 남에게 주는 것 또한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뭐 그 사람을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해도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할 텐데... 사실 이 .. 블로그의 독백형 비판과 관계형 비판 블로그라는 것을 두고 얘기를 할 때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많이들 얘기한다. 물론 그 말이 틀린 말은 결코 아니다. 전적으로 동감하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진솔한'이라고 얘기할 때는 좋은 얘기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좋지 않은 얘기라 하더라도 솔직하게 밝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비난이나 까대기는 아니다. 블로그를 이상계로 정의하고 익명으로 활동한다 하더라도 자신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공간적 한계는 갖고 있다. 블로그 주소가 바뀌지는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에 쌓아둔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원한다. 그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람의 심리요 욕구다. 잘못된 것이 아니다. 결국 현실적 자아가 아닌 또 다른 자아를 드러내면서 소통하는 것이.. 이전 1 ··· 597 598 599 600 601 602 603 ··· 7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