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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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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은 웃긴 공수도 시범 예전에 이와 유사한 매트릭스 탁구를 본 듯 한데 그 사람들이 이 사람들인가??? 참 잘 만들었다. 재밌네...
연예인이라고 한다면... 연예인들이라 하면 공인이다. 남들에게 주목을 받고 시선을 집중받는다는 거다. 그들 또한 인간인 것은 누가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연예인들은 자기의 얼굴과 이미지로 돈을 버는 사람이다. 그리고 우리가 얼굴만 봐도 누구라고 알만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보통 직장인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돈을 버는 사람이다. 아주 쉬운 예로 '저 사람 연예인인데 누구더라' 하는 정도만 되도 여러 활동을 통해서 1년에 억 정도는 만지는 수준이다. 이것은 아는 지인(공채 탤런트)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다. 그만큼 자신의 얼굴과 이미지로 돈을 쉽게(?) 버니 그만큼 이미지 관리를 잘 해야하는 것이다. 이미지가 손상이 되면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고 눈물을 보이는 것은 공인으로서 성숙되지 못한 행동이다. 자신의 행동이 주목을 받기..
채용의 악순환 시나리오 채용의 악순환 시나리오란 이런 것이다. 먼저 창립자들은 직무에도 적합하고, 똑똑하며, 생산적이고, 문화적으로도 잘 맞는 'A급 인재'를 고용한다. 그 뒤에는 채용된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채용하고, 또 새로 채용된 그 사람이 다시 채용에 나서는 식이다. 그런데 문제는 처음에 채용된 A급 인재가 간혹 자신을 위협하거나 도전하지 않을 만한 'B급'을 고용하는 데서 생긴다. B급도 같은 패턴을 반복해 'C급'을 채용하고, 결국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C급과 D급 수준의 사람들로만 사실상 채워지게 될 때까지 계속 그렇게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회사는 독특한 문화를 상실하고 내부 정책 분열과 위계적으로 운영되는 경영게임에 의한 불안감의 희생양이 되어버리고 만다. 출처 :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
[북기빙 0008]. 검색과 구글을 알고 싶다면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무료제공 (완료)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존 바텔 지음, 신윤조.이진원 옮김, 전병국 감수/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책상태양호 (조금 읽었다는 티가 납니다. 책 읽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지금까지 북기빙한 책들과는 다르게 조금 중고책이라는 티가 나는...) 추천독자IT, 인터넷 업계 종사자라면 읽어볼 만 하구요. eBusiness 업체라면 참조할 만 합니다. 검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없이 이상적인 책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적은 리뷰는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덧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명시해서 달아주시길 바라며, 덧글 신청하시기 이전에 아래 배너 클릭하셔서 북기빙 정책의 북테이커(Book Taker)에 대한 부분을..
e베이 CEO Margaret Whitman(마거릿 휘트먼)의 유명한 일화 e베이 임원들과 비행기를 타고 인도를 가던 중에 테헤란 상공에서 한 임원이 극심한 복통을 호소했다. 마거릿 휘트먼은 지도를 보고 안전하게 착률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도시가 터키의 이스탄불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에 항공 응급 당국에 전화를 걸어 앰뷸런스를 대기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아픈 임원과 함께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고 몇 시간 동안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으며 그의 부인에게도 전화로 상황을 알렸다. 그 임원이 안정을 되찾가 회사 전용기에 태워 영국 런던의 병원으로 후송시켰고 마거릿 휘트먼으 나머지 임원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다시 인도로 향했다. e베이의 PayPal 사업부 책임자인 라지브두타는 휘트먼이 한 말. "의무간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한다." Margaret Whitman(..
검색과 관련된 흥미로운 조사들 몇가지 볼만한 자료들이라 생각하여 별도로 정리해둔다. 파이퍼 재프리에 따르면 검색어의 20%는 엔터테인먼트 정보와 관련이 있으며, 15%는 본질적으로 상업적인 반면, 과반수가 넘는 65%는 정보 자체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전화번호부, 전자 디렉토리 및 로컬 미디어 전문 조사 기업인 켈시 그룹은 모든 검색의 25%가 지역에 있는 '장소'와 관련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본질적으로 상업적 2004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해리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검색자 중 약 40%가 검색 인덱스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검색엔진에 자기 이름을 입력하는 등의 '허영검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검색이 개인화되면서 몇 년 후에는 이렇게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보는 사람들의 비율이 90%이상일 것으로 예상..
의사는 면허가 있다고 해서 의사가 아니다. 이올린에 올라온 글이 보이길래 한 마디 적습니다. "화타"라는 단어가 보이더군요. 삼국지를 읽은 저로서는 "화타"라는 단어만 보고 클릭했습니다. 여기서는 "화타"의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읽은 글은 디자인로그님의 다음 글입니다. 현대판 "화타" 장병두 옹, 왜 그를 구명해야 하는가? 이 글을 읽으면서 예전에 어디서 들었는지 보았던 판결문이 생각나네요. 이와 매우 흡사한 상황이었습니다. 의사면허 없이 시술을 했는데 그것도 대체의학이었지요. 대체의학 알면 알수록 참 신기합니다만 어쨌든... 상황은 거의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대구지방인가 어디서 지방법원 판사가 내린 판결인데요. 이렇게 판결을 합니다. 물론 각색해서 제 어투로 적자면... "의사가 뭐냐? 사람을 고치는 게 ..
검색의 역사에서부터 현재의 구글까지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존 바텔 지음, 신윤조.이진원 옮김, 전병국 감수/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2007년 2월 27일 읽은 책이다. 읽고서 리뷰를 어느 정도 적어둔 것을 꺼내어 보충하여 올린다. 정말 간만에 올리는 리뷰다. 아직 쌓여있는 리뷰만 해도 막막하다. 언제 다 옮길까... 요즈음에 읽은 책들도 리뷰를 못 올리는 판국에~ 구글을 얘기하기에 앞서 검색에 대해서 먼저 얘기를 하고 1990년대 중반부터 사업을 벌여온 검색 업체들의 히스토리를 아주 재밌게 엮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구글의 등장과 구글의 의미 그리고 구글의 기업정신등 구글에 대한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 검색에 대해서 잘 몰랐던 나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이 책을 읽을 즈음에 Web2.0이라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