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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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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와 '이해한다'의 차이 사실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부분입니다. 언어학적으로 용어의 정의로서 이것을 얘기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집단지성'에서 겪어본 바에 의하면 그것 그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더 나을 듯 싶기도 합니다. 철학적으로 접근을 하고 싶습니다만 오히려 저보다는 철학자분께 얘기하는 것이 더 나은 뭔가를 얻을 수 있다고도 생각되기에 여기서는 제 맘대로 해석을 하겠습니다. 강유원님 정도 되면 아마 이러한 부분에서 좋은 얘기를 해주실 수 있을 듯... 이 글을 적고 한 번 물어봐야할 듯 합니다. ^^ 제 해석이 틀리면? 고치면 됩니다~ 그리고 틀린 것에 대해서 인정하는 거 저는 결코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지식인으로서 가져야할 기본 자세요 소양이라 생각하는 바이기에... ^^ 제가 글을 적..
이제야 집에 도착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노트북을 켰다. 11시에 비즈니스 블로그 미니 토론회를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지금 시각 1시 2분. 너무 피곤하다. 근데 해야할 일이 있다. 조선일보 기사 원고 작성해야 한다. 뭐 돈 되는 거 아니다. 그냥 블로그에 올린 글 때문에 적게 된... 좀 더 쉽게... 어쨌든 그거 외에 올릴 글들이 많다. 그러나 내일로 미룬다. 지금 피곤하지만 해야할 일이라 하고 자련다. 너무 피곤한데... 자고 싶은데... an님의 덧글이 추가로 달렸는데 그 덧글에 대한 덧글을 작성하고 완료를 누르니 어라 덧글이 안 생기네 Refresh 해보니 an님의 추가 덧글이 삭제된... 오~ 이런 현상이 벌어질 수도 있구나... ^^ 신기~ 사진과 같이 원고를 보내달라는데 사진... 내 사진이 괜찮은 게 있나? 쩝..
비즈니스 블로그 미니토론회 참석~! 소프트뱅크미디어랩에서 하는 비즈니스 블로그 미니토론회를 아주 우연히 보고 대기자 명단에 등록을 해두었는데, 대기자 순위 2번이더군요. 보통 20~30% 정도 참석자들 중에서 취소를 하신다고 해서 나름 갈 수 있겠다 했는데 오늘 아침에 확인해 보니 대기자 순위 1번으로만 조정되었길래 안 되겠다 싶었죠. 왜냐면 비즈니스 블로그 미니토론회가 오늘이라서... 근데 방금 보니 참석자 명단에 올라가 있네요. 간만에 아는 분 보게 되네요.(아는 분 해봤자 한 명~) 새로운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장소가 아셈타워라 좀 거리가 있긴 하지만 뭐 그런 거 따지는 스타일 아닌지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책이나 읽어주죠 뭐... 음... 책 한 권 거의 다 읽어 몇 십페이지 안 남았는데... 지금 읽는 것도 ..
인생은 다 그런거니라~ 희원이네 집에 도착해서 좀 쉬다가 인터넷을 했다. 그리고 덧글에 대한 덧글을 달았다. 덧글 다는데 희원이가 나가자고 해서 나갔다. 자~ 이제 함 놀아봅시다!!! 난 영화를 보자고 할 줄 알았다. 내 인생에서 아마 남자들 둘이서 영화 보러 간 것은 최민수 주연의 "테러리스트"가 전부인 것으로 기억한다. 갑자기 그 영화 생각하니 일화가 하나 있는데 난 그거 보고 나서 영화 끝나고 박수 쳤다. 아무도 박수를 치는 이가 없어서 쪽팔렸던. 최민수 행님~! 존경합니데이~ ^^ 어쨌든 저번에 만났을 때도 영화 볼래 술 마실래 하길래 영화 보면 시간이 애매해서 술 마시고 말았는데, 토요일은 작정을 하고 나온 터라 시간 많겠다 해서 영화 볼 줄 알았다. 보고 싶은 영화도 있고... 그런데 갑자기 당구장을 가자네? 당구장..
오늘 하루는 신나게 놀아보자꾸나~ 오늘 하루는 신나게 놀 생각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을 좀 했다. 이리 저리 신문 좀 뒤져보고 해야할 것들 정리도 좀 하고... 신경써야 것이 뭐 한 개 정도면 그리 큰 문제가 아닌데 신경쓸 게 많다는 게 문제다. 그래서 최근에 나는 신경쓸 꺼리를 최소화시키자는 생각을 했다. 근데 줄어들지가 않는다. 그럼 피할 수 없다면 정면 대응해야지... 스케쥴 관리 다운 스케쥴 관리를 해야할 때인 듯 하다. 마음 다스리는 게 힘들지 신경쓰는 것들은 신경 써서 하면 그만인 것을 안 되는 거는 안 되는 거고 되는 거는 되는 거고 최선을 다하면 되는 법. 그래서 오늘 하루는 신나게 놀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일단 점심 먹고 나가기 이전에 정리를 하는 중인데, 방금 전에 연락이 왔다. 젤 친한 친구한테서... 노올~자..
"최연소 2살 영국 멘사 등록" 어떻게 측정했길래? v2 (v2 추가 내용) 영국 멘사가 인정하는 테스트 기준에 대해서 언급한 내용이 틀렸습니다. 예시를 든 것이었는데 그것만이 기준인 것으로 인용한 부분이 틀린 부분입니다. 그 외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틀린 부분은 사선을 그어서 표시해두고 정정하였습니다. (v2 추가 내용 끝) 우선 Mensa(멘사)라고 하여도 국가별로 치르는 테스트가 다르다. 한국은 레이븐스 테스트만 치르다가 최근에 FRT 테스트도 병행하고 있다. 레이븐스 테스트도 몇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한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것은 "Raven's Advanced Progressive Matrix II"다. 영국은 Cattell III B와 the Cattell Culture Fair III A 테스트를 치른다. 이는 예전에 내가 멘사 세미나 참석 후..
Enterprise 2.0 관점에서의 구글 우선 Enterprise 2.0의 속성부터 알아야할 것이다. 다음의 글을 확인하기 바란다. 또한 나는 일전에 이런 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 2.0의 홍수 속에서 내가 바라보는 관점에서의 Enterprise 2.0에 대한 견해였다. 이 견해의 연장선상에서 다음의 얘기를 할까 한다. 위의 글에서는 키워드만 밝혔지만 이번에는 사례를 들어서 얘기하는 것이니 이 사례에서 어떻게 하면 되는가에 대한 견해를 약간은 밝히려고 한다. 사례는 다들 좋아하는 구글이다. 구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엔지니어만 100명 이상을 거느리게 되었지만, 그들이 근무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관리할 집중적인 방법이 없었다.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세 사람은 어떤 방법이 이같은 성장을 통제하는 데 가장 좋을지 알지 못했기 때..
머리가 복잡하다.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할 듯~ 머리가 복잡한 요즈음이다. 뭐 심플하게 생각하면 심플하긴 하지만 나름 몇가지 고민 아닌 고민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뭐 대단한 고민은 아니고, 이리 저리 판단에 대한 고민을... 운동을 안 한지가 20일 가까이 되어 가는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좀 가슴도 줄어든 듯 한 느낌이... 다시 운동 해줘야겠다. 주변에서는 같이 운동하자고들 하는데... 더운 요즈음이라 운동하면 일주일에 3번 정도밖에 못해서 그냥 안 하고 있었던 것인데 해줘야할 듯... 요즈음은 책을 잘 안 읽는 거 같다. 이리 저리 오가면서 읽기는 하는데 인문학 책이라서 잘 안 읽히는 것도 있겠지만 오가면서 잔다. 어디든 앉아서 책 읽다 보면 자게 된다. 그래서 더더욱 못 읽는 듯 하다. 요즈음 피곤한가 보다. 사실 여름되면 맥을 못추는 나라..